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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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 해남 지역에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이 여러 기 있다. 삼산천 일대, 현산천, 일대, 옥천천 일대, 북일면 일대에 분포하는 고분은 해남 지역의 문화 교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남군은 서북쪽으로 뻗은 화원·산이반도와 해남반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분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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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 해남 지역에는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조성된 고대 무덤이 여러 기 있다. 삼산천 일대, 현산천, 일대, 옥천천 일대, 북일면 일대에 분포하는 고분은 해남 지역의 문화 교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남군은 서북쪽으로 뻗은 화원·산이반도와 해남반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분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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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 향교가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구교(舊校)라 불리었다. 본래 해남군 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동리·사포리·서외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구교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구교마을, 관동마을, 학동마을 등의 자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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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읍 구교리, 수성리, 해리와 마산면 장촌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금강산(金剛山)[488m]은 해남읍의 500여 년의 역사를 지켜 온 해남읍의 진산(鎭山)이다. 마산면의 맹진과 화내를 경계 짓는 만대산(萬垈山)과 옥천면과 해남읍을 경계 짓는 만대산은 금강산의 줄기에서 갈라진 산들이다. 조선 전기 문신 유희춘(柳希春)[1513~1577]의 호가 미암(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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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1949년에 일본식 지명을 바꾸면서 ‘대화정(大和町)’에서 ‘남동리(南洞里)’라 칭하게 되었다. 본래 『호구총수(戶口總數)』 기록에 의하면 현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후에 군일면 지역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남문리의 남쪽 지역을 나누어 대화정이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대화정으로 개설되었다. 1949년 일본식 지명이 교체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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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남외마을은 해남읍성의 남문 밖이었기에 남외라고 불리게 되었다. 본시 해남읍성의 남문 밖이므로 ‘남문밖→남밖에’·‘남문외(南門外)→남외(南外)’라 칭하였는데 ‘남외(南外)’로 굳어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외리 일부와 군이면의 용정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남외리로 개설하였다.1955년 해남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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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다리. 남천교는 남천에 세워져 남천교라 칭하게 되었다. 남천교는 해남읍성의 남문에서 나와 남천을 건너 동쪽에 있는 삼산면이나 강진, 영암으로 왕래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남천교는 조선시대 석교였으나 일제강점기에 콘크리트교로 개축되었다. 지금의 남천교는 해남읍 읍내리에서 해남천을 건너 평동리와 삼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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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내사리(內四里)는 월교마을, 기동마을, 장화마을, 신리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월교마을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98]에는 두정리(斗井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정리는 말[斗]만한 우물[井]이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 하나, ‘마루[산마루]’에서 유래한 것으로도 본다. 즉, 산마루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루물[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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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상가리·옥천면 영춘리에 걸쳐 있는 산. 덕음산(德陰山)은 옥천천(玉泉川)의 발원지이고, 해남읍 연동리(蓮洞里)의 주산(主山)이다. 덕음산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덤벙산으로 부른다. 덤벙산을 한자로 차자하여 덕음산(德陰山)이라고 명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덕음산은 땅끝기맥에서 뻗어내린 화원지맥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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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서식하는 동물. 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고라니, 두더지, 수달, 삵 등 19종이 확인되었다. 법정 보호종으로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삵이 서식하고 있다. 조류는 지역에 따라 46종에서 99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양서류는 10종, 파충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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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복평마을은 해남천의 하류에 위치하여 일찍이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이에 여러 곳에 보(洑)를 설치하여 ‘봇들’이라 불렸다. 