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415
한자 朝鮮防共協會海南義勇團
영어공식명칭 Haenam Volunteer Groupof Joseon Anticommunism Associati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성환·탁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38년 11월 07일연표보기 -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 결성
해체 시기/일시 1940년 -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 국민정신총력연맹에 해체 흡수
최초 설립지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 - 전라남도 해남군
성격 친일 관변단체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있었던 조선방공협회 소속 의용 단체.

[개설]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일본은 대륙 침략을 본격화하면서 한반도를 전진기지로 삼고, 전쟁터로 조선인 청년·학생·여성들을 내몰면서 사상을 개조한다는 목적으로 많은 관변단체를 세워 활동하게 하였다. 1938년 4월 국가총동원법이 공포되어 국가 사회체제 전반에 총동원이 선언되었다. 7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이 창립되어 전 조선의 황국신민화, 정신 동원이 시작되었다. 그 와중에 조선방공협회는 1938년 8월 반공 및 방첩을 위한 관민 협력을 확립하려는 목적으로 조직되었는데, 1938년 9월 말까지 도연합지부가 조직되었으며, 10월 말에는 군 단위의 지부들이 결성되었다.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은 1938년 11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해남신사에서 결성되었다. 결성식은 1938년 11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해남신사에서 열렸는데, 11월 7일 행사에는 해남군민과 해남 유지 다수가 참석하였으며, 국기 게양, 국가 합창, 황거요배(皇居遙拜)[일본 황궁을 향해 절하는 의례], 식사(式辭), 고사(告辭), 축사, 봉고제(奉告祭), 황국신민서사(皇國臣民誓詞)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설립 목적]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은 국민정신총동원 운동과 병행하여 일본 국체(國體)를 공고화하고 공산주의사상을 뿌리뽑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변천]

조선방공협회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시국대응전선사상보국연맹과 더불어 1938년 전시 사상동원을 위해 설립된 핵심 관변단체였으나, 두 단체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였다. 사상 통제 정책과 관련된 활동만이 소개되었으며 1940년 국민정신총력연맹에 흡수되었다.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 역시 1940년 국민정신총력연맹으로 흡수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선방공협회의 업무는 방공 사상과 국방 사상을 강화하고 일본정신을 앙양(昂揚)시키는 데 있다. 조선방공협회는 지역은 물론 직장과 교우회, 동창회까지 포함한 방대한 조직을 바탕으로 영화·연극·포스터·글짓기·전람회를 망라하는 다양한 선전방식과, 대중에 다가가는 쉽고 단순한 반공 논리를 개발하여 ‘사회 전체’의 반공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 또한 조선방공협회의 주요 업무를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해남의용단의 구체적인 활동은 알 수 없으나 해남의용단이 속한 전라남도 연합지부의 1938년 11월의 활동을 보면 강연회 32회, 좌담회 195회와 가두행진 및 삐라 배포 등의 활동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강점기 말 해남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더딘 편이다. 연구를 통해 조선방공협회 해남의용단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말기 해남에서 활동하였던 친일단체들과 이에 관여하였던 이들의 행적을 복원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의 친일행위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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