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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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법정리. 가좌(可座)마을은 기와를 굽는 터였다고 하여 ‘와등’, ‘왓등’, ‘와초’라고 불리었다가 가좌로 명칭이 변하였다. 본래 해남군 화이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동리, 입암리와 무학리, 율동리, 관동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화산면 가좌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가좌마을, 무학마을 등의 자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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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고평(固坪)마을은 고당과 한 마을이었다가 인구가 늘어나면서 마을을 분리할 때 ‘평리’ 또는 ‘고평’이라 하였다.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평리, 고대리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고평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고평마을, 고대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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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에 간행된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조선 전기 학자인 백광홍의 시문집. 『기봉집(岐峰集)』은 조선 전기의 학자인 백광홍(白光弘)[1522~1556]의 작품을 후손들이 엮어 간행한 5권 2책 목활자본 시문집이다. 백광홍의 본관은 해미(海美)이며 자는 대유(大裕), 호는 기봉(岐峯)이다. 아버지는 백세인(白世仁)이며 어머니는 첨정(僉正) 김광통(金廣通)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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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뒷산이 크다고 하여 한뫼라 한 것을 한자화하여 대산(大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대산마을, 동리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대산마을의 입향조는 문의박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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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덕정리와 진양주」는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德鼎里)의 지명 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진양주(眞釀酒)가 덕정리에서 만들어지게 된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덕정리와 진양주」는 2016년 12월 2일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824-19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임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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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법정리 덕호리(德湖里)는 텃골 북쪽 갯가에 있어 ‘텃골개’, ‘텃굴개’라 하였다. 옆 마을 부흥마을을 내덕(內德), 덕호마을을 외덕(外德)이라 하였다. 본래 산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이면의 백동리, 학림리, 백천리, 옹암리와, 반송리·덕호리·부흥리·해당리·방축리·예정리 각 일부를 합하여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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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 마을 이름은 앞산이 높다고 하여 대봉리라 불렀으나, 광해군 때 점(店)이 있었으므로 거치점 또는 큰바위 더미가 있어 덕흥리(德興里)라 하였다고 한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정리, 봉림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덕흥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덕흥마을, 봉림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덕흥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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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무고리(武古里)는 본래 우수영 병사들의 활 쏘는 연습을 했던 연병장이었던 곳에 들어선 마을이라 하여 무고(武古)라 불렀으며, 무고율(舞鼓律)이라고도 칭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암리, 난대리, 증도리, 충평리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무고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무고마을, 외암마을, 공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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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구전이나 행위로 전승되어 온 문화유산. 구전이나 행위로 전승되어 온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무형유산들은 땅과 바다를 배경으로 삶을 이어 온 해남 지역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우수영부녀농요, 해남 진양주, 판소리고법 등은 해남의 문화와 해남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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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구전이나 행위로 전승되어 온 문화유산. 구전이나 행위로 전승되어 온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무형유산들은 땅과 바다를 배경으로 삶을 이어 온 해남 지역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우수영부녀농요, 해남 진양주, 판소리고법 등은 해남의 문화와 해남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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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해남 출신의 문인이자 시인. 백광훈(白光勳)[1537~1582]은 문장가이자 시인으로, 최경창(崔慶昌)[1539~1583]·이달(李達)[1539~1612]과 더불어 삼당시인(三唐詩人)으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다. 백광훈의 본관은 해미(海美)이며 자는 창경(彰卿), 호는 옥봉(玉峯)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백세인(白世仁)이며, 어머니는 김광통(金廣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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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옛날에 큰 절이 있어 근래까지도 법실(法실)[법이 있는 골짜기]로 불렸다가, 실을 나타내는 한자 곡(谷)을 써서 법곡(法谷)이라 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본래 해남군 비곡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법곡리, 장산리, 용호리, 월신리가 병합하여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법곡마을, 장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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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 있는 법정리. 성산리(星山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마을 앞에 있는 일성산(日星山)에서 두 글자를 취하여 성산(星山)이라 지었다. 본래 해남군 장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서면의 척북리(尺北里)와 가납리(加納里), 그리고 문내면의 고대리 일부 지역을 통합하여 해남군 화원면 성산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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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송산(松山)은 ‘솔뫼’의 한역으로, 마을이 소나무가 많은 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고리, 남촌리, 화촌리의 각 일부와 학하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송산리로 개설되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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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신계리(新溪里)는 본래 새로운 포구라 하여 신포(新浦), 신개라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바다가 간척되면서 신계(新溪)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옥천시군 지역이었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동리, 용계리, 죽리, 영해리, 신동, 거오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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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예동(禮洞)마을의 옛 이름인 예정에서 명칭을 취하였다. 예동마을은 깊이 들어간 갯가로 지푼개, 유효, 유정, 예정이라 부르다가, 예동으로 바꾸었다. 본래 산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예동마을, 동월(東月)마을, 중촌(中村)마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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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용동(龍洞)마을은 용이 승천하는 형국으로 생겼는데, 용둠벙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룡골, 비룡동, 비렁골로 부르다가 용동이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림리, 이목리, 자경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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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누리, 누리동이라 불렸다가, 마을 형태가 달처럼 생겨서 월평(月坪)으로 바뀌었다.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산리, 해석리, 기평리, 덕산리, 팔산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월평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월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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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만드는 특색 있는 술. 어느 나라나 지역에는 특유의 토속주가 있게 마련이고 우리나라에도 안동소주, 진도홍주, 함양국화주, 영광강하주 등이 토속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토속주는 밀주로 취급되어 일반 가정에서 제조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1962년 양곡관리법에 의해 제재가 더 심해져 제조 기술 전승에 많은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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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한자리(閑子里) 명칭이 유래한 한자마을은 자라 형태의 다섯 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자라섬이라 하여 ‘한자라’라 불렸다. 이것을 한자로 바꾸면서 한자라에서 크다는 뜻을 가진 ‘한’을 대(大)가 아니라 음차만 하여 한(閑)으로 쓰고, 여기에 ‘라’가 탈락되어 한자(閑子)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조선시대 말엽 광동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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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 덕정마을에서 전승되는 전통 술.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 일대에서 빚어온 술로, 찹쌀, 누룩, 유자나무잎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다. 맛과 향기가 매우 독특하다. 199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진양주는 궁중에서 만든 양조술로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의 광산김씨 집안에 김권(金權)의 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