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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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3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지속된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 당시 해남 지역에서의 경과는 세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시기는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부터 1950년 7월 23일 군경이 부산으로 탈출하기까지로 ‘경찰 후퇴기’이다. 두 번째 시기는 1950년 7월 28일 인민군 주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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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사는 토박이가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던 가옥과 관련된 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가옥 어휘를 건물, 마당, 마을과 관련된 어휘로 나누어 기술한다. ‘[ ]’ 안의 표기는 표준어이고, ‘[ ]’ 왼쪽에는 해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한글 맞춤법 방식으로 적는다. 1. 지붕 관련 어휘 우리가 사는 집의 모양이나 구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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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산. 한반도 최남단 땅끝에 위치한 산이다. 갈두산(葛頭山)[156m]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산수관에 따르면 백두대간에서 뻗어내린 호남정맥의 한줄기인 땅끝기맥의 끝이다. 호남정맥 마루금인 화순 국사봉 바람재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땅끝기맥이라고 한다. 국사봉에서 시작하는 기맥은 월출산, 월각산, 흑석산, 서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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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갈두마을에 설치되었던 수군진. 갈두진(葛頭鎭)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설치된 진이었다. 기록에 의하면 관방은 지리적으로 취약하였으며 제주도민의 진휼(賑恤)을 위한 목적이 강하였다. 당시 제주도민 진휼곡은 나주의 제민창에 보관하였다가 제주도 해산물과 바꾸어 가도록 하였으나 뱃길이 멀어 가까운 갈두로 변경하였던 것이다. 갈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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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포구. 갈산포(葛山浦)는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송호해변 끝에 있었던 갈산마을의 남쪽 해안에 있었다. 갈산포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였다. 갈산포에는 뱃사람들이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당집이 있었다. 당집은 풍선으로 항해하던 시기에 빠른 물살로 뱃길이 험한 명량해협을 무사히 통과하기를 기원했던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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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200년~450년의 감나무 3그루. 감나무는 한반도 경기도 이남을 비롯하여 대만,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7~14m까지 자란다. 감나무 나무껍질은 코르크화되며, 잘게 갈라지고 흑회색으로 일년생 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두껍고 타원상 달걀형이고 긴난형 또는 역난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형 또는 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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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개서어나무 3그루. 해남군 보호수로 지정된 개서어나무는 3그루이며, 해남읍 구교리에 있다. 개서어나무는 한반도 남부 지방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서식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15m, 지름 70㎝까지 자란다. 개서어나무의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울퉁불퉁하지만 터지지 않는다. 가지는 일년생 가지는 털이 있고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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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 양식. 고인돌(支石墓)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 양식 중 하나로, 거대한 덮개돌이 땅 위에 드러나 있고 아래에 무덤방이 있는 형태이다. 무덤 속에는 주검뿐 아니라 토기나 석기, 청동기 등의 다양한 유물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청동기시대의 사회상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하지만 고인돌이 모두 무덤만은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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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 있는 공룡, 익룡과 새 발자국 화석지의 형성과 발굴 과정.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화석 산지는 1998년 10월 17일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고생물 화석 산지이다. 행정구역과 지리적 위치는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산13-1 일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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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숙박, 오락을 제공하는 산업. 해남군은 한반도의 최남서 지역으로 수많은 도서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침강해안으로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고 해침에 의해 가파른 해식절벽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해남군에는 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등 많은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가 있으며, 역사와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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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숙박, 오락을 제공하는 산업. 해남군은 한반도의 최남서 지역으로 수많은 도서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침강해안으로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고 해침에 의해 가파른 해식절벽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해남군에는 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등 많은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가 있으며, 역사와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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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의 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가는 하천. 구산천(九山川)은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의 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현산천과 합류한 후 약 2.5㎞ 남류하여 백포방조제를 통해 남해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이다. 