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활동사항]
열한 살 때 어머니가 미친개에게 물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고을의 의원이 살펴보더니 “사람의 이가 가장 좋은 약이다.”라고 말하였다. 옆에서 듣고 있던 최창효는 곧바로 자신의 이 세 대를 뽑았다. 그리고 불에 태워 가루로 만들어 어머니의 상처에 발라 어머니를 살렸다.
최창효에 대한 효행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 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사림에서 영읍(營邑)에 알려 표창을 하게 하였으며, 요역을 면제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