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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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3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지속된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 당시 해남 지역에서의 경과는 세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시기는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부터 1950년 7월 23일 군경이 부산으로 탈출하기까지로 ‘경찰 후퇴기’이다. 두 번째 시기는 1950년 7월 28일 인민군 주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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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가옥과 관련된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가옥 어휘를 건물, 마당, 마을과 관련된 어휘로 나누어 기술한다. ‘[ ]’ 안의 표기는 표준어이고, ‘[ ]’ 왼쪽에는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는다. 1. 지붕 관련 어휘 우리가 사는 집의 모양이나 구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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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200년~450년의 감나무 3그루. 감나무는 한반도 경기도 이남을 비롯하여 대만,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7~14m까지 자란다. 감나무 나무껍질은 코르크화되며, 잘게 갈라지고 흑회색으로 일년생 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두껍고 타원상 달걀형이고 긴난형 또는 역난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형 또는 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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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강강술래를 지키려고 애쓰는 해남 군민들의 이야기. 전라남도 해남에서 강강술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민속놀이이다. 일제강점기에도 강강술래는 서남해 연안에서도 큰 마을인 해남 우수영에서 매우 성행하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출간된 잡지 『별건곤』제9호에는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강강술래와 관련하여 ‘팔도 전설 순례’라는 연재 기사의 하나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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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강강술래를 지키려고 애쓰는 해남 군민들의 이야기. 전라남도 해남에서 강강술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민속놀이이다. 일제강점기에도 강강술래는 서남해 연안에서도 큰 마을인 해남 우수영에서 매우 성행하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출간된 잡지 『별건곤』제9호에는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강강술래와 관련하여 ‘팔도 전설 순례’라는 연재 기사의 하나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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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기독교회는 역사적 발전 속에서 11세기에 동방교회[정교회]와 서방교회[천주교]로 1차 분열이 있었고, 이후 16세기 들어 서방교회인 천주교에서 재차 분리되어 나온 교회를 개신교(改新敎)[Protestantism]라 한다. 개신교는 16세기 독일의 종교 개혁자이자 신학 교수였던 마틴 루터가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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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과 영역. 해남군의 경제권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포함되며, 영암방조제 등의 교통 단축 요인으로 인해 목포시와 남악신도시의 경제적 영향권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출퇴근, 고용인구, 상품소비, 시장이용권 등은 광역권인 광주광역시와 경제권의 중심인 목포시에 영향을 받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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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과 영역. 해남군의 경제권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포함되며, 영암방조제 등의 교통 단축 요인으로 인해 목포시와 남악신도시의 경제적 영향권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출퇴근, 고용인구, 상품소비, 시장이용권 등은 광역권인 광주광역시와 경제권의 중심인 목포시에 영향을 받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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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임진왜란 이후에 비곡면(比谷面)과 청계면(淸溪面)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청계면의 ‘계’와 비곡면의 ‘곡’을 따와 계곡면(溪谷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제 때는 고서이현(古西伊縣)에, 신라 때는 고안현(固安縣) 혹은 동안현(同安縣)에, 고려 때는 죽산현(竹山縣)에, 조선 초에는 해남삼역의 하나인 별진역(別珍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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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읍면과 마을 또는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산 사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해남에는 오래된 역사와 사연을 간직한 고개[재]들이 많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재의 위치와 높이도 변경되기로 하고, 재 아래로 터널이 통과한다. 『대둔사지』[1823]에서는 높은 재를 령(嶺)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령(嶺)은 보통 ‘재’[예컨대 대관령]를 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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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읍면과 마을 또는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산 사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해남에는 오래된 역사와 사연을 간직한 고개[재]들이 많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재의 위치와 높이도 변경되기로 하고, 재 아래로 터널이 통과한다. 『대둔사지』[1823]에서는 높은 재를 령(嶺)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령(嶺)은 보통 ‘재’[예컨대 대관령]를 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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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중등 보통 기관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중학교 졸업 이후에 진학하게 되는 후기 중등교육기관으로 실업계와 인문계가 있다. 형태는 복선형이지만 인문계, 실업계 모두 대학을 진학할 수 있어 단선형 학제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1974년 평준화가 도입되어 도시의 고등학교는 무시험 전형이지만, 해남과 같은 면 단위 지역의 고등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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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 해남 지역에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이 여러 기 있다. 삼산천 일대, 현산천, 일대, 옥천천 일대, 북일면 일대에 분포하는 고분은 해남 지역의 문화 교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남군은 서북쪽으로 뻗은 화원·산이반도와 해남반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분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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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 해남 지역에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이 여러 기 있다. 삼산천 일대, 현산천, 일대, 옥천천 일대, 북일면 일대에 분포하는 고분은 해남 지역의 문화 교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남군은 서북쪽으로 뻗은 화원·산이반도와 해남반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분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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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고산 윤선도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고 계승하고자 여는 축제. 전라남도 해남군은 해남윤씨(海南尹氏)의 본관이며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가 지은 「오우가」, 「산중신곡」의 배경이기도 하여 남도 문학의 요람이자 문향으로 불리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윤선도의 문학 세계를 알리고 보존하고자 많은 프로그램을 동반한 축전인 고산문학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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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시인이자 여성운동가였던 고정희 시인의 삶과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여성문화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하여 개최하는 문화제. 1948년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서 태어난 고정희(高靜熙)[1948~1991] 시인은 1975년 『현대시학』에 「연가」, 「부활 그 이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1991년 지리산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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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 있는 조선 후기에서 근대 사이에 건립된 상류층 가옥. 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 있는 상류층 가옥은 조선 후기 이후로 근대에 이르는 사이에 건립되었다.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은 양반가 고택으로, 경기도에서 옮겨와 중부 지역 특징인 미음(ㅁ) 자형 배치 구조이다. 해남 공재 고택, 해남 윤철하 고택, 해남 정명식 가옥, 해남 민정기 가옥은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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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 있는 조선 후기에서 근대 사이에 건립된 상류층 가옥. 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 있는 상류층 가옥은 조선 후기 이후로 근대에 이르는 사이에 건립되었다.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은 양반가 고택으로, 경기도에서 옮겨와 중부 지역 특징인 미음(ㅁ) 자형 배치 구조이다. 해남 공재 고택, 해남 윤철하 고택, 해남 정명식 가옥, 해남 민정기 가옥은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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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공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공공기관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준정부기관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공공 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제2조 등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지방 공기업법」에 따른 지방 공사 및 지방 공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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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하천오염 방지와 수질 개선을 위하여 하수를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강이나 바다로 방류시키는 시설. 해남군에 설치된 공공 하수 처리는 500톤 이상 처리할 수 있는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장과 500톤 이하의 하수를 처리하는 농어촌 마을 하수처리장에서 이뤄진다.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장은 화원면, 송지면, 황산면, 문내면, 해남읍, 옥천면 등 6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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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 농업과 어업 관련 과학과 기술.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와 육종전복보급센터가 해남군 화원면 시야로[화봉리]에 건립되었다. 면적은 부지 총면적 22,843㎡, 해조류연구센터[1,424㎡], 육종전복보급센터[1,022㎡]이다. 해조류연구센터 시설은 본관동 1동[1,202.9㎡], 관사 6동[221.4㎡]이 있으며, 전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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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숙박, 오락을 제공하는 산업. 해남군은 한반도의 최남서 지역으로 수많은 도서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침강해안으로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고 해침에 의해 가파른 해식절벽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해남군에는 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등 많은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가 있으며, 역사와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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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숙박, 오락을 제공하는 산업. 해남군은 한반도의 최남서 지역으로 수많은 도서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침강해안으로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고 해침에 의해 가파른 해식절벽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해남군에는 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등 많은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가 있으며, 역사와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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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지하와 지표에서 쳔연광물을 채굴, 채취, 추출하는 산업 활동. ‘대한광업협동조합 광구일람표’에 보면 해남군 일원에 7개광종 108개 광구[총면적 47,523㏊]가 등록되어 있다. 이 중 비금속광인 납석과 고령토[점토, 도석]광 38개 광구 106㏊가 가동되었다[1991년 11월 『해남통계연보』]. 대부분 가동되고 있는 지역은 황산 성산광산[부곡 백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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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운송 수단과 운송로. 전라남도 해남군은 서남해안 땅끝에 위치하여 육로는 도로, 철도을 이용하여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키고 있다. 한편 해남의 경우 일제강점기 전까지 14개 읍면에 배가 닿지 않는 곳이 없었으나, 간척사업으로 많은 수로가 막혔다. 1925년에 금성자동차부(錦城自動車部)[김종현 설립], 호남자동차부(湖南自動車部)[안유석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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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봉사 단체. 1917년 미국 아리노이주 시카고시에서 멜빈 존스가 설립하였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인류 상호 간의 이해심 배양과 증진,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의식 고취, 지역 사회의 복지 및 생활 개선, 우의와 협력에 바탕으로 클럽 간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설립된 국제 단체”이다. 미국에서 설립된 라이온스클럽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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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 농업에 종사하거나 생활하는 현상. 외환위기 이후 경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생업을 위한 귀농 인구가 늘기 시작하였고 2000년 이후에는 전원생활이 목적인 은퇴자들의 귀촌이 차츰 늘어났다. 2000년 후반 들어서는 젊은 층의 귀농·귀촌이 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설치해 귀농을 지원하고 있다.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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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 있는 금융 거래 중개 기관. 금융이란 이자를 받고 타인에게 자금을 빌려주거나 타인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행위를 말한다. 금융자산이 거래되는 시장이 금융시장이고, 금융시장에서 저축자와 차입자 사이에서 저축과 투자를 연결해 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 금융기관이다. 금융기관과 금융시장은 소비, 저축, 투자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분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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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해남군 금호도와 별암리를 연결하였던 조선 후기와 근대의 나루. 금호진(錦湖津)은 금호도에 있었던 작은 나루이다. 금호도에는 나루가 두 곳 있었는데, 금호도의 동쪽은 산이면 상공리, 서쪽은 별암리를 왕래할 때 이용하였다. 지금은 1993년 영암호 제방과 1995년 별암리 간 제방의 준공으로 소멸되었다. 금호진은 나루가 있던 산이면 금호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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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전하는 문자로 쓰인 기록물. 고려시대까지 현산면 부근에 있던 해남현(海南縣), 마산면 부근에 있던 죽산현(竹山縣), 문내면과 화원면 일대에 있던 황원군(黃原郡)이 조선 초에 해남현으로 통폐합되었다. 이후 해남현이 해남군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일부 지역이 진도로 넘어가고 영암·강진 땅 일부가 해남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해남의 기록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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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해남군 소재의 제조 기업체는 2016년 3월 기준으로 373개소가 있으며 등록 완료가 된 곳은 361개소, 부분 등록한 제조 기업은 3개소, 휴업한 제조 기업체는 9개소이다. 제조 기업 종사자는 2016년 기준 총 3,496명으로 남자 1,887명, 여자 1593명, 외국인 16명이이다. 업종별로는 373개소 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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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한반도 서남단에 있는 해남 지역은 3면이 모두 바다이기 때문에 난류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매우 온화한 기후환경을 나타내고 있다. 여름철에는 남동·남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하고, 겨울철에는 시베리아 고기압과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한랭 건조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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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딸을 여러 사물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 「꽃노래」는 꽃에 대한 노래를 불러 보자고 시작하여 딸 자랑을 하는 내용으로 끝나는 노래이다. 「창부타령」, 「심청가」 등의 여러 노래의 가사가 섞여 있다. 「꽃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28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 제보자 등에 대한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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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주로 생산되는 특산품과 이를 이용해서 만든 향토 음식. 땅끝 해남은 중생대 우항리 공룡화석지, 천년 고찰 대흥사, 육백년 된 윤선도 종가집, 오래된 시간의 흔적들이 겹쳐서 흘러간다. 이른 봄 어린 마늘밭에 난 풀을 뽑는 농민의 주름진 얼굴에 쏟아지는 햇살도 느긋하다. 사계절 어느 때라도 푸름과 여유를 잃지 않는 곳, 순박한 사람들이 들과 바다를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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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상태.