상류는 두륜산도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구산리(九山里) 일대에서 조산천과 합류하고, 좌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를 이루면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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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송지면·현산면·화산면·황산면·문내면·화원면을 거쳐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부산광역시 중구 옛 시청교차로부터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자유 나들목까지 잇는 대한민국 국도 중 하나이다. 본래는 부산~인천선이라고 하여 인천광역시 동구까지였으나, 대한민국의 극북과 극서, 극남을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되었다. 종점에서는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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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한반도 서남단에 있는 해남 지역은 3면이 모두 바다이기 때문에 난류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매우 온화한 기후환경을 나타내고 있다. 여름철에는 남동·남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하고, 겨울철에는 시베리아 고기압과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한랭 건조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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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이 국토 순례 1번지가 되기까지의 변화 과정. 해남 땅끝마을이 한반도의 남쪽 땅끝이라는 사실은 몇몇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만국경위도에는 우리나라의 남쪽 기점을 땅끝 해남현으로, 북쪽 기점을 함경북도 온성부로 잡고 있다.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를 천 리, 서울에서 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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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현산면, 북평면에 걸쳐 있는 달마산에 둘레길이 만들어진 과정과 4개 코스를 걸으며 만나는 풍경. 달마산은 백두대간에서 시작한 호남정맥이 한반도 최남단 땅끝으로 가기 전 일구어 놓은 산이다. 달마산의 능선은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 솟아있으며, 능선을 따라 오르면 아름다운 완도와 진도의 다도해가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날씨가 좋은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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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산업 분야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해남군은 한반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해남군은 영암호와 금호호가 간척되기 전에는 동쪽과 북쪽이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으로 연결되던 반도였으나, 영산강 3단계 간척으로 북쪽과 동쪽이 육지와 연결되고, 서쪽과 남쪽이 바다에 접하게 되었다. 해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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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이 220~1100년 된 느티나무 41그루. 느티나무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오랫동안 평활하나, 비늘처럼 떨어지고 껍질눈은 옆으로 길어진다. 느티나무의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13㎝, 너비 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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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수군진. 달량진(達梁鎭)은 완도의 관문에 해당하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동쪽 해변에 위치한다. 달량진은 해남군과 완도군 달도(達島) 사이의 물목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의 수군진으로 전라우수영에 편성되었다. 관련 기록은 조선 건국 후인 1406년(태종 6)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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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홍리에 걸쳐 있는 산. 달마산(達磨山)[470m]은 호남정맥에서 뻗는 기맥이 한반도 최남단으로 가기 전 해남군 남단에서 암릉(巖陵)으로 솟은 산이며, 송지천의 발원지이다. 달마산에 관한 최초의 지리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영암군 산천조이다. 달마산은 이미 고려시대 이전에도 그 명성이 중국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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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을 상징하는 군목.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잎이 대생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잎의 길이는 5~12㎝, 너비 3~7㎝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난다. 뒷면은 황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15㎜로 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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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해변. 송호(松湖)는 해변가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물결이 호수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땅끝송호해변은 모래가 좋고 수심이 얕으며, 주위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야영장으로도 적합하여 전라남도 각지에서 모여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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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해남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문학관이다. 해남 문학의 비조라 할 수 있는 금남 최부, 호남 시학의 스승인 석천 임억령, 독보적인 기록 문학가인 유희춘, 인간애를 표현한 삼당시인 백광훈, 조선의 으뜸시인 윤선도 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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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에 있는 수령이 150년 된 멀구슬나무 1그루. 멀구슬나무는 한반도 남부에서 주로 식재 하였으며, 중국, 대만,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와 호주 북부, 솔로몬 제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5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암갈색으로 잘게 갈라지며, 가지가 굵고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호생하며 기수우상복엽으로서 길이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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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미황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미황사 괘불탱(美黃寺掛佛幀)」은 해남 달마산 미황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이다. 2002년 7월 2일 보물 제1342호로 지정되었다. 석가모니불 독존 형식의 걸개 그림이다. 미황사는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중턱에 있다. 한반도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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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버드나무. 한반도 각지 습한 지역에서 자라며 특히 냇가에서 흔히 자란다. 