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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087
한자 忠里
영어공식명칭 Ch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충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종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충리 개설
충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충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9㎢
가구수 195가구
인구[남/여] 404명[남자 202명|여자 202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충리(忠里)는 마을에 충신 이유길(李有吉)이 살았다고 하여 충신터라 부르다가 충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녹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와 대흥리의 각 일부, 삼촌면화내리, 용두리, 도토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삼산면 충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충리마을, 신리마을, 대흥마을, 화내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충리마을은 1570년경 연안이씨 사정(司正) 이선경(李善慶)이 강진군에서 충리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신리마을은 충리에서 분리되어 형성되었다. 화내마을 입향조는 김해김씨라고 전한다.

[자연환경]

충리는 상하로 가르면 아래쪽은 태양산[308m]과 병풍산(屛風山)[315m]이 우뚝 솟아 있고, 산 아래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위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논농사를 짓고 있으며, 삼산천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사질양토에 쌀과 보리 등 미맥 위주의 농사를 하고 있으며, 마늘 등의 작물을 다양하게 재배하고 있다.

[현황]

충리는 동쪽으로 평활리, 북쪽으로 창리, 서쪽으로 원진리, 남쪽으로 현산면 만안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5.9㎢이고, 충리, 신리, 대흥리, 화내리의 4개 행정리에 195가구, 404명[남자 202명, 여자 20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 생업은 농업으로 고추, 마늘, 깨 등 밭농사를 하고 있다. 충리 서쪽에는 대흥사로 연결되는 지방도 제806호선이 지난다. 충리에는 삼산초등학교가 있다. 1996년 정부 지원을 받아 대둔작목반농산물간이집하장을 짓고, 2005년에는 군비와 자부담으로 버섯연합회의 병배지분양센터가 건립되었다. 2009년에는 농산물 관리 및 저장 냉장창고를 신축하였다. 2003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매정리와 구림리, 평활리, 충리 등 52가구가 ‘해남 두륜산 버섯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어 버섯, 화훼, 과수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해남 이유길 유허비(海南李有吉遺墟碑)[해남군 향토문화유적 제1호]와 열부 원주이씨 비각(烈婦原州李氏碑閣)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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