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115
한자 草湖里
영어공식명칭 Choh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종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개설
초호리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9㎢
가구수 173가구
인구[남/여] 342명 [남자 165명|여자 177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려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여 ‘고려실’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에 초지가 좋아 초평으로 바뀌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넓은 들이 호수와 같다 하여 초호(草湖)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초평리, 신방리, 산기리, 읍호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초호마을, 신방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초호마을은 고려시대에 장흥임씨가 안마을에 정착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입향조로 알려진 사람은 임희진으로 약 450년 전에 들어왔다. 마을에 장흥임씨 묘가 많이 있다. 신방마을은 조선 명종 대[1547~1657]에 오씨가 최초로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초호리(草湖里) 남쪽으로 넓은 간척지가 펼쳐져 있다. 북동쪽으로 백방산[198m]과 사이산[162m]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마을 동쪽으로 구산천이 흐른다. 1930년에 두모제방이 축조되어 넓은 간척지가 형성되었다.

[현황]

초호리는 북쪽으로 읍호리, 동쪽으로 황산리, 남쪽으로 송지면 금강리, 서쪽으로 백포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3.9㎢이고, 초호리, 신방리의 2개 행정리에 173가구, 342명[남자 165명, 여자 1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초호리 북쪽에 국도 제13호선과 남북 방향으로 지방도 제806호선이 지나고 있다.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특작물로 콩과 마늘, 고구마,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마을 안에는 신방보건진료소가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1906년에 건립된 해남 윤철하 고택(海南尹哲夏古宅)이 있다. 1984년 1월 14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53호로 지정되었다. 2017년 2월 28일 해남 윤탁 가옥에서 해남 윤철하 고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1984년 문화재 지정 당시 소유자였던 윤탁 가옥 대신 안채 상량문에 남은 기록에 따라 1906년 당시 건립자인 윤철하 고택으로 변경된 것이다. 해남 윤철하 고택은 조선 말의 호남지방 상류층 주택의 모습이 잘 간직되어 있다. 또 백방산에 백방산성지(百房山城址)가 있다. 고다산성과 읍호리산성과 더불어 백포만 일대를 방어하던 중요한 곳이다. 또한, 1982년 12월 3일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3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있다[지정번호: 10-18-4-3].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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