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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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光七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규대 |
[정의]
개항기 강릉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정광칠은 1873년(고종 10)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07년(순종 1) 고종 황제 강제 퇴위와 ‘정미 7조약’에 따라 군대가 해산되자 김성오(金成五) 의진에 가담하여 강릉·양양 일원에서 활약하였다. 김성오 의병장은 1907년 고종(高宗) 황제 강제 퇴위와 「정미 7조약」에 따른 군대 해산으로 일제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자 일제를 구축하고자 의병을 일으켜 강원도 일원에서 활약하였다. 1908년(순종 2) 4월 10일 동료 의병 5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양양군 공자묘(孔子廟) 부근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여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일본군에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22일 경성 지방 재판소에서 유형(流刑) 3년에 언도되어 고초를 겪었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