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주간 지역신문.

[창간 경위]

『해남신문(海南新聞)』은 정론·직필을 실천하는 신문, 지역문화와 지역개발에 앞장서는 신문, 지방자치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다. 독자와 군민이 주인인 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군민들의 참여로 창간되었다. 창간인은 김창섭과 김봉호이며 2019년 7월 현재 대표는 민인기이다.

[형태]

『해남신문』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12면으로 발행되며, 월 1회는 16면 증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구성/내용]

『해남신문』은 지역의 소식과 광역단체 및 전국 소식 보도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뉴스, 기획특집, 만평, 사진, 생활정보 등의 내용을 다루며, 게시판을 통해 기사 제보와 독자 투고를 운영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해남신문』은 1990년 6월 4면으로 창간호를 발행하였고, 1993년 6월 월 1회 8면으로 증면하였다. 1995년 1월 8면으로 증면하였고, 1997년 1월 12면으로 증면 발행하였다. 2001년 1월에는 기존의 컬러 2면을 4면으로 증면하였다. 2010년 11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하여 입주하였고, 2017년 창간 27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1999년 11월 9일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여 좀 더 많은 독자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해남신문』은 해남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이며, 지역의 소식뿐만 아니라 중앙의 상황도 함께 다루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