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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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Chamsingnamu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집필자 | 박선주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 자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상록교목.
[형태]
줄기 높이는 10m에 이른다.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밑으로 처지고 처음에 황갈색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가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3개의 맥이 뚜렷하게 있으며 앞쪽은 녹색이고 뒤쪽은 흰색이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이며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꽃차례에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장과(漿果)로 붉은색이다.
[생태]
해변 모래밭에서 자생한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식나무라고도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울릉도에서는 열매를 짜서 향수로 사용한다. 목재는 매우 단단하여 건축재나 가구재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