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182
한자 溪谷面
영어공식명칭 Gyegok-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월암리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으로 편입
계곡면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지도보기
성격 법정면
면적 78.134㎢
가구수 1,279 가구
인구[남/여] 2,357명[남자 1,104명|여자 1,253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명칭 유래]

임진왜란 이후에 비곡면(比谷面)과 청계면(淸溪面)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청계면의 ‘계’와 비곡면의 ‘곡’을 따와 계곡면(溪谷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백제 때는 고서이현(古西伊縣)에, 신라 때는 고안현(固安縣) 혹은 동안현(同安縣)에, 고려 때는 죽산현(竹山縣)에, 조선 초에는 해남삼역의 하나인 별진역(別珍驛)에 속하였다. 임진왜란 이후 비곡면과 청계면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으로 개설되었다. 비곡면 22개 동리와 청계면 19개 동리에 마포면(馬浦面)의 대월리 일부, 영암군 곤이시면의 원진·신주의 각 일부를 합하여 15개 리로 개편하였다.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마산면 월암리가 계곡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는 흑석산(黑石山)[650m]과 서기산(瑞氣山)[515m]이 솟아 중산간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농경지가 좁으며, 산록에 가학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서남쪽으로 형성된 등성평야(嶝成平野)에는 흑석산에서 발원하는 성진천(星津川)이 흘러 비옥한 토지를 만들고 있다. 계곡면의 서쪽인 가학리 쪽은 높은 편이며, 동쪽인 법곡리성진리 쪽은 상대적으로 낮아 서고동저형을 이루고 있다. 중앙부에는 계곡천(溪谷川)이 서쪽으로 흘러 영암호로 유입한다. 농경지는 하천과 호숫가에 널리 분포하여 있다. 조선 후기 이후 곳곳에서 간척공사가 펼쳐졌고, 영산강 3단계 개발사업[1988년~1994년] 중 영산강 3-1지구인 영암방조제 건설[1988년~1993년]로 둔주포 일대가 농경지화되었다.

[현황]

계곡면은 북쪽으로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동쪽으로 강진군 강진읍 서산리, 남쪽으로 옥천군 신계리, 마산면 화내리, 서쪽으로 마산면 연구리, 영암군 미안면 호포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78.134㎢이고, 15개 법정리[가학리, 강절리, 당산리, 덕정리, 반계리, 방춘리, 법곡리, 사정리, 선진리, 성진리, 신평리, 여수리, 잠두리, 장소리, 황죽리]와 31개의 행정리에 1,279가구, 2,357명[남자 1,104명, 여자 1,2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과거에는 농산물 생산이 주를 이루었으나, 근래에는 산지를 이용한 축산업 농가가 늘고 있다. 서남부 연안의 간척사업으로 농경지가 늘어났다. 계곡농협, 계곡보건지소, 계곡초등학교가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1994년 1월 31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해남진양주, 1999년 11월 20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9호로 지정된 해남 방춘정이 있다. 매년 5월 흑석산철쭉제가 열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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