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지』[1925]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586
한자 海南郡誌[1925]
영어공식명칭 Haenamgunji 1925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지리지
편자 민재호(閔在鎬) 외
간행자 해남향교

[정의]

1925년 전라남도 해남군의 현황을 기록해서 간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해남군지(海南郡誌)』[1925]는 고광선(高光善)[1855~1934]이 서문을 쓰고 박헌봉(朴憲鳳)[1907~1977]이 발문을 썼으며, 민재호 등이 편찬하고 박헌봉 등이 교열을 보아 1925년 해남향교에서 간행하였다. 범례에 따르면 원래 해남에는 『해남군지』[1925] 이전에 지역에서 간행한 읍지가 없었고 다만 필사본으로 된 것만이 존재했었는데 대단히 소략하였다고 적고 있다.

[서지적 상황]

1925년 편찬된 『해남군지』의 유형은 지방지이다.

[형태]

『해남군지』[1925]는 총 4권 2책의 목활자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행 23자의 내향 삼엽화문어미이다. 크기는 가로 30.9㎝, 세로 20.0㎝이다.

[구성/내용]

『해남군지』[1925]의 목차는 서문, 목록, 범례, 권1, 권2, 권3, 권4, 발문, 해남군지임원으로 구성되었다. 제1책에는 권1과 권2가 합철되어 있다. 권1에는 서두에 고광선의 서문이 있고 이어서 목록(目錄)과 범례(凡例)가 있다. 그리고 건치 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고적(古蹟), 공해(公廨), 방리(坊面), 도리(道里), 선로 등급(線路等級), 누정제영(樓亭題詠), 산천(山川), 교량(橋梁), 암석(巖石), 봉수(烽燧), 명기(名基), 정려(旌閭), 속상(俗尙), 형승(形勝), 도서(島嶼), 진도(津渡), 시장(市場), 제언(堤堰), 행정구획 및 면세(行政區劃及面勢), 면사무소 및 경관주재소(面事務所及警官駐在所), 경지 면적(耕地面積), 임야 면적(林野面積), 지세부가세(地稅附加稅), 각업(各業), 축산(畜産), 학교(學校), 각종 단체(各種團體), 동리명 변경 구역(洞里名變更區域), 성씨(姓氏), 역원(驛院), 사찰(寺刹), 물산(物産), 진공(進貢), 창고(倉庫), 군기(軍器), 군액(軍額), 선생안(先生案)이 실려 있다. 권2에는 인물(人物), 사우(祠宇), 절의(節義), 충신(忠臣)이 기록되어 있다.

제2책에는 권3과 권4가 합철되어 있으며, 권3에는 학행(學行), 문장(文章), 문행(文行), 문예(文藝), 문과(文科), 무과(武科), 생원(生員), 진사(進士), 음사(蔭仕)가 실려 있다. 권4에는 효자(孝子), 열녀(烈女), 수직(壽職), 증직(贈職), 고년(高年), 족성 부분(族姓部分)이 기록되어 있고, 이어서 박헌봉의 발문과 해남군지 편찬 임원들의 명단이 나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해남군지』[1925]는 1920년대 해남 지역의 지리적 상황과 관할 지역, 물산, 풍속, 문화 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3·1운동 이후 일제가 펼친 문화정치로 인해 지리지 편찬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전라남도에서는 해남 외에 인근의 강진, 보성, 무안, 함평 등에서도 읍지가 편찬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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