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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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연곡리에 있었던 조선 전기 포구. 조선 초기 어란(於蘭)은 삼촌포[지금의 해남군 화산면 연곡리] 인근이다. 수군의 병선이 옮겨가자 삼촌포의 어란은 고어란(古於蘭)이 되었다. 고어란에는 병선들이 배치되어 해상에서 근무하였으므로 육지부에서 유적을 찾을 수 없다. 다만 구룡포들에서 청자편과 백자편이 출토된다. 1988년 고천암방조제 준공으로 바닷물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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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과 황산면, 화산면에 이르는 철새도래지.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철새 이동 경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철새들의 번식지, 월동지,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강, 하구, 호수, 갯벌 등 다양한 환경의 습지가 전국에 분포하고 있어 다양한 수조류(水鳥類)의 서식지로서도 이용되고 있다. 조류 54종[미확인종 제외], 즉 수금류 33종, 맹금류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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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와 화산면 율동리를 이어주는 방조제. 1963년 12월 5일 해남 고천암 지구의 대규모 공유수면 매립권이 개인에게 부여되면서 바다를 메우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1964년 해남 지역 농민들의 항구적 자립과 농경지 확장에 따른 양곡 증산을 목적으로 보건사회부와 미국 민간구호단체인 CARE의 공동 지원 아래 간척공사가 시작되었다. 198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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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와 화산면 율동리를 이어주는 방조제. 1963년 12월 5일 해남 고천암 지구의 대규모 공유수면 매립권이 개인에게 부여되면서 바다를 메우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1964년 해남 지역 농민들의 항구적 자립과 농경지 확장에 따른 양곡 증산을 목적으로 보건사회부와 미국 민간구호단체인 CARE의 공동 지원 아래 간척공사가 시작되었다. 198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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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밀려드는 조수의 해를 막기 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에 설치된 제방. 해남 지역의 간척 면적은 250㎢이며, 대부분의 큰 간척은 영산강 종합 개발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영산강 3-1지구인 영암방조제, 영산강 3-2 지구인 금호방조제가 대표적이다. 그 외 해남 지역 방조제로 고천암방조제, 관동방조제. 금호방조제, 영암방조제 등이 있다. 방조제는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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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밀려드는 조수의 해를 막기 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에 설치된 제방. 해남 지역의 간척 면적은 250㎢이며, 대부분의 큰 간척은 영산강 종합 개발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영산강 3-1지구인 영암방조제, 영산강 3-2 지구인 금호방조제가 대표적이다. 그 외 해남 지역 방조제로 고천암방조제, 관동방조제. 금호방조제, 영암방조제 등이 있다. 방조제는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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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해남군의 산들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서남부의 해남반도로 뻗어있는 소백산맥의 서부 지역에 속하며, 영암의 월출산을 돌아 해남반도에 이어져 북쪽의 여러 산들이 만들어져 한반도 남단 땅끝에 이른다. 해남 지역의 산지는 전체적으로 1,000m 이하 낮은 지형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고서저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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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해남군의 산들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서남부의 해남반도로 뻗어있는 소백산맥의 서부 지역에 속하며, 영암의 월출산을 돌아 해남반도에 이어져 북쪽의 여러 산들이 만들어져 한반도 남단 땅끝에 이른다. 해남 지역의 산지는 전체적으로 1,000m 이하 낮은 지형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고서저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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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산 형태가 연꽃이 물에 떠 있는 것 같다 하여 연골이라 부르다가 한자 연곡(蓮谷)으로 바뀐 데서 연곡리(蓮谷里) 지명이 유래하였다. 본래 해남군 화이면 지역에 속하였다가,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정리, 용덕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화산면 연곡리로 개설되었다. 연곡마을과 봉저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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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지형, 지질 및 기후 등의 자연 환경.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여 기후가 온화하고 구릉지와 완사면이 발달하여 고구마와 호박, 겨울채소 등의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공룡화석지와 풍혈, 달마산, 두륜산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관광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쪽 최남단에 위치한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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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포구. 종천포는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 서남단에 있었던 포구이다. 남천마을 앞 종내의 하구에 있었으며 조선시대 어물을 싣고 온 장삿배들이 머물렀던 곳이었다. 남천마을 앞을 흐르는 작은 종내의 하구에 위치하였으므로 종천포라 하였다. 1988년 고천암방조제 공사로 바닷물이 차단되어 포구의 기능은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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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한자리(閑子里) 명칭이 유래한 한자마을은 자라 형태의 다섯 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자라섬이라 하여 ‘한자라’라 불렸다. 이것을 한자로 바꾸면서 한자라에서 크다는 뜻을 가진 ‘한’을 대(大)가 아니라 음차만 하여 한(閑)으로 쓰고, 여기에 ‘라’가 탈락되어 한자(閑子)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조선시대 말엽 광동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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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조성된 방조제와 간척지, 인공 호수에 도래한 철새들의 풍경. 해남 지역에 농경지 확보와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조성된 방조제는 영암방조제, 금호방조제, 고천암[해남]방조제로, 크게 3개 방조제가 있다. 방조제 건설과 간척으로 만들어진 넓은 농경지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호수는 영암호, 금호호, 고천암호의 3개 호수가 형성되어 있다. 해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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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유입하는 하천. 해남천(海南川)은 해남군 해남읍 해리 금강산(金剛山)[488m]에서 발원하여 금강저수지를 거쳐 해남읍 시가지를 관류한 후 해남읍 남동리에서 남송천과 합류하여 고천암호로 유입하는 소하천이다. 해남 주민들은 금강천이라고도 부른다. 상류에는 죽산성이 있고, 해리 일대에는 금강저수지가 축조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