만주와 일본에 분포한다. 높이 20m, 지름 80㎝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가지는 황록색이며 원줄기에서 잘 떨어진다. 줄기의 나무껍질은 암갈색이고 얕게 터지며 일년생 가지는 밑으로 처지고 황록색이며 털이 있으나 점차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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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 있는 비자나무 보호수. 비자나무는 한반도 남부와 제주도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다. 상록 침엽 교목이고, 수형은 원형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높이 25m, 흉고 직경 지름 2m까지 자란다. 비자나무는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줄기가 사방으로 퍼지고, 늙은 나무의 껍질은 얕게 갈라져 떨어진다. 잎은 길이 25㎜, 폭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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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해남군의 산들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서남부의 해남반도로 뻗어있는 소백산맥의 서부 지역에 속하며, 영암의 월출산을 돌아 해남반도에 이어져 북쪽의 여러 산들이 만들어져 한반도 남단 땅끝에 이른다. 해남 지역의 산지는 전체적으로 1,000m 이하 낮은 지형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고서저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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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해남군의 산들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서남부의 해남반도로 뻗어있는 소백산맥의 서부 지역에 속하며, 영암의 월출산을 돌아 해남반도에 이어져 북쪽의 여러 산들이 만들어져 한반도 남단 땅끝에 이른다. 해남 지역의 산지는 전체적으로 1,000m 이하 낮은 지형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고서저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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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에 위치한 첨봉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흘러가는 하천. 삼산천(三山川)은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에 있는 첨봉[354m]에서 발원하여 구림천과 화내천, 대흥사천과 각각 합류하여 고천암호에 유입한 후 서해로 흘러가는 지방하천이다. 동경 126° 36′ 6″~126°41′ 19″, 북위 34° 27′ 10″~34° 32′ 46″사이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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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 생활 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한다. 해남군의 면적은 서울특별시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해남군은 해남반도, 화원반도, 산이반도로 해남 지역 구성이 3분된다. 이러한 공간적 특성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다양한 생활권이 형성되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최남단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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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서동사 대웅전(瑞洞寺大雄殿)은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다. 서동사(瑞洞寺)는 운차산[운거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6] 대에 최치원이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정유왜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으나 대웅전만은 칡뿌리 등이 건물을 감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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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서동사 대웅전(瑞洞寺大雄殿)은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다. 서동사(瑞洞寺)는 운차산[운거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6] 대에 최치원이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정유왜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으나 대웅전만은 칡뿌리 등이 건물을 감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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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와 송지면 통호리에 있는 수령 약 120~300년의 소나무 2그루. 한반도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주로 해발 1300m 이하에서 자란다. 솔나무·적송·육송이라고도 한다. 해송, 곰솔과 매우 유사한 수형을 가지고 있다.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고 ,수형이 아름다워 조경수 등으로 인기가 많은 나무이다. 높이 35m, 지름 1.8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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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일대에 있었다고 비정되는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은 삼한 가운데 한반도 중서부에 존재하였던 연맹체이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모두 54개의 소국(小國)이 존재하였는데, 그중의 하나가 소위건국(素謂乾國)이다. 마한 지역에는 기원전 2세기 말~기원전 1세기 무렵 철기 문화 단계에 이르러 원시적인 공동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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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법정리. 송호마을은 바닷가에 연해 있는데, 마을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마을 앞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하여 송호(松湖)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송지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 신풍리, 송종리, 내동리, 갈두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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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말 일제의 사상 통제 및 사상 전향을 위해 설치된 친일관변단체의 해남분회.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일본은 대륙 침략을 본격화하면서 한반도를 전진기지로 삼고, 전쟁터로 조선인 청년·학생·여성들을 내몰았다. 조선인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사상을 개조한다는 목적으로 많은 관변단체를 세워 활동하게 하였다. 1938년 4월 국가총동원법이 공포되어 국가사회체제 전반에 총동원이 선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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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생산자로서 생물 생태계를 구성하는 먹이 연쇄 구조에서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땅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륜산 지역과 달마산 지역으로 나눠지는 식물상을 보이고 있다. 두 지역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기술하여 해남군 일원의 대략적 식물 분포상을 파악할 수 있다. 