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른 평균수명의 증가, 저출산 등으로 인구의 고령화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더욱이 급속한 산업화의 결과로 농촌의 젊은 층이 도시로 빠져나간 결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는 도시에 비해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남군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인구 고령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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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상태.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른 평균수명의 증가, 저출산 등으로 인구의 고령화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더욱이 급속한 산업화의 결과로 농촌의 젊은 층이 도시로 빠져나간 결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는 도시에 비해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남군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인구 고령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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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평생교육기관. 해남군에서는 인구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노인들의 여가 선용과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5개소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대학에서 노인들은 취미 활동뿐 아니라 인문학이나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교양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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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평생교육기관. 해남군에서는 인구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노인들의 여가 선용과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5개소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대학에서 노인들은 취미 활동뿐 아니라 인문학이나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교양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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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농경과 관련된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농경 어휘를 경작, 타작, 방아 찧기, 곡물, 채소로 나누어 기술하기로 한다. 1. 농기구 ‘쟁기’에는 ‘보습’과 ‘볏’이 달려 있다. 해남 지역에서는 ‘보습’과 ‘볏’을 각각 ‘버섯’, ‘벳’이라고 한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땅을 가는 데 쓰는 농기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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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산업 분야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해남군은 한반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해남군은 영암호와 금호호가 간척되기 전에는 동쪽과 북쪽이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으로 연결되던 반도였으나, 영산강 3단계 간척으로 북쪽과 동쪽이 육지와 연결되고, 서쪽과 남쪽이 바다에 접하게 되었다. 해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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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이 220~1100년 된 느티나무 41그루. 느티나무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오랫동안 평활하나, 비늘처럼 떨어지고 껍질눈은 옆으로 길어진다. 느티나무의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13㎝, 너비 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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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 우리 사회는 주로 농촌지역 남성들의 국제결혼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다문화가정이 늘어 다문화사회로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다문화가정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혼란, 빈곤 문제, 지역사회 구성원의 배타적인 태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남군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가 어울려 살아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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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에 행하는 풍속. 단오는 음력으로 양수인 홀수 5가 겹치는 날이어서 길한 날로 여긴다. 중국의 음양 철학에서는 기수(奇數)[홀수]를 양(陽)으로 치고, 우수(偶數)[짝수]를 음(陰)으로 친다. 이 중에서 기수가 겹쳐 생기(生氣)가 있는 날을 명절로 삼는데, 바로 1월 1일,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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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의 둘레길인 달마고도 힐링 걷기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의 둘레길이며, ‘눈이 즐겁고 발이 편한 명품 걷기길’이다.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 순례길이기도 하고,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기도 하다. 달마고도는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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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의 둘레길인 달마고도 힐링 걷기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의 둘레길이며, ‘눈이 즐겁고 발이 편한 명품 걷기길’이다.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 순례길이기도 하고,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기도 하다. 달마고도는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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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철물 제작 기술을 보유·전승하고 있는 장인. 대장장이는 수공업적인 방법으로 쇠를 달구어 각장 도구를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역사 발전 과정에서 철기 문명이 무기에서 생활 도구, 노동 도구 등으로 확장됨에 따라 대장장이의 역할도 커져 갔으나, 근대 서양식 산업기술, 기계 기술이 발달하면서 대장장이는 사라질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해남군에서는 농수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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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하 해남 지역 협의회.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고종 황제 칙령 제47호에 의해서 설립된 이후 1919년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독립군과 재외 거주 동포를 위한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피난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의 정치적 격변기에도 인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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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대흥사와 두륜산의 여덟 군데 아름다운 경치. 해남 출신 시조 시인 김연태[1917~1986]가 해남 두륜산의 자연환경과 두륜산 자락에 있는 대흥사의 아름다움을 대흥팔경(大興八景)으로 명명하고 시로 남겼다. 팔경(八景)이란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대명사이며, 중국 송나라 때 명승지인 호남성 소상에 있는 동정호 남쪽 언덕 소수와 상강이 합수되는 근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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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흥사를 빛낸 13명의 강사.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고승은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와 제자들인 13대종사, 13대강사로 대표된다. 1823년 대흥사에서 간행된 『대둔사지(大芚寺志)』에 이들의 행적과 사상 등이 약술되어 있다. 대흥사는 1788년 사찰에 표충사(表忠祠)를 세우고 서산대사의 가사와 발우를 보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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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흥사를 빛낸 13명의 고승.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고승은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와 제자들인 13대종사, 13대강사로 대표된다. 1823년 대흥사에서 간행된 『대둔사지(大芚寺志)』에 이들의 행적과 사상 등이 약술되어 있다.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四溟) 유정(惟政)[1544~1610],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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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드록 만든 비교적 큰길. 해남군은 해남읍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강진 21.2㎞, 장흥 29.3㎞, 서쪽으로 진도 48.8㎞, 남쪽으로 완도 49㎞, 북서쪽으로 목포 54㎞, 북쪽으로 영암, 나주[영산포]를 거쳐 광주까지 92.4㎞ 거리에 위치한다. 해남군에는 광주, 목포 등 전라남도 주요 시군과 해남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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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을 관할하던 백제의 지방 행정구역. 6세기 백제가 해남 지방을 통치하면서 백제의 행정구역으로 편입하기 위해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며 “양무군(陽武郡)은 원래 백제의 도무군(道武郡)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의 도강군(道康郡)이다. 이 군에 속한 현은 넷이다.”라고 하였다. 『고려사지리지(高麗史地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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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던 노래. 「돌깨노래」는 도리깨를 이용하여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를 이용하여 보리를 타작한다는 점에서 「타맥요(打麥謠)」, 「보리타작소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돌깨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15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는 별도로 표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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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서식하는 동물. 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고라니, 두더지, 수달, 삵 등 19종이 확인되었다. 법정 보호종으로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삵이 서식하고 있다. 조류는 지역에 따라 46종에서 99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양서류는 10종, 파충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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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을 상징하는 군화.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산다목(山茶木)이라고도 한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 동백나무는 주로 온화한 기후의 섬에서 자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 서쪽으로는 대청도까지 분포한다. 동백과 관련된 전라도 지방의 민요로는 「동백타령」이 채록되었다. 동백나무는 높이 7~8m에 지름이 30~50㎝까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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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을 상징하는 군목.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잎이 대생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잎의 길이는 5~12㎝, 너비 3~7㎝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난다. 뒷면은 황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15㎜로 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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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녕을 시조로 하고 오빈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동복오씨(同福吳氏)는 오빈(吳彬)을 입향조로 하는 해남 지역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계곡면과 산이면에 주로 기반을 두고 있다. 오씨는 본래 중국에서 건너온 성씨로, 1962년 편찬된 『오씨대동보』는 모든 오씨의 시조는 신라 지증왕 때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오첨(吳瞻)이라고 적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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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기반을 두고 활동했던 문학 단체인 두륜문학회에서 발간한 동인지. 『두륜문학』은 1959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결성된 두륜문학회가 문학회 활동의 결과물을 정리하여 묶어 낸 동인지이다. 두륜문학회는 창립된 이래 영역을 확장하여 시, 시조, 동화, 수필, 소설, 희곡, 한시 등 분과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물을 매년 12월에 발간한 『두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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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1959년도부터 1971년까지 활동했던 문학 단체. 두륜문학회는 해남 지역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민재식, 이정훈, 윤상현, 이광정, 김남용 등은 지역의 문화예술에 큰 관심이 두고 있었는데, 특히 과거에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해남 문학의 명맥이 거의 끊어져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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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이자 애정요. 「둥게야노래」는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놀이를 할 때 부르던 유희요이자 남녀 사이의 사랑을 노래한 애정요이다. 아이를 어르거나 달랠 때 부르는 「둥게소리」와 달리 해남 지역에서 전해 오는 「둥게야노래」는 유희요로 널리 불리고 있다. 「둥게야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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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노동요이자 유희요. 「둥당애타령」은 해남군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인데, ‘물방구’나 ‘활방구’ 같은 기구를 악기로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둥당애타령」이라는 명칭은 “둥덩에당 둥덩에당 당기둥덩애 둥덩애당”이라는 후렴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둥당애타령」은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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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전염병 등의 재앙을 막고자 마을 어귀에 디딜방아를 거꾸로 세우는 주술적 풍속. 호남과 충청, 영남 일대에는 전염병이나 나쁜 액이 돌 때 다른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 와서 마을 어귀에 거꾸로 세운 후 생리혈이 묻은 여성 속옷을 씌워 액을 막는 풍속이 있었다. 디딜방아를 세워 놓으면 나쁜 액이 침법하지 못한다고 믿었던 것이다. 이렇게 디딜방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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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딸을 달래거나 기쁘게 할 때 부르던 노래. 「딸 어르는 노래」는 해남군에서 칭얼대거나 보채는 아이를 어르거나 놀이를 행할 때 불러 주던 노래이다. 첫 소절에 “둥둥둥 내 딸이야”라고 시작함으로써 딸에 대한 노래임을 제시하고 있다. 「딸 어르는 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26쪽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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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기반을 둔 문학 단체인 땅끝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땅끝문학』은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단체인 땅끝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이다. 『땅끝문학』은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노래한 김남주(金南柱)[1946~1994]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 아래 1999년 9월 9일 김경윤, 김경옥, 이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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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단체. 땅끝문학회는 1999년 9월 9일 김경윤, 김경옥, 이봉환, 문재식, 박태정 등이 주축이 되어 해남 지역 문예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창립하였다. 땅끝문학회는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노래한 김남주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1999년 9월 9일 김경윤, 김경옥, 이봉환, 문재식, 박태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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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2006년 창단된 해남 땅끝오케스트라는 민립(民立) 청소년 관현악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당시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학생들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주목을 받았다. 창단 이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음악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 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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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매년 땅끝 관광객들을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해남군에서 땅끝 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땅끝작은음악회는 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가 주관하며 총 10회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하는 한편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땅끝 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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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국악 경연 대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인 국악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인의 자질 향상과 신진 국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8월 중에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국악 경연 대회이다.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1990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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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관보. 『땅끝해남소식』은 해남 지역 14개 읍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더불어 편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해남의 관광자원 홍보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해남군에서 창간하였다. 『땅끝해남소식』은 매월 1일에 발행되는 관보로, 처음에는 타블로이드판형이었으나 현재는 책자 형태이다. 