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527
한자 海南縣山面孝烈婦羅州林氏旌閭
영어공식명칭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Hyoyeolbu Najuimssi from Haenam Hyeonsanmyeon
이칭/별칭 해남 백포리 임부인 효열비각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두모길 43[백포리 739-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66년 -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 중건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01월 01일연표보기 -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3호로 지정
현 소재지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두모길 43[백포리 739-3]지도보기
성격 정려각
양식 목조 기와 팔작지붕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해남군 현산면 두모마을회
관리자 해남군 현산면 두모마을회
문화재 지정 번호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3호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나주임씨 효열 정려.

[개설]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海南縣山面孝烈婦羅州林氏旌閭)는 효와 열을 겸비한 나주임씨의 덕성을 기리기 위해 암행어사 성수묵(成守黙)의 특명으로 1866년(고종 3) 중건된 건물이다. 해남 백포리 임부인 효열비각(海南白浦里林婦人孝烈碑閣)이라고도 부른다. 나주임씨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가 친정이며, 15세에 김철산에게 시집왔으나 남편이 일찍 병사하자 시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친정에서 부모가 위급하다고 하여 갔으나 개가(改嫁)시키려고 거짓 연락을 한 것임을 알고 맹인 시아버지를 봉양하러 다시 돌아오려 하였다. 그러자 친정에서 청년들을 동원하여 강제로 잡아두려 하자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이때 시댁에서 기르던 개가 나타나 임씨를 업고 바다를 건넜다. 시댁에 도착한 임씨는 맹인 시아버지를 모시고 평생 정절을 지키며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전라남도 해남의 열부로 조선 후기 관찬 지리지인 『여지도서』[1759]에 해남현 조선시대 열녀에 대한 기록이 처음 나온다. 집안에서 펴낸 「효열임씨정려실기(孝烈林氏旌閭實記)」에는 『호남삼강록(湖南三綱錄)』에 올렸다고 하나 근거는 불분명하다.

[위치]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마을 가운데에 있다.

[변천]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는 1866년 중건되어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오고 있다.

[형태]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는 1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집으로 정려각 안에 1기의 효열비가 세워져 있다. 정려각 정문에 효열문이란 편액이 걸려 있고, 담장으로 둘러져 있다. 문 밖 동쪽에 안내문이 있다.

[현황]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는 해남군 현산면 두모마을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2006년 1월 1일 해남군 향토유적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는 조선시대 효열을 실천한 인물의 정려각으로 귀중한 정신 문화유산이며 해남 향토학 현장 자료로서 중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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