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907
한자 旌閭·孝子閣
영어공식명칭 Jeongnyeo·Hyojagak
이칭/별칭 정려,효자각,해남 충신각,삼강정려,해남 효자,해남 열부
분야 종교/유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희태

[정의]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있는 충신, 효자, 열녀에게 정문을 세워 표창한 유적.

[개설]

정려(旌閭)는 국가에서 미풍양속을 장려하기 위해 효자·충신·열녀 등이 살던 동네에 붉은 칠을 한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이나 그 정려문을 말한다. ‘정(旌)’은 깃발의 의미로 드러낸다는 뜻이고, ‘려(閭)’는 마을 또는 마을 어귀에 세운 문이라는 뜻이다.

국가가 정문을 세웠던 것은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보이며, 특히 유교 사회인 조선시대에 많았다. 각 지역의 충신이나 효자, 열녀 등에 대한 보고가 중앙에 올라오면 대상자에게 정려를 내렸으며, 요역(徭役)을 면제해 주거나 행적에 따라 관직이나 물품을 내리기도 하였다. 정려가 양반에게는 가문의 명예였고 공사천(公私賤)[관청이나 개인에게 속한 노비]에게는 신분 상승의 기회가 되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중에는 효자·충신·열녀의 수가 평시보다 몇 배나 더 많았다.

해남 지역의 정려는 충신 정려 3개, 효자 정려 12개, 효열 정려 6개 등이 있다.

[해남의 충신정려]

해남군 충신 정려는 해남읍 구교리의 여흥민씨 사충 정려각(四忠旌閭閣), 삼산면 충리의 이유길 비각(李有吉碑閣), 옥천면 대산리정운 충신각(鄭運忠臣閣)이 대표적이다. 특히 정운(鄭運)[1543~1592]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李舜臣)의 선봉장이 되어 옥포해전·당포해전·한산도대첩 등의 여러 해전에서 공을 세우고 부산포해전에서 전사하였다. 1608년(선조 41) 특명으로 정려를 받았으며 1681년(숙종 7) 정려각[충신각]이 건립되었다.

[해남의 효자정려]

해남군의 효자 정려는 마산면 화내리의 원주이씨 삼효문(原州李氏三孝門), 문내면 학동리조석창 효자각(曺錫昌孝子閣), 계곡면 성진리방두선 효자각(方斗善孝子閣), 현산면 구시리의 효자 천인혁지문(孝子千寅赫之門), 계곡면 태인의 임달유 효자각(任達儒孝子閣), 화산면 송산리의 효자 박필양지려(孝子 朴弼瀁之閭), 해남읍 남송리의 안만승·안정준 효자정려(安萬昇·安楨俊孝子旌閭)와 금호리의 김석형 정려(金錫衡旌閭), 북일면 남창리의 효자 김석한 정려각(孝子金錫漢旌閭閣)·동해리의 제주양씨 삼효문(濟州梁氏三孝門)·잠두리의 정순조 효자문(鄭順祚孝子門), 산이면 예정리의 효자 김장호지문(孝子金章湖之門) 등이 있다.

[해남이 효열 정려]

해남군의 효열 정려는 해남읍 구교리무안박씨 열녀각(務安朴氏烈女閣)·남외리의 정열녀 민씨문(旌烈女閔氏門)·내사리의 경주정씨 효열문(慶州鄭氏 孝烈門), 마산면 노하리의 분성배씨 효열정려(盆城裵氏孝烈旌閭), 화산면 가좌리의 장수황씨 효열비각(長水黃氏 孝烈碑閣), 현산면 백포리의 효열부 임씨정려(孝烈婦 林氏旌閭)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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