한반도의 식물상은 식물 지리적 구계(植物地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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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생산자로서 생물 생태계를 구성하는 먹이 연쇄 구조에서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땅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륜산 지역과 달마산 지역으로 나눠지는 식물상을 보이고 있다. 두 지역을 중심으로 식물상을 기술하여 해남군 일원의 대략적 식물 분포상을 파악할 수 있다. 한반도의 식물상은 식물 지리적 구계(植物地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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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오치 다다시치[越智唯七]가 편찬한 1914년 해남 지역을 포함한 군면동리(郡面洞里)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지명을 대조한 책.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은 일제가 한반도 식민지화 과정에서 통치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하였던 전국 행정구역과 지명 변경 내역을 신 행정구역과 구 행정구역으로 대조하여 볼 수 있도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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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만 일대에 있었다고 비정되는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은 삼한시대 한반도 중서부에 존재하였던 연맹체이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모두 54개의 소국이 존재하였는데, 그중의 하나가 신미국(新彌國)이다. 마한 지역에는 기원전 2세기 말~기원전 1세기 무렵 철기 문화 단계에 이르러 원시적인 공동체가 붕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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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서상리, 동외리 일대의 호국혼이 담긴 우수영마을 이야기. 우수영의 지명은 조선시대에 설치된 수군진 ‘전라우수영’에서 유래하고, 문내면(門內面)의 지명은 전라우수영의 외성(外城)으로 원문(轅門)의 안쪽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다. 우수영은 한반도의 서남단 모서리, 즉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지점, 화원반도의 중앙에 있다. 화원반도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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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어란만호 김성익, 최성륜, 김종희, 김종석 등을 기리기 위해 세운 5기의 비. 어란포진(於蘭浦鎭)은 조선시대 수군을 지휘하던 만호가 머물던 곳이며, 조선시대 전라도 지역에 출몰하던 왜구를 방어하기 위한 성곽으로 세워졌다. 어란포진의 위치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 어란진항 일대이다. 송지면은 한반도 최남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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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수군진. 어란진(於蘭鎭)은 조선 건국 초기에 해남반도 해진군의 방어를 위하여 삼촌포[지금의 해남군 화산면 연곡리]에 병선을 배치한 것이 시초이다. 그러나 삼촌포의 어란 병선은 남쪽 바다의 섬으로 이동하였다가 지금의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수군진성을 쌓고 수군진으로 정착하였다. 왜구의 침탈을 벗어나기 위한 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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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유입하는 하천. 옥천천은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에서 발원하여 대산천과 월평천 등과 합류한 후 서해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이다. 옥천면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옥천천 유역은 해남군 옥천면, 계곡면 성진리 등 성진리 일부, 마산면 맹진리, 송석리 등 마산면 일부와 강진군 도암면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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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초기 청자 생산지로 유명한 화원면과 산이면에 대한 이야기. 한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청자와 백자 등의 자기를 생산한 곳이다.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는 중국 월주 지역에서 새롭게 들어온 청자 제조 기술과 전통적인 영암 구림리 도기 제작 기술을 더하여 초기 청자를 생산하였다. 이어 대규모의 집단 가마터는 산이면으로 건너가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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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주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신도들이 자기가 거주하는 동네에 예배당의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되었다. 월송교회(月松敎會)[현산면(縣山面)]는 1949년 11월 28일 주변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던 신자들이 김광석 자택에 모여 예배를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교인이 증가하면서 개인 집에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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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위치와 면적, 인구 변화, 경제, 사회, 교통 문화 등 인문 지리적 요소. 해남군은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전라남도 최대의 군역을 자랑한다. 한반도의 서남단에 있어 기후가 온화하여 온대성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군 단위 지자체 중 전국 최대 면적의 농토와 리아스식 해안을 보유하고 있어 1차 산업이 발달하였다. 쌀, 겨울배추, 고구마, 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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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국권 강탈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식민통치 시기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해남군의 인구는 조선총독부에 의해 1912년 처음 조사되었으며, 당시 해남의 인구는 8만 5663명[남자 4만 3791명, 여자 4만 1872명]이다. 일제강점기 인구 변화를 1915년부터 5년 단위로 살펴보면 1915년 9만 1903명[남자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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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매광산 노동자들이 제주도로 강제 동원이 되었다가 해방 후 고향으로 귀향하던 중 바다에서 수몰된 사건. 1945년 8월 20일 새벽,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옥매광산 광부 255명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동원으로 제주도에 끌려갔다가 해방을 맞아 드디어 배를 타고 귀향길에 올랐다. 광부들을 실은 배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 앞바다에 다다랐을 오전 여덟 시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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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왜군과의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2차례에 걸쳐 일어나는데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 5월 23일부터 1598년(선조 31) 12월 16일까지 7년간 조선과 명나라, 일본 사이에서 일어난 국제 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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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왜군과의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2차례에 걸쳐 일어나는데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 5월 23일부터 1598년(선조 31) 12월 16일까지 7년간 조선과 명나라, 일본 사이에서 일어난 국제 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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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이 시민의 문화 교류나 친선 등을 목적으로 협정을 맺은 행정기관 또는 행정 지역. 