지면은 정해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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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마포면(馬浦面)과 산일면(山一面)의 첫 글자를 따서 마산면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마포면(馬浦面)과 산일면(山一面)의 일부를 합쳐서 마산면이 되었다. 이후 마산면은 1972년 7월 1일 복평리가 해남읍에 편입되었으며, 1983년 1월 15일 월암리가 계곡면에 편입되었다. 1992년 10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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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명량대첩과 관련해 전해 오는 이야기. 「명량대첩 민초」는 1597년 해남 주민들과 어선 4,000여 척이 명량대첩(鳴梁大捷)에 참여하여 조선 수군과 함께 왜군을 물리쳤다는 이야기이다. 「명량대첩 민초」는 2016년 12월 3일 북평면 영전리 남성경로당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문찬운[남]이다. 2017년 해남군에서 펴낸 『설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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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과 진도군이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하는 축제. 명량대첩(鳴梁大捷)은 1597년 9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 함대 13척을 거느리고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 함대 133척에 맞서 그중 31척을 격파하는 승리를 거둔 싸움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1997년 명량대첩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명량대첩 400주년 기념행사를 울돌목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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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과 진도군이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하는 축제. 명량대첩(鳴梁大捷)은 1597년 9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 함대 13척을 거느리고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 함대 133척에 맞서 그중 31척을 격파하는 승리를 거둔 싸움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1997년 명량대첩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명량대첩 400주년 기념행사를 울돌목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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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알리기 위해 우수영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상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해남군은 전라우수영과 울돌목 명량대첩지가 있는 곳이다. 해남군은 우수영 일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하여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도 배우고, 우리 역사도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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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행해지는 무용. 해남의 무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단무인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전통 무용 위주의 공연문화를 가지고 있다. 해남 지역에서 무용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들은 주로 전통무용을 하고 있으며, 전문 무용가가 많지 않다. 근래 들어 해남 출신의 젊은 무용가가 한국 창작무용, 발레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해남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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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황일면(黃一面)과 황이면(黃二面)이 1897년 합쳐져서 문내면(門內面)이 되었다. 문내면에는 조선시대 초부터 전라우수영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전라우수영 영문(營門)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호구총수』(1789)에 의하면 문내면(門內面)은 조선시대의 황일면(黃一面)과 황이면(黃二面)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1897년 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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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문학을 비롯하여 음악·미술·연극·무용 등의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일제 강점기와 8·15해방. 6·25전쟁 등의 격동 속에서 민족 자존심 회복과 전통문화 재건이라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 후반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적인 문화 시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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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문학을 비롯하여 음악·미술·연극·무용 등의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일제 강점기와 8·15해방. 6·25전쟁 등의 격동 속에서 민족 자존심 회복과 전통문화 재건이라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 후반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적인 문화 시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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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단체. 미암문학회는 2009년 3월 초대 회장 임상영, 부회장 강양원, 사무국장 이순자 등이 주축이 되어 창립하였다. 주된 활동 목표는 해남 지역에 대한 긍지를 느끼며 지역문화 창달에 매진하는 한편, 지역문화 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다. 미암문학회는 2010년 11월 1일에 동인지 『미암문학』을 창간하고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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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의 역사학자. 민두기(閔斗基)[1932~2000]는 1932년 11월 2일 해남읍 백야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 해남읍 해리에 있는 심상소학교를 졸업한 후 1945년 광주서중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졸업하였다. 1955년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염철론(鹽鐵論)』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3년 『청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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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유희요로 전해 내려와 부르는 노래. 「방아타령」은 “방아로구나”라는 가사 때문에 노래 제목이 붙었지만 실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는 아니다. 「방아타령」은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15~516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는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다만 1972년 전국민속경연대회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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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밀려드는 조수의 해를 막기 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에 설치된 제방. 해남 지역의 간척 면적은 250㎢이며, 대부분의 큰 간척은 영산강 종합 개발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영산강 3-1지구인 영암방조제, 영산강 3-2 지구인 금호방조제가 대표적이다. 그 외 해남 지역 방조제로 고천암방조제, 관동방조제. 금호방조제, 영암방조제 등이 있다. 방조제는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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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밀려드는 조수의 해를 막기 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에 설치된 제방. 해남 지역의 간척 면적은 250㎢이며, 대부분의 큰 간척은 영산강 종합 개발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영산강 3-1지구인 영암방조제, 영산강 3-2 지구인 금호방조제가 대표적이다. 그 외 해남 지역 방조제로 고천암방조제, 관동방조제. 금호방조제, 영암방조제 등이 있다. 방조제는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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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행하는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의 활동. 해남군의 공공 의료기관 및 민간 의료기관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해남군의 의료 자원 중 의료기관은 2018년 현재 69개소이다. 구체적으로 종합병원 2개소, 병원 4개소, 의원 36개소, 한의원 10개소, 치과의원 17개소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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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통신수단인 봉수 유적. 봉수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이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하였다. 우역제와 더불어 신식 우편과 전기통신이 창시되기 이전의 전근대국가에서는 가장 중요하고 보편적인 통신 방법이었다. 군사 통신 제도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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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본래 영암군 북평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에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강진군 백도면의 일부 지역과 북평종면과 합하여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83년 북평면에서 분면되어 해남군 북일면이 개설되었다. 북쪽으로 두륜산, 서쪽으로 쇠노재가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평야 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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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평시면(北平始面)·북평종면(北平終面)을 합하여 북평면(北平面)이라 명명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따르면 영암군의 월경지인 북평시면·북평종면·강진군 백도면(白道面)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는데, 1906년(광무 10) 영암군과 강진군에서 떨어져 나와 해남군에 편제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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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용줄다리기 전통을 재현하는 축제. 해남군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에서는 정월대보름 무렵에 풍년·풍어를 기원하고 대형 용줄을 이용해 줄다리기를 하는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남해안에 가까운 북평면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과거 왜구의 침입이 잦았기에 용줄다리기를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할 필요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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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용줄다리기 전통을 재현하는 축제. 해남군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에서는 정월대보름 무렵에 풍년·풍어를 기원하고 대형 용줄을 이용해 줄다리기를 하는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남해안에 가까운 북평면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과거 왜구의 침입이 잦았기에 용줄다리기를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할 필요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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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해남의 불교문화는 그 지리학적 특성상 창건 설화에 해로가 많이 등장한다. 또한 해남의 각 사찰은 바다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거의 모든 사찰이 서남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해남의 불교는 현재 전해지는 불교문화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 해남의 불교문화는 조선시대에 그 자취가 뚜렷해진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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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불전과 승려의 생활 및 수행 공간인 건축물. 전라남도 지역에 불교가 본격 유입된 것은 8세기로 추정된다. 해남 지역도 이 시기에 불교가 유입되어 이후 불전이나 승방 등의 불교 건축물이 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계속하여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불교 건축물은 임진왜란 후 사찰을 중창 및 중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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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불전과 승려의 생활 및 수행 공간인 건축물. 전라남도 지역에 불교가 본격 유입된 것은 8세기로 추정된다. 해남 지역도 이 시기에 불교가 유입되어 이후 불전이나 승방 등의 불교 건축물이 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계속하여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불교 건축물은 임진왜란 후 사찰을 중창 및 중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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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 은적사, 청신리, 신안리 등에 건립된 불탑 7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는 총 6기의 석탑과, 1기의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대흥사에 4기, 은적사에 1기, 옥천면 청신리 1기가 건립되어 있고, 해남읍 신안리에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해남 지역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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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 은적사, 청신리, 신안리 등에 건립된 불탑 7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는 총 6기의 석탑과, 1기의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대흥사에 4기, 은적사에 1기, 옥천면 청신리 1기가 건립되어 있고, 해남읍 신안리에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해남 지역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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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 미황사, 미륵사 등에 봉안된 부처·보살·성현들의 그림.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불화는 대흥사에 53점, 미황사에 6점, 도장사에 2점, 미륵사 1점 등 총 62점의 불화가 전한다. 이를 다시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여래도는 14점이고, 보살도는 11점, 신중 관련 불화는 21점, 나한·조사 계열은 16점이 남아 있다. 괘불은 미황사와 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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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해남윤씨 어초은 종가에 전해 내려오는 비자 열매를 이용한 대표적인 접빈 음식. 해남윤씨 어초은(漁樵隱) 종가는 고산 윤선도(尹善道)[1587~1671]와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 등을 배출한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종가이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어초은 종가의 종택은 녹우당(綠雨堂)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녹우당 뒤편의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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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사랑을 소재로 전해 오는 유희요. 「사랑타령」은 사랑하는 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이다. 해남군에서 전해 오는 「사랑타령」은 4음보 율격으로 되어 있고, 유희요로 널리 불리고 있다. 「사랑타령」은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27~528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 제보자 등에 관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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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지역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 사회단체는 시민사회단체, 비영리단체, 자원봉사 단체 등으로 이해되지만, 광의적 의미에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해남군의 사회단체는 의식 개혁 및 군민 운동·사회봉사·환경운동·여성·청소년 관련 단체와 NGO 및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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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지역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 사회단체는 시민사회단체, 비영리단체, 자원봉사 단체 등으로 이해되지만, 광의적 의미에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해남군의 사회단체는 의식 개혁 및 군민 운동·사회봉사·환경운동·여성·청소년 관련 단체와 NGO 및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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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보장 정책과 복지사업. 사회 구성원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조직적인 사회복지 활동은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민간 영역에서의 사회복지 활동이 정부의 재정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남의 사회복지는 정부의 사회보장 개념을 통해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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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서식하는 텃새이자 해남군의 군조. 비둘기과의 새로, 머리와 목과 몸의 아랫면은 회갈색이다. 진한 회색을 띠는 날개깃 가장자리는 적갈색이며, 날개를 접으면 얼룩무늬로 보인다. 첫째 날개깃과 꼬리는 검은색이며, 꼬리 끝에는 흰 띠가 있다. 목 옆에는 회색과 검은색 줄무늬로 된 반점이 있다. 부리는 어두운 잿빛이며, 눈과 다리는 붉은색이다. 몸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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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놀이를 할 때 주로 부르던 유희요. 「산아지타령」은 해남군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놀 때 주로 부르던 유희요이다. “산아지로구나”라는 가사가 있기 때문에 「산아지타령」이라 이름이 부른 것으로 보인다. 「산아지타령」은 남도민속학회 하계 현지 조사 중 1996년 7월 17일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에 있는 박공심의 가게에서 조사자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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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 산업단지란 산업시설과 이와 관련된 교육·연구·업무·지원·정보처리·유통 시설 및 이들 시설의 기능 향상을 위하여 주거·문화·환경·공원녹지·의료·관광·체육·복지 시설 등을 집단적으로 설치하기 위하여 포괄적 계획에 따라 지정·개발되는 일단(一團)의 토지를 말한다[「산업입지 및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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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산이면은 『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를 비롯한 여러 지리지와 『광여도』[19세기 전반], 『해동지도』[1750]를 비롯한 옛 지도에 ‘산이(山二)’라고 수록된 지역으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지명이 바뀌지 않고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해남의 면이다. 