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167
한자 玉泉面
영어공식명칭 Okcheon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개설
옥천면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지도보기
성격 법정면
면적 61.086㎢
가구수 1709가구
인구[남/여] 3,272명[남자 1,586명|여자 1,686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옥천시면(玉泉始面), 옥천종면(玉泉終面)을 합하여 옥천면(玉泉面)이라 하였다. 옥천면 지역은 통일신라 때 냉천부곡(冷泉部曲)이 설치되었던 곳인데, 냉(冷)은 고대의 수(首)이고, 천(泉)은 몰[村]에 차용된 것이다. 곧 ‘우두머리가 있는 촌’이라는 의미이다. 고려 때는 옥산(玉山)으로 바뀌는데 옥은 거사(渠師)[우두머리]의 표기이고, 냉천은 수거사(首渠師)를 의미하므로, 옥천 역시 ‘우두머리가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통일신라 때는 냉천부곡(冷泉部曲)이었는데, 고려 때 옥천현(玉泉縣)으로 격상이 되어 영암군에 속하였다. 1448년(세종 30) 해남으로 이속시켰다가 영암으로 옮겼다. 또한 고려 때는 신갈부곡(神葛部曲), 팔마부곡(八馬部曲)이 설치되었던 곳인데 영암에서 해남으로 1447년 이속되었다가 영암으로 옮겼다. 1906년(광무 10) 옥천을 남북으로 양분하여 북부를 옥천시면(玉泉始面), 남부를 옥천종면(玉泉終面)이라 개칭하였으며, 1914년 옥천시면, 옥천종면을 병합하여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으로 개설되었다. 위치상으로 보아 조선시대에는 옥천이 강진과 해남을 사이에 둔 영암의 월경지(越境地)였다.

[자연환경]

성산(城山)·덕룡산(德龍山)·덕음산(德陰山)[381.3m]·만대산(萬代山)[443m] 등의 산지가 서쪽·남쪽·동쪽을 둘러싸고 있으며 서쪽의 만대산 아래 평야 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해남군의 해남읍과 14개 면 가운데서 유일하게 해안선이 없는 면이다.

[현황]

옥천면(玉泉面)은 북쪽으로 마산면, 동쪽으로 강진군 도암면, 남쪽으로 삼산면, 북일면, 서쪽으로 해남읍과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61.086㎢이고, 14개 법정리[대산리, 백호리, 봉황리, 성산리, 송산리, 신계리, 신죽리, 영신리, 영춘리, 용동리, 월평리, 청신리, 팔산리, 흑천리, 용산리], 43개 행정리에 1,609가구, 3,272명[남자 1,586명, 여자 1,6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산물은 쌀과 보리이며, 특산물로는 한과와 신령버섯이 있다.

옥천면사무소, 옥천우체국, 옥천농협, 해남소방서 옥천면의용소방대, 옥천파출소, 옥천초등학교가 있다. 옥천면 영신리옥천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국도 제13호선국도 제18호선영춘리에서 교차하며, 국도 제13호선해남터널을 거쳐 옥천면에 들어온다.

1991년 7월 19일 옥산서실 소장품 일괄[9종 113점]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81호로 지정되었다. 1985년 2월 15일 정운 충신각이 전라남도 기념물 제76호로 지정되었다. 2015년 4월 23일 해남 옥천 고분군이 전라남도 기념물 제248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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