해남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국내외 다른 행정 지역과 자매결연을 통해 인적 또는 문화적으로 교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가적 차원의 외교와 달리 도시나 지역의 교류는 주로 한 도시[지역]가 교류의 자발적인 주체가 되어 해당 도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하여 인적, 물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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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지형, 지질 및 기후 등의 자연 환경.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여 기후가 온화하고 구릉지와 완사면이 발달하여 고구마와 호박, 겨울채소 등의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공룡화석지와 풍혈, 달마산, 두륜산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관광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쪽 최남단에 위치한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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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사회주의 항일운동 단체. 1920년대 중반부터 한반도 내 항일운동에서 사회주의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1930년대 초 민족주의자들이 항일운동 계열에서 이탈하는 과정에서 사회주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확대되었다. 하지만 1920년대 중반 4차례나 조직되었던 조선공산당이 채 1년도 못 가 연이어 붕괴되었고,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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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말에 방공 및 방첩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친일 관변단체의 해남 지부.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일본은 대륙 침략을 본격화하면서 한반도를 전진기지로 삼고, 전쟁터로 조선인 청년·학생·여성들을 내몰면서 사상을 개조한다는 목적으로 많은 관변단체를 세워 활동하게 하였다. 1938년 4월 국가총동원법이 공포되어 국가 사회체제 전반에 총동원이 선언되었다. 7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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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을 구성하는 지형과 지질. 해남군 지역은 강진군 도암면에서 땅끝까지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해남반도를 중심으로 북서측에 산이반도와 화원반도가 각각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연결된 우리나라 최남단의 반도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안은 입출입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남군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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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을 구성하는 지형과 지질. 해남군 지역은 강진군 도암면에서 땅끝까지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해남반도를 중심으로 북서측에 산이반도와 화원반도가 각각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연결된 우리나라 최남단의 반도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안은 입출입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남군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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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특색있고 유명한 산물. 해남군은 산과 바다, 너른들이 펼쳐진 한반도의 땅끝마을로 완만한 구릉지대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에 따라 농산물, 임산물, 해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백제 때에는 해안가 마을이라는 의미의 새금(塞琴), 침명(浸溟)이라 불렸다.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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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특색있고 유명한 산물. 해남군은 산과 바다, 너른들이 펼쳐진 한반도의 땅끝마을로 완만한 구릉지대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에 따라 농산물, 임산물, 해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백제 때에는 해안가 마을이라는 의미의 새금(塞琴), 침명(浸溟)이라 불렸다.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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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와 삼국시대 해남 지역에서 발굴·조사된 복합 유적. 패총(貝塚)은 마치 조개가 무덤처럼 쌓였다 해서 조개무덤이라고도 하며, 또는 조개더미라고도 부른다. 패총에서는 조개뿐만 아니라 당시 사람들이 식용으로 이용하였던 동물이나 물고기 뼈 등과 같이 아주 작은 뼈들도 남아 있다. 또 파손된 토기, 석기, 골각기, 토제품 등의 생활 및 생산 도구나 무덤, 주거지, 화덕 시설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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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약 100~400년의 팽나무 106그루. 팽나무는 낙엽활엽수로서 수형이 원형이며, 높이 20m, 지름 1m 이상까지 자란다. 중국, 일본,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지만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고 50~1,100m 지역에 분포한다. 해남군에 있는 팽나무는 수령이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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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바다에 배가 드나드는 개의 어귀. 해남군 지역의 포구는 나루와 포구를 혼용하여 쓰기도 하지만 각기 다른 용례로 쓰이기도 한다. 즉, 나루는 상대 나루로 건너가는 작은 규모의 선착장이 있는 지점을 지칭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포구는 바다로 통하는 출입구로서 포구 주위에 마을 내지 도시가 형성된 것을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나루는 다시 진(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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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해남 군곡리 패총(海南郡谷里貝塚)은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다.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걸친 복합 유적으로 2003년 7월 2일 사적 제449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군곡리 패총은 1986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해남군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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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해남 군곡리 패총(海南郡谷里貝塚)은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다.