고지도에서 산이면 지역의 산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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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이 인구절벽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계획. 해남은 인구절벽과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출산과 보육, 청소년, 일자리, 농어업 경쟁력 강화, 노인, 의료복지, 귀농 귀촌 지원, 평생교육 등 주민의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집행하고 있거나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과 계획의 검토를 통해서 살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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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숫자가 새겨진 엽전으로 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노래. 살랭이놀이는 상평통보(常平通寶) 같은 옛날 동전 뒤에 새겨진 숫자로 서로 잡고 잡히는 민속놀이이다. 살랭이놀이는 음영식(吟詠式)의 「살랭이노래」를 통해 놀이가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1부터 10까지 동전의 숫자가 암시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놀이를 진행하는데, 노랫말에 한자어가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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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송곳니가 더 발달했다. 턱 근육이 발달하여 먹이나 물건을 물어 뜯는 힘이 강하다. 몸 길이는 45~55㎝ 정도로 고양이와 비슷한 크기이며, 꼬리는 둥글고 길이는 몸길이의 약 1/2 또는 그보다 짧다. 귓바퀴는 둥글고 뒷부분 상단에 흰 반점이 있다. 털 색깔은 황토색이 섞인 황색부터 탁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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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도군 삼촌면(三寸面) 앞 글자와 해남군 녹산면(祿山面) 가운데 글자를 따서 삼산면(三山面)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해남]과 『청구도』「해남현」고지도에 따르면, 본래 삼산면은 해남군 녹산면과 진도군 삼촌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즉 조선시대에 삼촌면 지역은 143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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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의식요. 「상엿소리」는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이다. 상여는 망자(亡者)를 묘지까지 운구하기 위한 도구이다. 보통은 10여 명 내외의 청장년 남자들이 상여를 메고 장지(葬地)까지 가는데, 여러 사람이 발걸음을 맞추어야 운반이 용이하다. 「상엿소리」는 여러 명의 상여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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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자연마을 중심으로 조직된 소규모 신용협동기구. 5·16군사정변 후에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재건국민운동은 1964년에 조직이 민간기구로 전환되면서 향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다가 1971년부터 새마을운동이 전개되었고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새마을운동의 금융 기구 노릇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2년 법인 설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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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생활 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해 1970년대부터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이다. 근면·자조·협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을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발전을 촉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된 운동이다. 농촌개발을 사업 목표로 하고 출발한 새마을운동은 기본사업목표가 농촌지역에서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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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 해남군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땅끝 생활체육대회만도 2019년 현재 17개가 있다. 2018년 처음 개최한 제1회 땅끝공룡기어울림장애인생활체육을 비롯하여 제24회 땅끝배태권도품새·겨루기 대회, 제23회 땅끝배게이트볼대회, 제22회 땅끝배전남·광주생활체육테니스대회 등은 2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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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 해남군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땅끝 생활체육대회만도 2019년 현재 17개가 있다. 2018년 처음 개최한 제1회 땅끝공룡기어울림장애인생활체육을 비롯하여 제24회 땅끝배태권도품새·겨루기 대회, 제23회 땅끝배게이트볼대회, 제22회 땅끝배전남·광주생활체육테니스대회 등은 2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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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군민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 직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진 것은 제2대 대통령 선거부터 제7대 대통령 선거까지, 그리고 1987년 6·10민주항쟁 이후에 처음 진행된 제13대 대통령 선거부터 가장 최근의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나타난 군민의 투표참여와 후보 지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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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비를 시조로 하고 유계린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선산유씨(善山柳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해남 입향조는 유계린(柳桂鄰)[1478~1528]이다. 선산유씨의 시조는 유순(柳淳)의 아들 유원비(柳元庇)이다. 고려 때 선산군(善山君)에 봉해져 문화유씨(文化柳氏)에 분적하여 선산(善山)[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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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저를 시조로 하고 임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선산임씨(善山林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해남읍과 옥천면에 주로 기반을 두고 있다. 선산임씨는 신라 경순왕의 손주사위인 태사공(太師公) 임양저(林良貯)를 시조로 하고 있다.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려고 하자 반대하였다가 노여움을 사서 선산(善山)[현 경상북도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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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있는 조선 후기 해남군수 마준영, 이용우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3기의 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17기의 비 중 해남군수 선정비는 3기가 있다. 이용우(李容愚), 마준영(馬駿榮)은 조선 후기 해남군수로 활동한 인물들이다. 그중 군수 이용우 비는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와 화산면 해창리에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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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46-3 서림공원 내에 있는 조선 후기 해남현감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8기의 비. 서림공원 내 17기의 비 중 해남현감선정비는 8기가 있다. 류상재, 이당진, 김좌신, 오수채, 한계원, 류장렬, 김성택, 이용중은 조선 후기 해남현감으로 활동한 인물들이다. 조선시대 해남현은 1895년에 나주부 해남군으로 개편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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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관방 시설인 성터 유적. 성곽은 행정 시설물이면서 관방 시설물이다. 방어나 주둔이 목적인 성도 있겠지만 주둔하면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바로 행정성이 되기도 한다. 해남 지역의 성은 우선 읍성이나 치소성 등 행정 기능이 주가 되는 성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영진보(營鎭堡) 등 군사 목적의 성도 있다. 산성의 경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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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와 송지면 통호리에 있는 수령 약 120~300년의 소나무 2그루. 한반도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주로 해발 1300m 이하에서 자란다. 솔나무·적송·육송이라고도 한다. 해송, 곰솔과 매우 유사한 수형을 가지고 있다.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고 ,수형이 아름다워 조경수 등으로 인기가 많은 나무이다. 높이 35m, 지름 1.8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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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일대에 있었다고 비정되는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은 삼한 가운데 한반도 중서부에 존재하였던 연맹체이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모두 54개의 소국(小國)이 존재하였는데, 그중의 하나가 소위건국(素謂乾國)이다. 마한 지역에는 기원전 2세기 말~기원전 1세기 무렵 철기 문화 단계에 이르러 원시적인 공동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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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송지면(松旨面)은 통일신라 때 신라 지방제의 특수 행정구역인 향(鄕)·부곡(部曲)으로 있었다. 고려시대 초에는 송양현이라는 이름으로 있다가 다시 특수 행정조직인 소(所)와 부곡으로 영암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고적(古赤)을 보면, 송지부곡(松旨部曲)이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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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해남군 인근 바다에서 국방과 치안을 맡아보던 병선이나 수군이 머무르던 진지. 조선시대 해남군 지역에는 건국 초기부터 어란과 달량 그리고 주량에 병선이 배치되었다. 1440년(세종 22)에는 전라수영이 목포의 당포에서 해남우수영으로 이전하여 오면서 해남은 전라도 바다를 관장하는 수군진(水軍鎭)의 본영이 되었다. 1479(성종 10)년에는 전라좌수영이 여수로 분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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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몸은 수중 생활에 알맞게 발달되어 있다. 몸통은 가늘고 길며, 꼬리는 몸통 길이의 2/3 정도이다. 다리는 짧고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으며, 헤엄치기에 편리하게 발달되어 있다. 짧은 털이 몸 전체에 빽빽하게 나며, 겨울털은 몸 윗면은 암갈색, 몸 아랫면은 흐린 회백색을 띤다. 여름털은 몸 윗면이 적갈색, 몸 아랫면은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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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수산물의 채취와 포획 및 양식으로 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하고 개발하는 산업. 해남군은 3면이 바다이며, 해안선이 317.53㎞에 달하고, 71개[무인도 62개]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어 일찍이 어업이 발달하였다. 최근에는 김과 전복의 생산량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김이 미국, 중국, 동남아로 수출이 크게 늘면서 물김 값이 상승하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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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광훈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수원 백씨(水原白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주로 해남군 옥천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원백씨의 시조 백우경(白宇經)은 중국 소주(蘇州) 출신으로, 당(唐)나라에서 첨의사(僉議事)와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냈으나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780년(선덕왕 1)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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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울돌목과 임하도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숭어과의 바닷물고기. 몸은 길며 앞은 원통형이고, 뒷부분은 옆으로 납작하다. 몸 길이는 보통 50~70㎝이며, 최대 120㎝까지 자란다. 몸의 색은 회청색이며,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머리는 작고 이마는 편평하다. 눈은 크고 기름눈꺼풀이 있다. 가슴지느러미 앞부분에는 눈 크기만 한 푸른색 반점이 있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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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시장. 해남군 내에 현재 존재하는 시장은 9개이다. 해남 유일의 상설시장인 해남매일시장과 각 읍면에 위치한 5일시장이 있다. 5일시장은 해남읍의 해남읍5일시장, 현산면의 월송5일시장, 송지면의 산정5일시장, 북평면의 남창5일시장, 북일면의 좌일5일시장, 황산면의 남리5일시장, 문내면의 우수영5일시장, 화원면의 화원5일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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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시장. 해남군 내에 현재 존재하는 시장은 9개이다. 해남 유일의 상설시장인 해남매일시장과 각 읍면에 위치한 5일시장이 있다. 5일시장은 해남읍의 해남읍5일시장, 현산면의 월송5일시장, 송지면의 산정5일시장, 북평면의 남창5일시장, 북일면의 좌일5일시장, 황산면의 남리5일시장, 문내면의 우수영5일시장, 화원면의 화원5일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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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생산자로서 생물 생태계를 구성하는 먹이 연쇄 구조에서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땅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륜산 지역과 달마산 지역으로 나눠지는 식물상을 보이고 있다. 두 지역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기술하여 해남군 일원의 대략적 식물 분포상을 파악할 수 있다. 한반도의 식물상은 식물 지리적 구계(植物地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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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생산자로서 생물 생태계를 구성하는 먹이 연쇄 구조에서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땅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륜산 지역과 달마산 지역으로 나눠지는 식물상을 보이고 있다. 두 지역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기술하여 해남군 일원의 대략적 식물 분포상을 파악할 수 있다. 한반도의 식물상은 식물 지리적 구계(植物地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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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어 활동하는 신흥 종교. 전라남도 해남군의 신종교는 원불교, 천도교, 증산도,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이 있다. 해남 원불교는 1975년부터 포교를 시작하여 1977년 5월 12일 해남읍 성동리 600 노대원 집을 일부 개조하여 법당을 마련하고 해남교당 첫 법회를 열었다. 해남 천도교는 1912년 처음 포교하여 해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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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어 활동하는 신흥 종교. 전라남도 해남군의 신종교는 원불교, 천도교, 증산도,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이 있다. 해남 원불교는 1975년부터 포교를 시작하여 1977년 5월 12일 해남읍 성동리 600 노대원 집을 일부 개조하여 법당을 마련하고 해남교당 첫 법회를 열었다. 해남 천도교는 1912년 처음 포교하여 해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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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아들을 달래거나 함께 놀아 줄 때 부르던 노래. 「아들 어르는 노래」는 해남군에서 칭얼대거나 보채는 아이를 어르거나 놀이를 행할 때 불러 주던 노래이다. “둥둥둥 내 아들아”를 반복함으로써 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임을 표현하고 있다. 「아들 어르는 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26쪽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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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전라남도 해남군을 관할하던 통일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통일신라 9주 가운데 무주[무진주, 지금의 광주] 관할의 군현 수는 15군과 43현이었다. 당시 해남 지방은 양무군(陽武郡)과 영속관계에 있었다. 양무군은 백제 때 도무군(道武郡)이었는데,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이름이 바뀐 것이다. 주군현 간의 영속 체제를 강화하면서 행정구역명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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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출판 및 언론 매체를 총칭. 해남군에는 2019년 현재 유가지 세 개와 한 개의 인터넷 신문이 있고 해남군청에서 발행하는 홍보지가 있다. 방송은 해남방송이 있다. 해남군은 다른 군에 비해 일찍부터 지역 신문이 발행되었다. 1990년에 군민의 동참으로 『해남신문』이 주간지로 창간되었다. 『해남신문』은 편집권 독립뿐만 아니라 수입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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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통칭하는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쓰는 언어는 서남 방언 중에서 전라남도 방언에 속한다. 전라남도 방언은 크게 동부 방언권과 서부 방언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서부와 동부 지역은 다시 남북으로 하위 구획된다. 이러한 하위 구획을 기준으로 본다면 해남 지역에서 쓰이는 언어는 무안, 신안, 진도, 완도,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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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행하여지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에너지 기술 산업. 해남군은 에너지 절약 운동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도 적극적인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해남군의 2016년 현재 에너지 소비량은 8만 9306㎘로, 휘발유 1만 4630㎘, 등유 1만 5714㎘, 경유 5만 896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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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월 18일 전라남도 목포 허사도 앞바다에서 해남-목포 간 여객선이 침몰한 사건. 도로교통 시설이 충분하지 않던 1960년대에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전라남도 목포시를 오가는 사람은 주로 정기 여객선을 이용하였다.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와 목포 간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연호(燕號)는 해남 지역의 황산면·산이면·해남읍 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항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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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민중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여흥민씨(驪興閔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마산면 지역에 주로 기반을 두고 있다. 