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103 |
---|---|
한자 | 黃淸一 |
이칭/별칭 | 국헌(菊軒)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규대 |
[정의]
개항기 강릉 출신의 의병.
[가계]
호(號)는 국헌(菊軒)이다.
[활동 사항]
황청일(黃淸一)은 1850년(철종 1)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의 비보를 전해 듣고 비분강개하였고, 일제와 친일 정권에 의해 단발령까지 강행되자 분노하여 토역 복수를 부르짖고 강릉에서 민용호(閔龍鎬) 의진에 참여하였다.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국망의 위기임을 절감하고 국권 회복 운동의 기회를 엿보던 중, 1906년(고종 43) 전 도사(都事) 김하규(金夏奎)가 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가담하여 활약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영해의 신돌석(申乭石) 의병진과 호응하면서 일본군을 격파하기도 하였다. 이후 일본군에 체포되어 유형 10년을 언도받고 고초를 겪었다. 1924년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