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141 |
---|---|
한자 | 江陵- |
영어음역 | Gangneung ttalgi |
영어의미역 | Gangneung strawberry |
이칭/별칭 | 강릉해풍딸기,강릉인삼딸기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집필자 | 황재희 |
[정의]
강릉 지역에서 특수재배를 하여 생산하는 딸기.
[개설]
여름철 고랭지농업 대체작목으로 개발한 고랭지 여름딸기를 일컫는데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딸기라 하여 강릉해풍딸기라고도 한다. 겨울철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여 생산하기도 한다.
[연원]
2003년 처음으로 3,000평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현재 재배단지는 7ha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고랭지 여름딸기 재배 중 발생하는 각종 질병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 전문가까지 초빙하여 연구를 한 결과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풍부한 여름딸기 생산에 성공하였다.
겨울철에 재배하는 딸기는 13℃정도 되는 지하수를 비닐하우스 위로 흘러가게 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를 영상으로 유지시켜 재배한다.
[현황]
강릉 지역의 딸기는 당도가 높아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강릉딸기의 맛의 비결은 인삼, 당귀, 가시오가피, 황기, 쑥 등의 여러 가지의 재료를 같이 끓여 그 엑기스를 딸기 열매에 공급하는 것이다.
딸기의 종류로는 장희, 매향, 육보 등이 있다. 장희는 11월에 출시되어 12월과 1월에 많으며 단맛이 강하고 모양이 긴 것이 특징이다. 딸기 품종 중 매향은 2월부터 5월까지 많이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육보는 2월 말부터 초여름까지 출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