여흥민씨는 고려시대 상의봉어(尙衣奉御)를 지낸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한다. 공자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자건(子騫) 민손(閔損)의 후손 민칭도가 고려 때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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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민중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여흥민씨(驪興閔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마산면 지역에 주로 기반을 두고 있다. 여흥민씨는 고려시대 상의봉어(尙衣奉御)를 지낸 민칭도(閔稱道)를 시조로 한다. 공자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자건(子騫) 민손(閔損)의 후손 민칭도가 고려 때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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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개성이나 한양을 연결하였던 교통 및 통신 제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벼슬아치가 이동하거나 공문을 전달할 때 마필(馬匹)이나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일을 보던 곳을 역(驛)이라 하고, 숙식 편의를 제공하던 공공 숙소를 원(院)이라 하였다. 이를 합하여 역원(驛院)이라 칭한다. 이칭 역참(驛站)이라고도 하였다. 고려시대 해남군 지역에는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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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대흥사의 주관으로 석가탄생일을 축하하고 불교문화를 선양하기 위하여 매년 5월 열리는 축제. 해남군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주관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의 정신과 불교문화를 선양하기 위해 매년 5월 연등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등문화축제에 쓰인 연등은 세상의 어두운 부분이 부처의 지혜처럼 밝아지고 따뜻한 마음이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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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대흥사의 주관으로 석가탄생일을 축하하고 불교문화를 선양하기 위하여 매년 5월 열리는 축제. 해남군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주관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의 정신과 불교문화를 선양하기 위해 매년 5월 연등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등문화축제에 쓰인 연등은 세상의 어두운 부분이 부처의 지혜처럼 밝아지고 따뜻한 마음이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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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를 시조로 하고 이복길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연안이씨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해남 입향조는 이복길이다. 연안이씨(延安李氏)의 시조는 당(唐)나라 장군 이무(李茂)이다. 이무는 660년 소정방(蘇定方)이 신라의 동맹군으로 백제를 침공했을 때 중랑장으로 따라왔다가 신라에 귀화한 것으로 전한다. 연안이씨는 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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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오기택의 가요 정신을 살리기 위해 매년 10월 해남예술제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전국 가요제. 오기택전국가요제는 해남군 북일면 출신 가수 오기택의 가요 정신을 살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마다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오기택전국가요제는 전국에서 몰려온 가수 지망생과 군민, 관광객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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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옥천시면(玉泉始面), 옥천종면(玉泉終面)을 합하여 옥천면(玉泉面)이라 하였다. 옥천면 지역은 통일신라 때 냉천부곡(冷泉部曲)이 설치되었던 곳인데, 냉(冷)은 고대의 수(首)이고, 천(泉)은 몰[村]에 차용된 것이다. 곧 ‘우두머리가 있는 촌’이라는 의미이다. 고려 때는 옥산(玉山)으로 바뀌는데 옥은 거사(渠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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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에 있는 전통막걸리를 제조하는 주조장. 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전통 방식의 전통 민속주인 막걸리와 발효 식품을 연구 개발 제조하는 주조장이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우리 전통 식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업과 상생 발전하고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옥천주조장은 1995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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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초기 청자 생산지로 유명한 화원면과 산이면에 대한 이야기. 한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청자와 백자 등의 자기를 생산한 곳이다.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는 중국 월주 지역에서 새롭게 들어온 청자 제조 기술과 전통적인 영암 구림리 도기 제작 기술을 더하여 초기 청자를 생산하였다. 이어 대규모의 집단 가마터는 산이면으로 건너가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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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에서 시어머니에게서 비법을 전수받아 한식 된장의 명인이 된 한안자의 동국장 이야기. 우리나라 장(醬)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지』의 「위지동이전」에 고구려 사람들이 발효식품을 잘 만든다는 뜻으로 선장양(善醬釀)이라고 하였고, 고구려 안악3호분 고분벽화 등에는 장을 보관한 듯한 옹기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데에서 유래가 상당히 오래되었음을 짐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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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던 노동요. 「우수영 들소리」는 밭에서 김을 맬 때 여성들이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노래를 부르면 속도가 일정해지고 손놀림을 맞출 수 있어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주로 여성들의 고된 생활과 삶의 희로애락에 관한 내용으로 사설이 구성되어 있다. 「우수영 들소리」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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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전승되어 놀이판 등에서 부르던 유희요. 「우수영 아리랑타령」은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부녀자들이 놀이판 등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즐겨 부르던 노래이다. 흔히 「진도아리랑」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라는 후렴구가 붙는다. 「우수영 아리랑타령」은 2013년 문내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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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있는 전문 예술단체. 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부녀농요를 보존하고자 2003년에 우수영강강술래진흥보존회로 설립된 예술단체이다. 전라남도 해남군과 진도군을 중심으로 서남해안에서 성행하던 강강술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집단적인 군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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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우를 시조로 하고 이영화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원주이씨(原州李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입향지인 마산면을 중심으로 해남 각지에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다. 원주 이씨의 시조 이신우(李申佑)는 신라 때 양산 촌장을 지낸 표암공 이알평(李謁平)의 원손이며, 고려 문종 때 병부상서를 지내고 경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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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이루어지는 공자의 사상과 관련된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전반. 유교(儒敎)는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儒學)을 종교적 관점에서 이르는 말이다. 유교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전래되고 활용된 것은 삼국시대이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숭상되었지만 정치의 이념과 운영은 유교에서 구하였다. 고려 말에는 유학의 한 파인 성리학이 전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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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향교, 서원, 사우, 누각, 정자, 정려각 등 유교 건축. 전라남도 해남 지역은 유교 건축(儒敎建築)은 향교, 서원, 사우, 누각, 정자, 정려각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향교는 지방 교육 기관으로 제사와 교육이 주된 기능이며 관아와 비교되는 건조물이다. 서원과 사우는 제사 기능에서는 동일하지만 서원은 교육 기능이 있다. 그런데 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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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향교, 서원, 사우, 누각, 정자, 정려각 등 유교 건축. 전라남도 해남 지역은 유교 건축(儒敎建築)은 향교, 서원, 사우, 누각, 정자, 정려각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향교는 지방 교육 기관으로 제사와 교육이 주된 기능이며 관아와 비교되는 건조물이다. 서원과 사우는 제사 기능에서는 동일하지만 서원은 교육 기능이 있다. 그런데 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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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 있는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과 고고 자료. 해남군 일원에 있는 유형유산 가운데 국가 지정 문화재는 국보 2점, 보물 19점이 있다.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는 유형문화재 13점, 문화재자료는 7점이 있다. 향토문화유산은 12점이 있다. 비지정 문화재는 해남윤씨 녹우당 고문서와 고문헌, 사찰문화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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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 있는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과 고고 자료. 해남군 일원에 있는 유형유산 가운데 국가 지정 문화재는 국보 2점, 보물 19점이 있다.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는 유형문화재 13점, 문화재자료는 7점이 있다. 향토문화유산은 12점이 있다. 비지정 문화재는 해남윤씨 녹우당 고문서와 고문헌, 사찰문화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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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육아에 관련된 말. 해남 지역에서 사용한 육아 관련 어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육아 관련 어휘] 1. 갓난아이와 어린아이 ‘갓난아이’는 해남에서 ‘깟나이’, ‘깟난애기’라고 한다. ‘갓난아이’에서 조금 더 크면 ‘갓난-’이 생략되고 ‘애기’가 된다. 그래서 ‘어린아이’를 해남 지역어에서는 ‘애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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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6박 진양조장단에 맞추어 부르던 향토민요. 「육자백이」는 서도소리 「수심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 민요이다. 「육자백이」라는 명칭은 6박 진양조장단에 맞기 때문에 지어진 듯하다. 진양조는 박자가 매우 느려 한스럽고 서정적인 가락을 지니나, 억양이 강하고 구성지다. 임정순이 부른 「육자백이」는 1997년 남도민속학회에서 발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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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약 150~500년의 은행나무 9그루. 은행나무는 낙엽침엽수로 높이 60m, 지름 4m까지 자란다. 성장 속도가 빠르며, 나무껍질은 회백색, 아래로 깊이 갈라지고 가지가 잘 발달한다. 우리나라 전국에 식재되어 자라고 있으며, 중국에도 서식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이며 뿌리가 깊게 들어가 습기 있는 땅을 좋아하나 건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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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전해지는 여성의 음부를 표현한 노래. 「음부타령」은 해남군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인데, 여성의 음부(陰部)를 표현한 노래이다. 「음부타령」은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31쪽에 「음경타령」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는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변강쇠가」에는 변강쇠가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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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음식에 관련한 어휘. 음식 어휘는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음식과 관련한 어휘인데, 주식과 부식, 반찬과 별식, 부엌과 그릇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 ]’ 안의 표기는 표준어, ‘[ ]’ 왼쪽에는 해남 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는다. 1. 주식 관련 어휘 너른 평야가 있는 해남 지역에서는 가을걷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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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사람들에게 음식을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서비스 및 시설. 해남의 땅끝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데, 청정해역에서 건져 올린 신선한 생선의 회 정식과 디톡스 음식은 단연 전국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땅끝마을에는 해남군에서 지정한 14개의 활어회촌과 5개의 디톡스 바다요리 판매업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각종 활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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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간예술. 전라남도 해남군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우수영부녀농요, 육자배기 등 유서 깊은 음악 전통을 간직한 고장이다. 특히 현대에 와서는 국악 분야에서 뛰어난 판소리 고수(鼓手)와 명창을 많이 배출하였다. 해남은 기후가 온후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예로부터 전형적인 농업 고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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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간예술. 전라남도 해남군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우수영부녀농요, 육자배기 등 유서 깊은 음악 전통을 간직한 고장이다. 특히 현대에 와서는 국악 분야에서 뛰어난 판소리 고수(鼓手)와 명창을 많이 배출하였다. 해남은 기후가 온후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예로부터 전형적인 농업 고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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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13개 읍면에서 읍·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 해남군의 13개 읍면에서 읍·면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각 읍면별로 특정한 날을 정하여 ‘읍민의 날’과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2년 12월 30일 제정된 「해남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 이후 군민의 날 행사가 매년 5월 1일에 이루어졌다. 「해남군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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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속한 각 읍면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해남군은 14개 읍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사무소는 해남군의 일선 행정기관으로서 대민 행정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해남읍사무소에는 총무팀, 주민복지팀, 희망돌봄팀, 재무팀, 산업팀, 개발환경팀, 민원봉사팀 등 6개 팀을 두고 있고, 각 면사무소에는 총무팀, 희망돌봄팀, 산업팀, 민원복지팀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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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의복과 관련된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의복 어휘를 복식과 장식, 천의 종류와 세탁, 바느질과 관련된 어휘로 나누어 기술한다. ‘[ ]’ 안의 표기는 표준어이고, ‘[ ]’ 왼쪽에는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는다. 1. 여자 옷과 장식 해남 지역에서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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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 이동주(李東柱)[1920~1979]는 1920년 2월 28일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에서 아버지 이해영(李海瑛)과 어머니 이현숙(李賢淑)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달산학교[현 현산초등학교]를 다닐 무렵 오천 석 거부였던 집안이 몰락하여 공주(公州)의 외가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공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공주고등보통학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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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 이동주(李東柱)[1920~1979]는 1920년 2월 28일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에서 아버지 이해영(李海瑛)과 어머니 이현숙(李賢淑)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달산학교[현 현산초등학교]를 다닐 무렵 오천 석 거부였던 집안이 몰락하여 공주(公州)의 외가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공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공주고등보통학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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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윤선도의 묘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이의신에게 빼앗은 고산의 묘」는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의 묏자리가 이의신(李懿信)에게 빼앗은 명당이라는 이야기이다. 「이의신에게 빼앗은 고산의 묘」는 2016년 1월 24일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천병국[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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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약 180~300년의 이팝나무 3그루. 이팝나무는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다.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5m, 흉고 직경 50㎝까지 자란다. 이팝나무의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어린 줄기 황갈색으로 벗겨진다. 잎은 대생(對生)[식물의 줄기에 잎이 붙는 형식의 하나. 