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B0102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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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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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 선창가에서 바라본 방파제와 촛대바위
박정희 의장의 방문으로 저동 지역의 개발은 본격화되었다. 1967년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어 1979년 12월에는 항만공사가 완료된 저동항은, 울릉도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동해안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면서, 가장 시급한 것은 방파제 건립이었는데, 방파제가 완성되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이루어진 셈이었다. 현재의 방파제는 그때 만든 방파제에서 약 4m 가량 높인 것이라고 한다.
“요 너머 내수전 카는 데가 있는데, 석산하나 까뭉게 뿐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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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공사-석산 절취현장
삼부토건에서 산을 사 가, 그 돌로 현재보다 낮지만 축깡을 쌓았제. 지금 카만 낮지만, 비슷한 기라. 지금 높이가 한 10m 되는데 그 전에는 6m밖에 안 됐어.”
[정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