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릉문화대전 > 강릉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사회·복지 > 시민활동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개량이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벌이는 운동. 영동은 태백산맥의 동쪽지역으로 식민지 시기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릉, 고성, 삼척, 양양, 울진, 통천의 여섯 개 군을 가리킨다. 대지주 경영의 미발달과 농업경영의 영세성 그리고 낮은 농업 생산력과 인력의 어업 진출에 따른 조선인 어업의 몰락으로 특징지어진 영동 지역은 노농 조직...
-
강원도 강릉시에서 임금 노동자가 자신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생활 조직을 개선하기 위해 전개하는 일체의 조직적인 활동. 노동 운동은 좁은 의미로는 노동자들의 집합적인 운동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 보면 노동자들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노동 운동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넓은 의미의 노동 운동 관점에서...
-
1919년 4월 4일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에서 농민들이 일으킨 독립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의 독립만세운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강릉 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일제를 타도하고 국권을 회복하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매년 연례적으로 이루어졌던 남대천 하평보를 중심으로 하는 도수로 개수공사를 계기로 1919년 4월 4...
-
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래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9월 1일 시행되는 강릉시의 행사. 1955년 9월 1일 법률 제369호에 의해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병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하였다. 1995년 1월 1일에는 강릉시와 명주군이 도농 복합 형태의 강릉시로 통합되었다. 강릉시민의 날은 강릉시가 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
강릉의 향토 문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문화, 지역 개발 및 사회봉사, 체육 교육 부문에서 공적이 있는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강릉시민대상은 관련 조례가 제정되기 이전부터 시행되었다. 현재의 시상 부문이나 내용은 강릉시 조례에 근거하고 있는데, 1995년 1월 19일 조례 제0023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