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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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시인이자 여성운동가였던 고정희 시인의 삶과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여성문화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하여 개최하는 문화제. 1948년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서 태어난 고정희(高靜熙)[1948~1991] 시인은 1975년 『현대시학』에 「연가」, 「부활 그 이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1991년 지리산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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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전하는 문자로 쓰인 기록물. 고려시대까지 현산면 부근에 있던 해남현(海南縣), 마산면 부근에 있던 죽산현(竹山縣), 문내면과 화원면 일대에 있던 황원군(黃原郡)이 조선 초에 해남현으로 통폐합되었다. 이후 해남현이 해남군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일부 지역이 진도로 넘어가고 영암·강진 땅 일부가 해남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해남의 기록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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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신방마을에서 낙화암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낙화암전설」은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신방마을에 살았던 백성한 부부와 오정달 부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이다. 금실이 좋았던 두 부부가 죽은 뒤에 부인들은 꾀꼬리, 남편들은 호랑이로 환생하였다는 내용이다. 「낙화암전설」은 2016년 8월 1일 해남문화원에서 채록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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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문학을 비롯하여 음악·미술·연극·무용 등의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일제 강점기와 8·15해방. 6·25전쟁 등의 격동 속에서 민족 자존심 회복과 전통문화 재건이라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 후반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적인 문화 시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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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문학을 비롯하여 음악·미술·연극·무용 등의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일제 강점기와 8·15해방. 6·25전쟁 등의 격동 속에서 민족 자존심 회복과 전통문화 재건이라는 문화 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 후반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복지관·문예관·공보원·문화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자생적인 문화 시설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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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용줄다리기 전통을 재현하는 축제. 해남군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에서는 정월대보름 무렵에 풍년·풍어를 기원하고 대형 용줄을 이용해 줄다리기를 하는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남해안에 가까운 북평면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과거 왜구의 침입이 잦았기에 용줄다리기를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할 필요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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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용줄다리기 전통을 재현하는 축제. 해남군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에서는 정월대보름 무렵에 풍년·풍어를 기원하고 대형 용줄을 이용해 줄다리기를 하는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남해안에 가까운 북평면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과거 왜구의 침입이 잦았기에 용줄다리기를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할 필요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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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임억령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석천 임억령과 임백령」은 해남 출신이자 조선 시대의 문신인 석천(石川) 임억령(林億齡)[1496~1568]과 괴마(槐馬) 임백령(林百齡)[1498~1546]은 피를 나눈 형제이지만 정치적으로는 뜻을 달리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석천 임억령과 임백령」은 2017년 1월 5일 해남군 해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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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출판 및 언론 매체를 총칭. 해남군에는 2019년 현재 유가지 세 개와 한 개의 인터넷 신문이 있고 해남군청에서 발행하는 홍보지가 있다. 방송은 해남방송이 있다. 해남군은 다른 군에 비해 일찍부터 지역 신문이 발행되었다. 1990년에 군민의 동참으로 『해남신문』이 주간지로 창간되었다. 『해남신문』은 편집권 독립뿐만 아니라 수입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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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특색있고 유명한 산물. 해남군은 산과 바다, 너른들이 펼쳐진 한반도의 땅끝마을로 완만한 구릉지대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에 따라 농산물, 임산물, 해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백제 때에는 해안가 마을이라는 의미의 새금(塞琴), 침명(浸溟)이라 불렸다.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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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특색있고 유명한 산물. 해남군은 산과 바다, 너른들이 펼쳐진 한반도의 땅끝마을로 완만한 구릉지대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에 따라 농산물, 임산물, 해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백제 때에는 해안가 마을이라는 의미의 새금(塞琴), 침명(浸溟)이라 불렸다.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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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한국민예총 해남지부 미술위원회는 2007년 12월 8일에 결성된 대중적인 미술 단체이다. 한국민예총은 1987년 6월항쟁 이후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 및 공동실천을 목적으로 1988년 12월 23일에 설립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한국민예총 해남지부 미술위원회는 지역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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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해남 사람을 가리켜 전해 오는 이야기. 「한포와 풋나락」은 물감자, 풋나락, 한포, 몽생이 등은 순한 성품의 해남 사람을 지칭한다는 이야기이다. 「한포와 풋나락」은 2016년 9월 8일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 80-5 해남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김금수[남]과 김용호[남]이다. 2017년 해남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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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해남 군곡리 패총(海南郡谷里貝塚)은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다.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걸친 복합 유적으로 2003년 7월 2일 사적 제449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군곡리 패총은 1986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해남군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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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해남 군곡리 패총(海南郡谷里貝塚)은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다.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걸친 복합 유적으로 2003년 7월 2일 사적 제449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군곡리 패총은 1986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해남군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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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진법군고놀이를 보존·전수하고자 만든 단체.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는 풍물을 군고라 한다.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가 승병들이 전투를 하기 전에 진을 짜고 사기를 높이는 데에 풍물놀이를 활용하면서 전승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승병들이 즐기다가 민간에 전파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해남 지역에서는 송지면 산정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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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해남동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해남동초」는해남 주민들과 만석꾼이었던 이재량, 민경호(閔京鎬)[1863~1931]의 노력으로 해남동초등학교가 설립되었다는 이야기이다. 「해남동초」는 2017년 1월 5일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 80-5 해남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민부삼[남]이다.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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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 있는 지역문화 예술 진흥 기관. 해남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지역문화 행사 개최, 지역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기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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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 있는 지역문화 예술 진흥 기관. 해남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지역문화 행사 개최, 지역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기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