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089
한자 平活里
영어공식명칭 Pyeonghwa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종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개설
평활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9.1㎢
가구수 320가구
인구[남/여] 602명[남자 305명|여자 297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녹산면의 하단 녹산골[큰골] 마을들과 병합하여 활기차게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뜻과 평지에 새로 이룩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평활(平活)이라 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녹산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활리, 양촌리, 산림리, 신기리, 중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평활마을, 신활마을, 신기마을, 산림마을, 나범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평활마을 입향조인 밀양박씨 박정진(朴正鎭)은 충청도 연기군에서 거주하다 외가인 구씨(具氏) 집안이 역적으로 몰리게 되어 피난을 다니다 300년 전에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한다. 신활마을은 밀양박씨 박필용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신기마을은 신활마을 서쪽에 새로이 형성된 마을이었다. 산림마을은 최초 입향자가 밀양박씨 또는 양촌허씨라고 한다. 나범마을은 원주이씨 이규림이 처음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자연환경]

평활리는 대체적으로 북서쪽은 평지, 남동쪽은 산지로 이루어졌다. 남쪽에는 양촌제가 있는데,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북서쪽 경계에는 삼산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평활리(平活里)는 북쪽으로 상가리신흥리, 동쪽으로 옥천면 용동리, 남쪽으로 구림리, 서쪽으로 현산면 만안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9.1㎢이며, 평활리, 신활리, 신기리, 산림리, 나범리 5개 행정리에 320가구, 602명[남자 305명, 여자 2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 생업은 농업이고, 마늘과 월동배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특산물로는 나범마을에 녹산주가 있었다. 농업용수는 양촌저수지, 삼산천 물을 사용한다.

북서쪽 삼산면사무소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지방도 제806호선이, 삼산면사무소부터 남동쪽 끝부분까지 지방도 제827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관공서로 삼산면사무소, 삼산파출소, 삼산면보건지소, 삼산우체국이 있다. 2016년부터 전남농업기술원과 해남군이 함께 유기한우 생산 사업을 추진하여 2년여 만에 해남군 땅끝유기한우영농조합법인의 한우 275두가 전남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인증을 받았다. 평활리에 있는 유기한우 농가도 유기 인증에 포함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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