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걸친 복합 유적으로 2003년 7월 2일 사적 제449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군곡리 패총은 1986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해남군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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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의 미황사 주변 명승지.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 주변을 말한다. 미황사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이며, 한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땅끝마을 해남을 병풍처럼 둘러싼 달마산 기암괴석 기슭에 있다.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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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의 미황사 주변 명승지.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 주변을 말한다. 미황사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이며, 한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땅끝마을 해남을 병풍처럼 둘러싼 달마산 기암괴석 기슭에 있다.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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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된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北彌勒庵)에 있다. 고려 초기인 10~11세기경 조성되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에 대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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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된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北彌勒庵)에 있다. 고려 초기인 10~11세기경 조성되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에 대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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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9세기 후반에 건립된 석탑.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海南大興寺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9세기 후반에 건립되었으며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이라고 한다. 응진전 앞 삼층석탑이라고도 부른다.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은 신라 하대 건립 당시의 역사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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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9세기 후반에 건립된 석탑.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海南大興寺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9세기 후반에 건립되었으며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이라고 한다. 응진전 앞 삼층석탑이라고도 부른다.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은 신라 하대 건립 당시의 역사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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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백포만을 중심으로 활약하였던 고대 해양세력. 백포만은 해남반도의 서해 남부에 위치하며, 화산면의 남서 연안과 현산면의 서안, 그리고 송지면의 북서 연안으로 둘러싸여 있다. 백포만의 이름은 현산면의 백포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한다. 백포만의 서쪽 건너편에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가 있고, 그 사이에 명량해협이 있다. 백포만은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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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성산리와 영춘리에 있는 5~6세기 고분군. 해남 옥천 고분군은 흔히 옥천 성산 만의총(萬義塚)으로 불린다. 본래 정유재란 때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들의 분묘로 알려졌다. 만의총이 있는 성산벌은 상당히 넓은 벌판으로 정유재란 때 남해로부터 상륙한 일본군에 맞서 윤륜(尹綸)·윤신(尹紳) 형제를 중심으로 참여한 의병이 치열한 공방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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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여덟 군데 아름다운 경치. 해남 산하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해남 팔경(海南八景)으로 금강폭포(金剛瀑布)[해남 금강골], 미암청풍(眉岩淸風)[금강산 미암산], 홍교유수(紅橋流水)[해남읍 홍교], 호산명천(葫山名泉)[호산 문필봉], 연봉제월(蓮峰霽月)[덕음산], 두륜귀운(頭輪歸雲)[두륜산], 남포귀범(藍浦歸帆)[어성교], 은사효종(隱寺曉種)[은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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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 있는 공룡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은 호남에서 최초로 발견된 해남 우항리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 산지를 간직하고, 자연 문화 유산으로 체험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한 박물관이다. 해남 우항리의 공룡화석지를 널리 알리고, 자연사 교육장이자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룡박물관이다. 2007년 4월 27일 개관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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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유입하는 하천. 해남천(海南川)은 해남군 해남읍 해리 금강산(金剛山)[488m]에서 발원하여 금강저수지를 거쳐 해남읍 시가지를 관류한 후 해남읍 남동리에서 남송천과 합류하여 고천암호로 유입하는 소하천이다. 해남 주민들은 금강천이라고도 부른다. 상류에는 죽산성이 있고, 해리 일대에는 금강저수지가 축조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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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뱀골과 금평리 절골에 있는 초기 청자 가마터.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海南花源面靑瓷窯址)는 국내 유일의 초기 청자를 생산한 대규모 단지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영암 구림리 도기가마 등 전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중국 청자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대규모 가마터임을 알려 주고 있다. 가마의 대부분은 고려 초기에 운영되었다. 따라서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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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 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가는 하천. 현산천은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 북쪽 산지[276m]에서 발원하여 구시저수지로 유입된 후 구시저수지로부터 2㎞ 하류 지점에서 고현천과 합류하여 남쪽으로 관통하여 흐른다. 그리고 일평리를 지나 읍호리와 초호리 일대에서 넓은 평야를 이루다가 백방산을 끼고 서쪽으로 흘러내린 후 하구로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