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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놓으면 넘어지곤 했는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B01020004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근정

박정희 의장이 울릉도를 방문하기 전까지, 저동항은 자연항이었다. 주민들이 해마다 촛대바위 부근에 석축을 쌓았으나 태풍이 한번 불면 여지없이 휩쓸려 나가곤 했다.

“옛날에는 망태기에 줄 매가지고 미고 했는데, 20년 했는데, 저기 보이는 촛대바위라고 있지요. 저기 3분지 1도 못 했어. 지금 높이가 10m 되는데 그전에는 큰 파도 한 번 치면 무너지고, 또 쌓아놓으면 넘어지고 해마다 해도 끝없이 넘어지곤 했는데.”

[정보제공]

  • •  이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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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공사-태풍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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