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732
한자 李東柱
영어공식명칭 Lee Dongju
이칭/별칭 심호(心湖)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0년 02월 28일연표보기 - 이동주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7년 - 이동주 공주고등보통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40년 - 이동주 혜화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 불교과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35년 - 이동주 『매일신보』 학생란에 시 「추억(追憶)」 발표
활동 시기/일시 1950년 - 이동주 『문예』지에 「황혼(黃昏)」 등이 추언 완료되어 등단
활동 시기/일시 1951년 - 이동주 시집 『혼야(婚夜)』 출간
활동 시기/일시 1952년 - 이동주 전라남도문화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55년 - 이동주 시집 『강강술래』 출간
활동 시기/일시 1969년 - 이동주 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4년 - 이동주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79년 - 이동주 실명소설집 『빛에 싸인 군무(群舞)』 출간
몰년 시기/일시 1979년 01월 28일연표보기 - 이동주 사망
출생지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충청남도 공주시
거주|이주지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이주지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충청남도 공주시
학교|수학지 혜화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1길30[필동3가 26-1]
활동지 전라남도 해남군
활동지 충청남도 공주시
활동지 전라남도 목포시
활동지 서울특별시
묘소 신세계공원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33-1
성격 문인
성별
대표 경력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

[활동 사항]

이동주(李東柱)[1920~1979]는 1920년 2월 28일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에서 아버지 이해영(李海瑛)과 어머니 이현숙(李賢淑)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달산학교[현 현산초등학교]를 다닐 무렵 오천 석 거부였던 집안이 몰락하여 공주(公州)의 외가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공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공주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35년 『매일신보』 학생란에 「추억(追憶)」이란 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937년 공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이동주는 상경하여 문학도였던 송영철(宋榮喆)·윤길구(尹吉九) 등과 기거하면서 막노동, 백화점 선전문 작성, 심지어는 매혈(買血)까지 하며 고학하였다. 1940년 혜화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 불교과에 입학하여 평소 흠모하던 조지훈(趙芝薰) 시인 밑에서 정태용, 조영암, 이원섭 등과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했으나, 2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고 징용을 피하기 위해 목포시청, 해남 황산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기도 하였다.

이동주는 혜화전문학교 재학 시절 『조광(朝光)』지에 작품을 이따금 발표했지만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 것은 목포예술문화동맹에서 4인 시집 『네 동무』를 간행한 1946년부터라고 볼 수 있다. 『네 동무』는 오덕, 심인섭, 정철, 이동주 네 사람의 사화집인데, 이동주는 여기에 「무궁화 노정(怒情)」 등 12편의 시를 발표했다. 이동주는 당시 호남신문사 목포 주재기자, 문화부 차장 등을 역임하고 1948년 상경하여 신사조사(新思潮社)에 근무하면서 조연현의 소개로 김영랑(金永郞), 서정주(徐廷柱)를 만나게 되었다. 이를 인연으로 1950년 봄 『문예』지에 「황혼(黃昏)」·「새댁」·「혼야(婚夜)」 등이 서정주에 의해 추천 완료되어 등단하였다.

이동주한국전쟁으로 해남으로 내려온 뒤 해남과 목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1959년 남성고등학교에 자리를 잡고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에 출강하면서 시작에 몰두하였다. 그 후 전주와 서울로 거처를 옮겨 1967년 서라벌예대 강사, 1969년 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 1974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하게 문단 활동을 하였다.

이동주는 1979년 1월 28일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이동주는 시집 『혼야(婚夜)』[1951], 『강강술래』[1955], 『산조(散調)』[1979], 『산조여록(散調餘錄)』[1980], 『이동주시집』[1987] 등과 실명소설집 『빛에 싸인 군무(群舞)』[1979], 『실명소설로 읽는 현대문학사』[1993] 등을 출간하였으며, 유고 수필집 『그 두려운 영원(永遠)에서』[1982]와 『이동주 시전집』[2010]이 있다.

[묘소]

이동주의 묘소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33-1 신세계공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동주는 1952년 전라남도문화상(문학 부문)을 수상했으며, 1960년 한국문인협회상, 1962년 5월 문예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해남에서는 이동주를 기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심호 이동주 문학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심호 이동주 문학상’을 제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사직공원과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주차장 옆에 이동주의 시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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