후에 이를 한자화하면서 보평(洑枰)이라 하였으며,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후에 보평이 복평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본래 해남군 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길호리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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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지역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 사회단체는 시민사회단체, 비영리단체, 자원봉사 단체 등으로 이해되지만, 광의적 의미에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해남군의 사회단체는 의식 개혁 및 군민 운동·사회봉사·환경운동·여성·청소년 관련 단체와 NGO 및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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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지역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 사회단체는 시민사회단체, 비영리단체, 자원봉사 단체 등으로 이해되지만, 광의적 의미에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공공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를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해남군의 사회단체는 의식 개혁 및 군민 운동·사회봉사·환경운동·여성·청소년 관련 단체와 NGO 및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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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 있는 법정리. 상등리(上燈里)는 처음에 통세골로 부르다가 대나무와 매화가 많은 곳이라 하여 대매[竹梅]로 개칭되었으나, 이후 민씨들이 마을 위쪽 상봉 등성이에 터를 잡고 거주하면서 상등으로 불렀다. 본래 해남군 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에 따라 신촌리, 상등리, 호교리, 용전리 일부와 마포면 신흥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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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성내리(城內里)는 조선시대에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성문 안의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성내리의 자연마을인 성내마을은 해남읍성(海南邑城)의 성 안쪽에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성내리의 자연마을인 서성마을은 읍성의 서문과 옹성이 위치했던 곳으로, 성(城)의 서쪽 혹은 성내리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성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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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일제강점기에 본정(本町)이라 불렸으나, 1949년 일본식 이름을 정비하면서 해남골의 골안이라고 하여 읍내리(邑內里)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해남군 군일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천변리·남문리의 각 일부를 합하여 본정(本町)이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본정으로 개설되었다. 해방 이후 1949년 일본식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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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지형, 지질 및 기후 등의 자연 환경.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여 기후가 온화하고 구릉지와 완사면이 발달하여 고구마와 호박, 겨울채소 등의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공룡화석지와 풍혈, 달마산, 두륜산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관광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쪽 최남단에 위치한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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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본래 평동마을은 ‘드림밭’, ‘디딤밭’이라 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대정정(大正町)이라 하였으나, 1949년 일본식 동명의 폐기로 평동리(坪洞里)로 칭하게 되었다. 의미는 고도지리의 고들몰의 ‘들몰’을 한역(漢譯)한 것이다. 군일면 고도지리(古道旨里)의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도지리의 일부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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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해남 지역은 두륜산[700m], 대둔산[670.2m], 달마산[470m], 운거산[300m], 갈두산[160.0m]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는 북동-남서 방향의 소백산 말단에 위치하고 있다. 구릉지와 간척평야가 분포하고 있는 서남부는 하천 발달이 미약한 편이며, 산지 지역을 이루는 북동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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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 해남군은 동쪽으로는 강진군, 북쪽으로는 영암군과 접하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는 목포시, 서쪽으로는 신안군, 남서쪽으로는 진도군, 남동쪽으로는 완도군과 접하고 있다. 해남군의 가장 동쪽은 북일면 내동리[동경 126° 44′ 06″, 북위 84° 27′ 12″]이고, 가장 서쪽은 화원면 주광리[동경 126° 1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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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읍. 고려시대 침명현이 해남현(海南縣)으로 개칭되어 처음으로 ‘해남’이라는 지명이 등장하였다. 조선 초 직촌화 과정에서 황원군(黃原郡)·죽산현(竹山縣)과 통합되면서 현재의 해남이 시작되었다. 1409년(태종 9) 해남현이 진도군과 합하여 해진군(海珍郡)이 되고, 1437년(세종 19) 해진군에서 해남과 진도가 분리되면서 해남현이 되었다.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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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유입하는 하천. 해남천(海南川)은 해남군 해남읍 해리 금강산(金剛山)[488m]에서 발원하여 금강저수지를 거쳐 해남읍 시가지를 관류한 후 해남읍 남동리에서 남송천과 합류하여 고천암호로 유입하는 소하천이다. 해남 주민들은 금강천이라고도 부른다. 상류에는 죽산성이 있고, 해리 일대에는 금강저수지가 축조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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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만조 때면 바닷물이 해남천(海南川)을 거슬러 올라왔다 하여 본래 ‘갯몰’, ‘바댓몰’이라고 불렸다. 한자식 지명에 따라 해리(海里)로 개칭하였다. 본래 군일면 지역에 속하여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리와 신교리·동외리·천변리의 각 일부를 붙여 해남군 해남면 해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