잎이 마디마다 두 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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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구성 집단의 계수. 인구는 특정 지역의 자연적·사회적·경제적 여러 조건을 반영하며, 지역 사회 파악을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인구는 정적인 것이 아닌 동적인 것으로 인구수나 구조, 분포 등이 계속 변화한다. 1995년부터 2016년까지 과거 20년 동안의 인구 추이를 보면 해남군 행정구역 전체 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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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위치와 면적, 인구 변화, 경제, 사회, 교통 문화 등 인문 지리적 요소. 해남군은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전라남도 최대의 군역을 자랑한다. 한반도의 서남단에 있어 기후가 온화하여 온대성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군 단위 지자체 중 전국 최대 면적의 농토와 리아스식 해안을 보유하고 있어 1차 산업이 발달하였다. 쌀, 겨울배추, 고구마, 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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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인체와 관련된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한 인체 어휘를 얼굴과 머리, 상체, 하체, 질병과 생리로 나누어 기술하기로 한다. ‘[ ]’ 안의 표기는 표준어이고, ‘[ ]’ 왼쪽에는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는다. 1. ‘눈’ 관련 어휘 해남 지역에서 ‘검은자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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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매광산 노동자들이 제주도로 강제 동원이 되었다가 해방 후 고향으로 귀향하던 중 바다에서 수몰된 사건. 1945년 8월 20일 새벽,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옥매광산 광부 255명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동원으로 제주도에 끌려갔다가 해방을 맞아 드디어 배를 타고 귀향길에 올랐다. 광부들을 실은 배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 앞바다에 다다랐을 오전 여덟 시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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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의 산업 분야 중 산림을 유지하고 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2017년 해남군 임업 현황은 4만 4797㏊, 국유림 4,110㏊, 도유림 1,394㏊, 군유림 2,132㏊, 사유림 3만 7161㏊이다. 임산물 생산량은 수실 15만 2882㎏, 버섯 9만 5682㎏, 산나물 10만 3930㎏ 등이다. 임상별 산림 면적을 살펴보면, 2017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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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이 시민의 문화 교류나 친선 등을 목적으로 협정을 맺은 행정기관 또는 행정 지역. 해남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국내외 다른 행정 지역과 자매결연을 통해 인적 또는 문화적으로 교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가적 차원의 외교와 달리 도시나 지역의 교류는 주로 한 도시[지역]가 교류의 자발적인 주체가 되어 해당 도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하여 인적, 물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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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자연과 관련된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자연 어휘를 산과 들, 강과 바다, 시후(時候), 날씨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기술하기로 한다. ‘[ ]’ 안의 표기는 표준어이고, ‘[ ]’ 왼쪽에는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는다. 1. 산과 들 해남 지역은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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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지형, 지질 및 기후 등의 자연 환경.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여 기후가 온화하고 구릉지와 완사면이 발달하여 고구마와 호박, 겨울채소 등의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공룡화석지와 풍혈, 달마산, 두륜산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관광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쪽 최남단에 위치한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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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사람이 이유 없이 아플 때 낫기를 기원하는 치병 의례. 해남 지역에서는 사람이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이 아프면 잡귀가 통증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여, 쌀그릇이나 쌀자루로 통증이 있는 부위를 두드리며 치유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러한 행위를 ‘잔밥주기’ 또는 ‘잔밥먹이기’라고 한다. 잔밥먹이기는 보통 당골을 초청하여 감로탱, 수륙재, 삼설양굿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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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를 시조로 하고 임원순과 임원숙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장흥임씨(長興任氏) 시조는 임호(任顥)로 원래 중국 소흥부 사람이었다. 중국에서 사부상서를 지냈던 임호는 중국이 혼란기에 접어들어 불안정해지자 비교적 국가가 안정되어 평화를 유지하고 있던 고려로 건너와 현재의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장흥임씨는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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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현대적인 대형유통 상점으로부터 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과 다양한 정책. 해남군에서는 유통산업 환경 변화와 전통시장의 시설 노후화, 상인의 경영마인드 부족 등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개선으로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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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공적 권력의 획득, 유지, 행사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광복과 더불어 건국 동맹을 모체로 한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치안의 확보, 건국 사업을 위한 민족 역량의 일원화, 교통·통신·금융·식량 등의 대책 등에 당면 목표를 두고 각 지방의 지부 조직이 만들어졌다. 1945년 9월 6일 조선건국준비위원회는 전국인민대표자회를 열고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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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산업. 소금은 생산 공정에 따라 분류하면 천일염, 정제 소금, 재제조 소금, 화학 부산물 소금, 기타 소금[암염, 호수염, 천일식 제조 소금 등], 가공 소금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과 함께 유해 성분을 증발시켜 생산하는 소금으로 굵고 반투명한 육각형의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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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대량으로 만드는 산업. 해남군은 3개의 산업단지에 2017년 현재 813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4,926억 원이다. 제조업의 기반인 화원지방산업단지는 조선 산업, 옥천농공단지는 군내 생산 농수산 가공 및 군내 소비 농수산 소비재 제조공장,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는 해남군 농수산 식품 관련 제품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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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전라남도 해남군의 지명을 조사하여 간행한 책.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는 전국의 지명을 조사하여 각 도별로 정리하여 간행한 책이다. 『조선지지자료』는 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하였다. 『조선지지자료』의 편찬 및 간행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조선 구관제도 조사사업개요』[조선총독부 중추원,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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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신앙 행위. 전라남도 해남군의 종교는 고대 시대에 중국과 인도에서 전래해 온 유교와 불교, 조선 말기 무렵 전래된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근현대에 출현한 신종교 등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교훈이 후세에 편집되어 『성서』로 정경화(正經化)되었고,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하나님의 인류 원에 대한 유일한 진리로 받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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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신앙 행위. 전라남도 해남군의 종교는 고대 시대에 중국과 인도에서 전래해 온 유교와 불교, 조선 말기 무렵 전래된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근현대에 출현한 신종교 등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교훈이 후세에 편집되어 『성서』로 정경화(正經化)되었고,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하나님의 인류 원에 대한 유일한 진리로 받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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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신석기시대 이후 삼국시대까지의 주거 유적. 해남 주거유적의 현황을 지역별로 설정하여 나누어 볼 수 있다. 지역 설정은 고고학적 자료를 토대로 수계(水界)와 연결되는 해만(海灣)을 중심으로 삼산천 권역, 옥천천 권역, 현산천 권역, 북일면 권역, 화원면 권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1. 삼산천 권역 삼산천 권역은 행정구역상 삼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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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 영위하는 삶의 특징. 조선시대 살림집은 거주자의 신분과 경제력에 의해 그 규모와 형식이 거의 결정되었다. 즉 주로 농업에 종사했던 일반 백성의 집과 주로 높은 관직에 있으면서 부를 누린 상류층 집으로 크게 양분되어 나타난다. 두 유형은 대체로 볏짚과 기와라는 지붕 재료가 우선 눈에 띄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구별할 수 있고 건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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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우리나라 중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진학하게 되는 전기 중등교육기관이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사람이 다닌 중등교육기관은 고등보통학교였는데, 대부분 해방 이후 6년제 중학교로 바뀌었다가 3년제 중학교와 3년제 고등학교로 나뉘어졌다. 해남 지역에서는 1920년에 처음으로 해남중학교[당시 이름은 해남공립농업실수학교]가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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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주민이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기관을 통하여 지역의 정치와 행정사무를 처리하는 활동 과정. 지방자치는 단체자치와 주민자치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법률에 따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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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아이의 점지를 기원하며 행하는 의례.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는 아이를 낳지 못하거나 부정이 끼어 아이에게 탈이 났을 때 지앙맞이를 한다. 지앙은 아이를 점지해 주는 신으로, 삼신이라고도 한다. 주로 결혼한 부인이 임신을 하지 못하면 당골을 초청하여 아이의 점지를 기원하는 지앙맞이를 하는데, 집으로 초대된 당골은 부엌에서 징을 치면서 지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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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을 구성하는 지형과 지질. 해남군 지역은 강진군 도암면에서 땅끝까지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해남반도를 중심으로 북서측에 산이반도와 화원반도가 각각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연결된 우리나라 최남단의 반도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안은 입출입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남군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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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을 구성하는 지형과 지질. 해남군 지역은 강진군 도암면에서 땅끝까지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해남반도를 중심으로 북서측에 산이반도와 화원반도가 각각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연결된 우리나라 최남단의 반도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안은 입출입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남군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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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만일암 터에 있는 수령 약 11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전국의 마을 동구 밖, 산기슭,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수형이 아름답다. 느티나무는 높이가 25m까지 자라며, 둘레는 3m정도이다.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그루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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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는 국가 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는 천연기념물로는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73호],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241호],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화석 산지[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성내리 수성송[천연기념물 제430호] 4개가 있다.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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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는 국가 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는 천연기념물로는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73호],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241호],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화석 산지[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성내리 수성송[천연기념물 제430호] 4개가 있다.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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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활동하는 로마가톨릭교회. 천주교는 로마교황을 대표자로 하는 종교로, 가톨릭교회 또는 로마가톨릭교회라고 한다. 교구라는 조직을 두고 있으며, 교구에는 교구장과 주교를 중심으로 보좌 주교, 총대리, 사무처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교구 산하에는 본당[성당]이 있으며, 본당에는 주교를 대리한 주임 신부를 중심으로 사목회장, 사목협의회 등의 평신도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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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우리나라 차 문화의 중흥조이며 시, 서, 화의 달인이었던 초의선사의 다도 정신을 기리는 문화제. 초의문화제는 초의선사의 다도 정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제이다. 초의선사는 한국의 다도를 거론할 때 가장 많이 꼽히는 인물로 1828년 지리산 화개동 칠불암에 머물면서 다서(茶書)인 『다신전(茶神傳)』을 저술하였다. 『다신전』은 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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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추사 김정희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추사 선생 유배 길」은 해남 대흥사(大興寺) 현판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가 제주도로 유배를 가는 길에 해남 대흥사에 들렀다. 김정희는 대흥사에 걸려 있는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1705~1777]의 글씨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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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개발하는 산업. 1960년대에 들어와 급증하는 축산물 수요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요구되는 한편 국민 보건, 인구문제, 식량 도입 등의 문제들과 연관되어 축산업의 중요성이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부각되자 축산 진흥 정책이 채택되었다. 1990년 이후 지속적인 수입 개방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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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여성들이 춘향각시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춘향각시노래」는 명절 때 춘향각시놀이를 행하면서 일종의 주문(呪文)처럼 부르는 노래이다. 춘향각시놀이를 할 때는 춘향의 이름과 나이와 생일 등을 물으면서 춘향의 혼이 술래에게 내리기를 기원한다. 춘향각시놀이를 ‘춘향이놀이’라고도 한다. 「춘향각시노래」는 2013년 삼산면지편찬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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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친족과 관련된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한 친족 어휘를 화자(話者)가 부계(父系) 남자일 때, 화자가 부계 여자일 때, 화자가 시집온 여자일 때와 같이 나누어 기술하기로 한다. ‘[ ]’ 왼쪽 표기는 해남 지역어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은 것이고, ‘[ ]’ 안의 표기는 실제 발음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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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 작용을 받아 부스러지고 분해되어 생긴 무기물과 동식물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형성된 물질. 토양은 암석의 풍화 작용과 토양 생성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풍화 산물로 토양 모재인 암석 풍화 산물에서 나온 모래, 시트, 점토 등의 광물과 이들 광물 입자를 사이를 물과 공기와 다양한 미생물들이 구성하고 있다. 즉, 토양은 암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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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현을 시조로 하고 최윤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통천최씨(通川崔氏)는 해남 지역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최윤온(崔閏溫)[1390~?]이 계유정난(癸酉靖難)을 피해 해남에 정착하면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통천최씨 시조는 고려 정종 때 정의대부판밀직사사(正義大夫判密直司事), 중서좌상시(中書左常侍), 감찰어사(監察御使)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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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현을 시조로 하고 최윤온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통천최씨(通川崔氏)는 해남 지역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최윤온(崔閏溫)[1390~?]