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현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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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 해남군 현산면 지역으로 옛 해남현이 있던 곳이라 하여 고현(古縣), 고해남이라 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학의리, 연평리, 사정리와 홍도리, 하도리, 하마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고현마을, 학의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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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만 일대에 있었다고 비정되는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은 삼한시대 한반도 중서부에 존재하였던 연맹체이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모두 54개의 소국이 존재하였는데, 그중의 하나가 신미국(新彌國)이다. 마한 지역에는 기원전 2세기 말~기원전 1세기 무렵 철기 문화 단계에 이르러 원시적인 공동체가 붕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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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명종 때 마을이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고, 소나무 위로 달이 뜨면 노송 아래 모여 마을 일을 의논하였다 하여 월송(月松)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또는 마을 모양이 앞산에서 보면 반달처럼 생겼다 하여 월송이라 한다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영암군 송지시면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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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소금을 저장하는 염창(鹽倉)이 있었으므로 염창이라 불리었으나, 조선 고종 대에 이재양이 정착하여 읍호정(挹湖亭)이라는 정자를 지어 마을 이름을 읍호정, 읍호(挹湖)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계리, 백포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읍호마을, 고담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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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윤선도의 묘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이의신에게 빼앗은 고산의 묘」는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의 묏자리가 이의신(李懿信)에게 빼앗은 명당이라는 이야기이다. 「이의신에게 빼앗은 고산의 묘」는 2016년 1월 24일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천병국[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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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의 미황사 주변 명승지.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 주변을 말한다. 미황사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이며, 한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땅끝마을 해남을 병풍처럼 둘러싼 달마산 기암괴석 기슭에 있다.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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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의 미황사 주변 명승지.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 주변을 말한다. 미황사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이며, 한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땅끝마을 해남을 병풍처럼 둘러싼 달마산 기암괴석 기슭에 있다.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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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현산면이라 칭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소면 관할 14개 동리와 현산면 관할 38개 동리를 폐합하여 11개 리로 개편하면서 해남군 현산면으로 개설하였다. 1973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지면 월송리에 속한 6개의 리(里)가 현산면으로 편입되어 12개 리가 되었다. 지금의 현산면은 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