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A0103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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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경래 |
울릉문화원 은 1966년 3월 설립되어 울릉군의 문화 산실의 모태로서 울릉전통문화를 계승·발굴하고,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해오다가 1994년 지역문화 진흥법에 의거 공익 법인단체로 재설립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울릉문화원은 사단법원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 65년도, 포항과 별도로 돼 있다가 합쳐졌는데, 경북 23개 문화원 가운데 역사가 4번째입니다. 그 동기는 한영철 교장이 교회계통 사립학교 교장이었는데, 정식교장 임명을 받기위해 사회단체장 경력이 필요하다고 해서 급히 문화원을 창설해 초대문화원장을 지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저희 울릉도문화원은 역사가 오래됩니다. 그래도 명칭은 문화원인데, 문화사업이라면 옥을 닦고 가는 사업이 아니겠습니까? 이 지역에 조금이라도 문화의 발전을 보려면 그 책임자가 노력하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해서 제가 금년에 8년째하고 있어요. 일단 책으로 우리에게 이런 문화유산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갖가지 방향으로 하다 보니, 군에서도 지원도 해주고 민속놀이, 문화도 이어나가자 해서, 태하 성황당에서는 울릉문화원 주최로 군제를 지냅니다. 원래 음력 2월 28일인데, 태하에서는 2월에 제를 못 지내게 되어 있어서 3월 1일로…….
앞으로 울릉문화원은 주민 생활의 깊은 곳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울릉,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울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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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문화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