이 계유정난(癸酉靖難)을 피해 해남에 정착하면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통천최씨 시조는 고려 정종 때 정의대부판밀직사사(正義大夫判密直司事), 중서좌상시(中書左常侍), 감찰어사(監察御使)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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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특색있고 유명한 산물. 해남군은 산과 바다, 너른들이 펼쳐진 한반도의 땅끝마을로 완만한 구릉지대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에 따라 농산물, 임산물, 해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백제 때에는 해안가 마을이라는 의미의 새금(塞琴), 침명(浸溟)이라 불렸다.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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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특색있고 유명한 산물. 해남군은 산과 바다, 너른들이 펼쳐진 한반도의 땅끝마을로 완만한 구릉지대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에 따라 농산물, 임산물, 해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백제 때에는 해안가 마을이라는 의미의 새금(塞琴), 침명(浸溟)이라 불렸다.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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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판소리고법발표회. 판소리고법발표회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 땅끝 해남에서 판소리고법의 저변 확대와 군민의 예술적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발표회이다. 판소리고법은 판소리 명창[소리꾼]의 소리에 맞춰 고수가 북으로 장단을 쳐서 반주하는 법을 말한다. 판소리계에서는 ‘일고수(一鼓手) 이명창(二名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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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약 100~400년의 팽나무 106그루. 팽나무는 낙엽활엽수로서 수형이 원형이며, 높이 20m, 지름 1m 이상까지 자란다. 중국, 일본,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지만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고 50~1,100m 지역에 분포한다. 해남군에 있는 팽나무는 수령이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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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약 200~250년의 푸조나무 12그루. 푸조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서 수고 높이 20m, 흉고 직경 2m로, 중국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경상남도 해안 도서 지역, 남부 지방의 표고 700m 이하와 경기도 및 북부 지방, 제주도, 울릉도에도 분포하고 있다.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병충해도 거의 없다. 비옥하고 깊은 땅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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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하동정씨(河東鄭氏)는 신라 말 고려 초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호족으로 성장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이며, 해남 입향조는 정운(鄭運)[1543~1592]이다. 하동정씨는 본관을 같이하면서 계통이 다른 세 개의 파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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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한국민예총 해남지부 미술위원회는 2007년 12월 8일에 결성된 대중적인 미술 단체이다. 한국민예총은 1987년 6월항쟁 이후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 및 공동실천을 목적으로 1988년 12월 23일에 설립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한국민예총 해남지부 미술위원회는 지역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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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지역 생활 음악인 단체. 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는 2006년 3월에 결성된 기타 동아리인 ‘땅끝울림’을 모체로 하고 있다. 땅끝울림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기타를 가르치던 기타 연주가 김영곤을 중심으로 2006년 3월에 결성된 해남 최초 기타 동아리로, 지역의 젊은 직장인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병원과 요양원 등 어디든 찾아가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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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해남은 봄철 고구마를 심기 전에 빗질한 듯 잘 갈아 놓은 황토밭이 끝없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땅끝마을 해남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질 좋은 황토 때문에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로 꼽히고 있다. 해남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도 뛰어나다. 2008년 1월 30일 해남 고구마는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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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연안에서 생산되는 김. 김은 해남군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김이 생산되는 겨울철에는 물김국이나 초무침이, 여름에는 시원한 김냉국이 식탁에 오른다. 바다의 원초적인 맛, 물김 주산지인 해남의 겨울 바다는 김 양식장이 즐비하게 늘어서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어민들은 새벽에 나서 김을 수확하여 위판을 보고, 오후에 김발을 뒤집거나 어장을 돌보러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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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노송사에 있는 김해김씨 고문서. 노송사(老松祠)는 1774년(영조 50)에 매헌 김기손(金驥孫)의 학덕과 후손인 김안방(金安邦)[1553~?] 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창건된 김해김씨(金海金氏) 문중 사우이다. 처음에는 창의사(倡義祠)로 불렸으나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된 이후 1889년(고종 26) 옛터에 다시 설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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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왕벚나무 자생지. 왕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yedoensis Matsum[Cerasus nudiflora (Koehne) T.Katsuki & Iketani]이다. 왕벚나무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는 1966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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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윤씨 집안에서 전수되어 상품화된 메주로 만든 생장. 해남 동국장은 윤선도의 후손인 해남윤씨 가문의 며느리 한안자에 의해 상품화된 전통적인 장류이다. 해남 동국장을 개발한 명인 한안자는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0호로 지정되었다. 동국장(東國醬)이라는 용어는 1766년 유중림(柳重臨)이 편찬한 『증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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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쌀. 해남군은 간척지가 잘 발달하였고, 농지가 정비가 잘 되어 있어 논농사에 유리해 예부터 쌀을 주로 재배해 왔다. 쌀은 해남군의 대표적인 주산물로 농가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간척 공사로 2015년 기준으로 해남군의 논 면적은 21.550㏊, 쌀 생산량은 145,776톤으로 군 단위 지자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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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천도하는 무속 의례. 전라남도 해남군을 비롯한 전라도 지역에서는 죽은 이의 영혼을 천도하는 의례로서 씻김굿이 전승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죽은 이를 천도하는 무속 의례를 오구굿·오귀굿·진오귀굿 등으로 부르는 지역이 많은데, 전라도에서는 죽은 이의 영혼을 씻어 준다는 의미가 강조되어 씻김굿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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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구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선도가 머물렀던 유적지. 해남 윤선도 유적(海南尹善道遺蹟)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시인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가 1642년(인조 18) 54세 때 전라남도 해남군 금쇄동과 수정동, 문소동의 첩첩산중에 머물면서 자연을 이용해 연못과 정자 등을 조영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별서 원림 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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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일원에서 전개되었던 민주화운동.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김재규에 의해 사망하는 10·26사건이 발생하면서 유신체제가 막을 내렸다.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세력들은 1979년 12월 12일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군을 장악하였고, 이어 1980년 5월 17일에는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10·26사건 발생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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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여덟 군데 아름다운 경치. 해남 산하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해남 팔경(海南八景)으로 금강폭포(金剛瀑布)[해남 금강골], 미암청풍(眉岩淸風)[금강산 미암산], 홍교유수(紅橋流水)[해남읍 홍교], 호산명천(葫山名泉)[호산 문필봉], 연봉제월(蓮峰霽月)[덕음산], 두륜귀운(頭輪歸雲)[두륜산], 남포귀범(藍浦歸帆)[어성교], 은사효종(隱寺曉種)[은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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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겨울철에 재배되는 배추. 따뜻한 해양성 기후인 해남군은 한겨울에도 배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재배 환경을 지니고 있다. 해남군은 겨울철에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배추밭이 장관을 이루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전국 최대 배추 생산지인 해남군에서 자란 겨울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또한 해남겨울배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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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소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 해남군 의용소방대는 「소방기본법」 제37조[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은 소방업무를 보조하게 하기 위하여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또는 특별자치도, 도, 시, 읍, 면에 의용소방대를 두며, 그 지역의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자로, 그 설치·명칭·구역·조직·임명·정원·훈련·검열·복제·복무 및 운영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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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전라남도 해남군의 현황을 기록해서 간행한 향토지. 『해남군지(海南郡誌)』[1925]는 고광선(高光善)[1855~1934]이 서문을 쓰고 박헌봉(朴憲鳳)[1907~1977]이 발문을 썼으며, 민재호 등이 편찬하고 박헌봉 등이 교열을 보아 1925년 해남향교에서 간행하였다. 범례에 따르면 원래 해남에는 『해남군지』[1925] 이전에 지역에서 간행한 읍지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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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진법군고놀이를 보존·전수하고자 만든 단체.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는 풍물을 군고라 한다.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가 승병들이 전투를 하기 전에 진을 짜고 사기를 높이는 데에 풍물놀이를 활용하면서 전승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승병들이 즐기다가 민간에 전파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해남 지역에서는 송지면 산정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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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귀농인과 귀촌인을 지원하는 단체.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는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종합 상담, 영농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귀농인 지원 사업, 귀농 학교 운영 등 귀농과 귀촌에 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 유치 공모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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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귀농인과 귀촌인을 지원하는 단체.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는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종합 상담, 영농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귀농인 지원 사업, 귀농 학교 운영 등 귀농과 귀촌에 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 유치 공모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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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 해남문화예술회관에 있는 군립 합창단. 해남군립합창단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으로, 관내 각종 공연·음악 활동을 지원하며 해남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립합창단은 군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공연과 지역의 문화예술 보존·육성을 위해 창단되었다. 1991년에 결성된 ‘해남어머니합창단’을 모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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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주간 지역신문. 2013년 10월 10일 박성기를 대표이사로 해남군민신문이 설립되었고, 2013년 10월 10일 『해남군민신문(海南郡民新聞)』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해남군민신문』은 대형 판형, 주간 12면으로 발행된다. 『해남군민신문』은 해남의 주요 현안과 지역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신문이다. 해남의 각종 통계와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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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매년 5월 1일에 개최되는 기념행사. 해남군은 군민의 뜻을 모아 1973년부터 매년 11월 1일을 해남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과 문화행사, 체육행사 등을 개최하였다. 1991년 9월 19일에는 ‘해남군민의상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해남군민의 날에 시상하였다. 1982년 3월 4일 ‘해남군민의 날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였는데, 군민의 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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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해남군민의 날에 군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 해남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해남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 화합, 미풍양속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본보기를 보인 개인[외국인 포함] 또는 단체에 수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해남군민의 상은 1974년에 제정되었으며 그해 첫 수상자를 선정하고,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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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관내 경찰서와 함께 지역민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설립된 민간 사회단체. 해남군방범연합회는 해남군 경찰서와 협력하여 조직된 민간 사회단체로 범죄 예방에서부터 야간 순찰, 자연 정화 활동, 각종 행사 시 교통 통제는 물론 청소년 선도 등 해남의 치안 및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남군방범연합회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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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과거와 현재를 집대성하여 1980년 발행한 향토지. 『해남군사(海南郡史)』[1980]는 해남 지역과과 관련한 각 분야의 내력과 현황, 그리고 미래의 설계를 편찬한 책으로 해남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1980년 7년 동안의 집필 과정을 거쳐 간행되었다. 『해남군사』[1980]는 해남 지역 전 분야의 역사와 현황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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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과거와 현재를 집대성하여 1980년 발행한 향토지. 『해남군사(海南郡史)』[1980]는 해남 지역과과 관련한 각 분야의 내력과 현황, 그리고 미래의 설계를 편찬한 책으로 해남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1980년 7년 동안의 집필 과정을 거쳐 간행되었다. 『해남군사』[1980]는 해남 지역 전 분야의 역사와 현황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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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편찬한 읍지. 『해남군읍지(海南郡邑誌)』[1899]는 해남군에서 편찬하여 간행하였다. 『해남군읍지』[1899]에 대한제국 의정부 참사관실(參事官室)의 인장이 찍힌 것으로 보아 1899년의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선생안(先生案)」의 마지막 인물인 김용규(金容圭)가 1899년 3월 해남군수로 부임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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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편찬한 읍지. 『해남군읍지(海南郡邑誌)』[1899]는 해남군에서 편찬하여 간행하였다. 『해남군읍지』[1899]에 대한제국 의정부 참사관실(參事官室)의 인장이 찍힌 것으로 보아 1899년의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선생안(先生案)」의 마지막 인물인 김용규(金容圭)가 1899년 3월 해남군수로 부임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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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에 있는 해남군 관할 자치 행정기관. 해남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해남군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으로, 해남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해남군의 행정 및 민원 등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의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라도 해남현(海南縣)이 나주부(羅州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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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매년 2월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대회. 