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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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堂山里 |
영어공식명칭 | D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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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리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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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법정리 |
면적 | 6.405㎢ |
가구수 | 107가구 |
인구[남/여] | 185명[남자 85명|여자 100명]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산(山) 자 형태를 하고 있고, 여기에 마을 전체가 한 집안이라는 의미로 당(堂) 자를 넣어 당산(堂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해남군 비곡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동리, 춘언리, 신광리, 동백리, 모동리 일부를 합하여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당산마을, 신기마을, 태인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당산마을은 1400년 경 연산군 폭정이 있자 입향조 장흥임씨 임서규가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신기마을은 당산마을에서 1962년 분가된 마을이며, 태인마을은 1550년 경 임서규의 후손 임희경이 신기마을에서 분가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 뒷산인 흑석산에서 흘러내린 내가 계곡천을 이루어 계곡면 한복판을 지나 성전리를 거쳐 덕정리로 흘러간다.
당산리(堂山里)는 북쪽으로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동쪽으로 장소리, 남쪽으로 강절리, 서쪽으로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6.405㎢이고, 당산리, 신기리, 태안리의 3개 행정리에 107가구, 185명[남자 85명, 여자 1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 생업은 농업으로 쌀·보리를 주로 심고 있다. 특용작물로 표고버섯을 재배한다.
유물과 유적으로는, 당산마을 입구에 높이 160㎝·폭 40㎝·두께 30㎝의 선돌이라 불리는 입석이 있는데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신기마을의 해남 운곡사 영모당은 일곱 명의 임씨를 배향하는 사우이다. 흑석사지(黑石寺址)는 가학산 아래 두륜봉 계곡 쪽 채석장 200~300m 부근에 있는데, 현재 석축, 담장이 부분적으로 잔재하고 있다. 태인마을회관 아래편에는 임달유 정각(任達儒旌閣)[1890]이 있다. 묵암(默巖) 임달유(任達儒)[1829~1888]는 1890년(고종 27)에 조봉대부동몽교관(朝奉大夫童蒙敎官)에 증직되고, 정려를 포상받았다. 현재 효자각은 정면·측면 각 한 칸의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두 개의 편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