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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083
한자 昌里
영어공식명칭 Ch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창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종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창리 개설
창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창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4㎢
가구수 120가구
인구[남/여] 247명[남자 130명|여자 117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창리(昌里)는 고려시대 창(倉)이 있었던 곳으로 국세를 받아 보관하였다가 흉년에 백성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해서 창물, 창리(倉里)라 불렀다. 해방 후에 한자가 창리(昌里)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창리는 본래 진도군 삼촌면 지역으로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금리, 방축리, 구성리, 석당리, 용두리 일부와 녹산면의 충리, 화내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삼산면 창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창리마을, 금산마을, 용두마을, 석당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용두마을은 약 200여 년 전 완도 보길도에서 해남윤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고, 외가였던 전주이씨가 들어왔다고 전한다. 석당마을은 용두마을에서 1982년 분동되었다. 금산마을은 심씨가 처음 입향하였고, 그 후에 연안이씨 이직이 들어왔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창리는 구릉성 평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창리의 남쪽에 삼산천(三山川)이 흐르고 있어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창리마을은 남산뫼와 재봉재[마을의 안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홍수가 나서 50m 남쪽 지금의 터로 이동하였다. 금산마을은 마을 뒤 금산 밑에 정남향으로 자리하였으며,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다.

[현황]

창리(昌里)는 북쪽으로 해남읍 안동리, 동쪽으로 신흥리, 남쪽으로 충리, 서쪽으로 송정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3.4㎢이며, 창리, 금산리, 용두리, 석당리의 4개 행정리에 120가구, 247명[남자 130명, 여자 1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고구마, 고추, 마늘, 콩 등의 밭농사를 주로 짓고 있다. 농업용수는 창리제와 산대보, 양촌제, 금산저수지, 농업진흥공사 양수장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용두마을에 1988년 12월 21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된 해남 용두리 고분(海南龍頭里古墳)이 있다. 해남 용두리 고분은 4세기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방후원형 고분이며, 전라남도 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된 해남 방산리 장고봉 고분(海南方山里장고봉古墳)과 동일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전남 지방에서 발견된 몇 기 안되는 전방후원 형태의 무덤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창리 금산마을에는 2003년 1월 20일 군 보호수로 지정된 이팝나무가 있다. 이팝나무의 수령은 180년이며, 지정번호는 15-14-2-4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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