해남땅끝마라톤대회는 국토 최남단 땅끝 해남에서 개최되어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제1회 해남땅끝마라톤대회는 해남군과 해남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해남군체육회, 전남육상경기연맹, 해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여 2004년 4월 5일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2011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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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매년 2월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대회. 해남땅끝마라톤대회는 국토 최남단 땅끝 해남에서 개최되어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제1회 해남땅끝마라톤대회는 해남군과 해남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해남군체육회, 전남육상경기연맹, 해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여 2004년 4월 5일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2011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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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1972년 7월 31일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가 인준되고 초대 지부장 김봉호가 취임하였다. 해남 지역에는 이전에 통권 11권까지 발간된 『두륜문학』이 있었지만 계속 발간하기가 어려워 1972년 새로 『한듬문학』을 발간하였다. 이후 2003년에 『해남문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해남문단』의 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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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기반을 둔 문학 단체인 해남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해남문학』은 1988년에 창립된 해남문학회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이다. 1987년 11월 23일부터 문학회 창립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다가 1988년 12월 17일 해남문학회가 창립되었고, 1988년 12월 『해남문학』 창간호를 출간하였다. 초대 회장은 정용채이고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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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단체. 해남문학회는 해남군 출신의 문인 열일곱 명이 해남 지역 문예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1987년 11월 23일부터 문학회 창립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하여, 1988년 12월 17일에 창립한 문학 단체이다. 초대 회장 정용채가 4대까지 회장을 역임하였고 부회장에는 윤병진, 임문식, 천병국, 정동수가, 사무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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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매년 농수산물 수확기에 개최하는 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흥사의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매년 농수산물 수확시기 맞춰 개최하는 음식 축제이다.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쌀. 배추, 김, 고구마]을 중심으로 해남의 모든 농·수·축산물을 음식 소재로 응용하여 해남만의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음식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음식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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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2007년에 직접 개설해 운영하여 온 인터넷쇼핑몰.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우수 농수산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2007년 7월에 인터넷쇼핑몰을 개설하고, ‘해남의 쌀이 미소를 짓는다.’라는 의미에서 해남미소(海南米笑)라 이름 붙였다. 해남미소는 해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 확보를 통해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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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지역방송국. 해남방송(海南放送)은 긍정적이고 정직한 언론, 모두가 중심인 따뜻하고 편안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해남군의 생생한 소식 전달에 기여하고자 창간하였다. 창간인은 해남신문사 대표 민인기이다. 해남방송은 IPTV 기반의 인터넷 방송 형태이며,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하나의 소재를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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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전라남도 해남군 관내의 소방 안전 및 시민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14일 목포소방서 해남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다. 1996년 12월 30일 해남소방서 설치조례가 개정 공포되고 1997년 1월 28일 해남소방서가 개서되었다. 해남소방서 관할구역은 해남군, 강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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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전라남도 해남군 관내의 소방 안전 및 시민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14일 목포소방서 해남119안전센터가 개소되었다. 1996년 12월 30일 해남소방서 설치조례가 개정 공포되고 1997년 1월 28일 해남소방서가 개서되었다. 해남소방서 관할구역은 해남군, 강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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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주간 지역신문. 『해남신문(海南新聞)』은 정론·직필을 실천하는 신문, 지역문화와 지역개발에 앞장서는 신문, 지방자치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다. 독자와 군민이 주인인 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군민들의 참여로 창간되었다. 창간인은 김창섭과 김봉호이며 2019년 7월 현재 대표는 민인기이다. 『해남신문』은 매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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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다양한 예술 경연이 이루어지는 축제. 해남예술제는 해남 지역 6개 예술단체 주관으로 1986년부터 개최해온 지역 예술 행사로 예술 실기인들의 발표 마당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또한 학생들의 실기 대회를 병행하여 개최함으로써 꿈나무 육성에도 목적을 두고 있는 축제이다. 해남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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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행되는 주간 지역신문. 『해남우리신문』은 ‘따뜻한 해남, 공동체가 살아 있는 해남’을 모토로 2010년 10월 1일 창간되었다. 『해남우리신문』은 대형판형 12면이며, 매주 한 번 발행된다. 『해남우리신문』은 해남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신문이다. 1면에서는 해남의 주요 현안을 다룬다. 2면 정치, 3면과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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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도립공원 안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 해남유스호스텔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환경 보전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또한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육과 체험 학습을 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기본법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전라남도 해남군이 건립하였다. 사단법인 자연사랑메아리가 위탁 받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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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존부를 시조로 하고 윤효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토착 성씨. 해남윤씨(海南尹氏)는 전라남도 강진에 거주하던 윤효정(尹孝貞)[1476~1543]이 해남정씨(海南鄭氏) 집안의 사위가 되어 해남으로 이주하면서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윤구(尹衢)[1495~?], 윤의중(尹毅中)[1524~1590]을 비롯하여 윤선도(尹善道)[1587~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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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존부를 시조로 하고 윤효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토착 성씨. 해남윤씨(海南尹氏)는 전라남도 강진에 거주하던 윤효정(尹孝貞)[1476~1543]이 해남정씨(海南鄭氏) 집안의 사위가 되어 해남으로 이주하면서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윤구(尹衢)[1495~?], 윤의중(尹毅中)[1524~1590]을 비롯하여 윤선도(尹善道)[1587~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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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세거하는 해남윤씨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 자료. 해남윤씨(海南尹氏) 녹우당(綠雨堂) 가문은 우리나라 단일 종가로는 가장 많은 문헌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고려 말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문서들은 16세기 윤효정(尹孝貞)[1476~1543] 대를 거쳐 윤구(尹衢)[1495~?], 윤의중(尹毅中)[1524~1590] 등 집안의 여러 인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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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읍. 고려시대 침명현이 해남현(海南縣)으로 개칭되어 처음으로 ‘해남’이라는 지명이 등장하였다. 조선 초 직촌화 과정에서 황원군(黃原郡)·죽산현(竹山縣)과 통합되면서 현재의 해남이 시작되었다. 1409년(태종 9) 해남현이 진도군과 합하여 해진군(海珍郡)이 되고, 1437년(세종 19) 해진군에서 해남과 진도가 분리되면서 해남현이 되었다.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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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를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해남정씨(海南鄭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해남의 토성(土姓)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초계정씨(草溪鄭氏)로 알려져 있다. 『사마방목(司馬榜目)』에는 1561년(명종 16) 진사시에 합격한 정언홍(鄭彦洪)[1536~?]과 같은 해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한 정언재(鄭彦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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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노래. 「해남찬가」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군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노래이다. 해남군이 주최하는 행사나 축제 등에서 부르고 있다. 노래 가사에는 해남군을 대표할 만할 역사와 자연이 녹아 있으며, 찬란한 해남의 역사를 이어받아 미래에도 영원하자는 내용이 들어 있다. 「해남찬가」는 ‘해남군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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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 해남포럼은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토론 문화 운동, 사회 정치적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균형추 역할,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는 주민 의제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다. 해남포럼은 1997년 3월 지역 시민운동가 박상일, 교사 김경윤, 외과 병원장 김동식, 농업협동조합장 양용승, 전 군의원 민상홍 등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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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해림 김정복의 뜻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배구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는 배구 대회. 해림배전국남녀배구대회는 해림(海林) 김정복의 배구 사랑과 후진 양성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과 뜻있는 배구인들이 정기적인 배구 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정복의 뜻을 계승하는 한편, 지역 배구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개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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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150~600년의 해송 25그루. 해송은 소나무과 여러해살이 나무이며, 해안을 중심으로 산야에 서식하는 상록침엽수이다. 우리나라 남쪽 해안에 주로 분포한다. 상록성인 잎은 침엽으로 억세고 엽초는 회백색이나 밑쪽은 갈색이다. 꽃받침, 꽃잎, 암술대, 털 등의 식물 기관이 충분히 자라 열매가 성숙한 이후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숙존성이다. 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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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년부터 1437년까지 전라남도 해남군과 진도군이 통합되면서 설치한 지방 행정구역. 해남현(海南縣)은 중앙정부의 공도정책에 의해 1409년(태종 9)에 진도군과 합쳐 해진군(海珍郡)이 되며, 1412년(태종 12)에는 치소를 옥산[지금의 삼산면 상가리 계동마을]으로 옮긴다. 이는 고려 말과 조선초 왜구의 잦은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空島政策)에 따라 바닷가와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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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관할 지역의 공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남군 행정부의 조직구조와 활동, 그리고 상호작용.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해남현(海南縣)이 나주부(羅州府) 해남군(海南郡)으로 승격되었다. 1896년 다시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개편하고 부근 도서를 완도군으로 이속하였다. 1906년 진도, 영암의 6개 면을 합하여 23면이 되었다. 1914년 해남 인접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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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월호리에 있는 수령 약 340년의 향나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향나무는 화산면 월호리 93에 있다. 높이 11m, 둘레는 2.8m이다. 향나무는 상록침엽수로서 관목이며 잎은 두 가지 형태로 자란다. 어린 바늘 모양의 잎은 길이 5~10㎜, 다 자란 비늘잎은 길이가 1.5~3㎜이다. 성숙한 나무는 특히 왕관의 모양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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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현산면이라 칭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소면 관할 14개 동리와 현산면 관할 38개 동리를 폐합하여 11개 리로 개편하면서 해남군 현산면으로 개설하였다. 1973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지면 월송리에 속한 6개의 리(里)가 현산면으로 편입되어 12개 리가 되었다. 지금의 현산면은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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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화산면(花山面)은 화일(花一)과 화이(花二)가 합쳐진 명칭이다. 고려시대에는 영암군 속현의 한 지역이었다. 조선 초에는 해진군(海珍郡) 영역에서 분리되어 해남현 영역의 일부가 되었다. 조선 말에는 월호 하천을 경계로 북부를 화이면(花二面), 남부를 화일면(花一面)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화일과 화이, 진도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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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화원면을 설치하였는데, 조선 초에 설치한 황원곶목장(黃原串牧場)의 ‘원(原)’ 자를 따서 지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에 장서면(場西面)과 장목면(場牧面)으로 편제되었다가, 1906년(광무 10)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감목관이 혁파되고, 그 자리에 관저면(管底面)이 신설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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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황산면(黃山面)은 황원면과 산일면이 병합하여 이루어졌다. 황원면은 백제 때 황술현(黃述縣), 통일신라 때 황원현(黃原縣), 고려시대 황원군(黃原郡), 조선시대 황원면(黃原面)으로 이어지는데, 황은 황토에서 왔을 것으로 본다. 즉 황원면은 과거의 ‘황(黃)’으로 볼 때 ‘중심이 되는 넓은 들판’에서 유래하였다고 볼 수 있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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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반도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구역. 통일신라 때까지 황원현(黃原縣)이던 고을이 고려에 들어와 황원군(黃原郡)으로 승격하였다. 이러한 고을의 읍격 변동은 왕건의 후삼국 통일전쟁에서 화원반도의 정치세력이 일정한 역할을 하였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백제 때에 황술현, 통일신라 때에 황원현 그리고 고려시대에 황원군이 되었다. 고려시대에 와서 현에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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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반도 일대에 설치된 목장. 황원목장(黃原牧場)은 현재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반도[황산면, 문내면, 화원면]에 설치된 목장이다. 1445년 건립되었다. 1445년(세종 27) 10월 9일에 하삼도순찰사 김종서가 각지의 목장 적임지에 대해 아뢸 때 “영암군의 황원곶[黃原串]은 4,000필을 놓을 수 있는데, 거민 400여 호가 바닷가에 흩어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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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과 마산면 장촌리에 있는 수령 약 170~250년의 회화나무 2그루.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회화나무는 2그루로,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와 마산면 장촌리에 있다. 해남읍 연동리 회화나무는 높이가 21m, 둘레는 2.75m이며, 마산면 장촌리 회화나무는 높이가 14m, 둘레는 1m이다. 회화나무는 낙엽활엽수로 높이 10~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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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철쭉을 주제로 하여 개최되어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축제. 해남군 계곡면 가학산자연휴양림에서는 매년 봄이면 흑석산철쭉제를 열어 남도의 봄기운을 만끽하게 한다. 가학산(駕鶴山)은 2006년 포획된 야생 원숭이 출몰로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해남의 명산이다. 흑석산철쭉제 행사로 사물놀이, 국악공연, 댄스 경연 대회, 초대가수 공연과 흑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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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철쭉을 주제로 하여 개최되어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축제. 해남군 계곡면 가학산자연휴양림에서는 매년 봄이면 흑석산철쭉제를 열어 남도의 봄기운을 만끽하게 한다. 가학산(駕鶴山)은 2006년 포획된 야생 원숭이 출몰로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해남의 명산이다. 흑석산철쭉제 행사로 사물놀이, 국악공연, 댄스 경연 대회, 초대가수 공연과 흑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