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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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洞里中嶺山神堂 |
영어의미역 | Jungryung Mountain God Shrine in Dodong-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
집필자 | 성태규 |
성격 | 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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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중령마을에 있는 산신제를 지냈던 제당.
[위치]
사동리 중령 산신당은 바로 옆 마을인 간령마을에서 중령마을로 들어가는 길 해변 쪽 가파른 언덕 밑에 자리 잡고 있다. 방위는 남동쪽을 향하고 있다.
[형태]
당집은 단칸[2.24×2.5m] 규모의 맞배 목조 건물로, 바깥에 골함석을 덧붙여 마감했다. 출입문은 박공면 쪽으로 외여닫이 합판문을 달아 사용하였다. 내부에는 높이 10㎝, 폭 50㎝의 송판으로 만든 제단 위에 촛대만 있다. ‘산령위(山靈位)’라 새겨진 현판은 당 내부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 1967년 서원섭의 조사 보고서에는 ‘산령위(山靈位)’라는 종서(縱書) 현판이 뒷벽에 걸려 있었다고 한다.
[의례]
1935년 이전까지는 삼월 삼짇날에 제를 올렸으나, 그 후에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냈다. 제를 올리는 데 필요한 자금은 마을 사람들이 부담하였다. 제물은 메 2그릇, 돼지 머리나 장닭, 북어와 오징어, 그리고 콩나물, 무채, 풋나물, 배, 곶감, 대추, 밤, 사과, 국, 막걸리 등이다.
[현황]
사동리 중령 산신당에서는 1996년도부터 제를 지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