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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190
한자 士丁里
영어공식명칭 Sa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사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사정리 개설
사정리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사정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086㎢
가구수 98가구
인구[남/여] 178명[남자 84명|여자 94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임진왜란 때는 보성, 곡성, 장성을 방어하기 위해 식량을 관리하던 곳이라 하여 사창(社倉)이라 불렀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선비들이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사정(士亭)이라 하였다가, 그 후 선비는 마음이 바르고 올바른 자세로 하나같이 나라의 기둥이 되자는 의미로 사정(士丁)으로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따르면 본래 해남군 청계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편에 따라 용지리, 신촌리, 장재리, 가학리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계곡면 사정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사정마을, 신촌마을, 용지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사정마을은 1600년 초에 순천이씨 이황(李璜)이 마산면에서 이주함으로써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신촌마을은 1814년쯤 여양진씨 진병해(陳炳海)가 계곡면 마고마을에서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한다. 용지마을은 1550년 연산사화 때 오빈(吳彬)이 상소의 화를 피하여 들어옴으로써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사정마을과 신촌마을은 들 가운데 집들이 모여 동네를 이루고 있다. 용지마을은 흑석산 줄기인 제봉산 기슭에 있다. 특히 겨울 동백꽃이 아름답다.

[현황]

사정리(士丁里)는 북쪽으로 가학리, 동쪽으로 여수리, 덕정리, 남쪽으로 마산면 외호리, 서쪽으로 가학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3.086㎢이며, 사정리, 신촌리, 용지리의 3개 행정리에 98가구, 178명[남자 84명, 여자 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촌마을은 바다와 접해 있어 갯벌에서 낙지와 바지락, 굴을 채취하였으나 간척 때문에 지금은 못하고, 일부 농가가 대규모로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용지마을은 금호방조제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고기를 잡고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였으나, 지금은 간척지에서 쌀과 보리 농사를 짓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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