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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3559
한자 崔演
영어음역 Choe Yeon
이칭/별칭 연지(演之),간재(艮齋)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강원도 강릉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최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아버지 최세건(崔世楗)
어머니 김세량(金世良)의 딸
최형(崔泂)
아우 최담(崔澹)|최옥(崔沃)|최호(崔浩)|최순(崔洵)
출신지 강릉
성별
생년 1503년(연산군 9)연표보기
몰년 1549년(명종 4)연표보기
본관 강릉
추증 대제학
상훈 위사공신(衛社功臣)|동원군|좌찬성 겸 대제학
대표관직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강릉. 자(字)는 연지(演之), 호는 간재(艮齋). 아버지는 증 이조판서 최세건(崔世楗)이며, 어머니는 김세량(金世良)의 딸이다.

[활동사항]

1519년(중종 14) 사마시를 거쳐 1525년(중종 20)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이어 저작에 올랐다가 사가독서(賜暇讀書)를 받고 설서·사서를 거쳤다. 1531년(중종 26)에 김안로(金安老)의 전횡을 고변하여 홍문관 수찬에 올랐다. 이어 정언·지제교를 거쳐 병조좌랑을 지냈다.

1537년(중종 32) 장령이 되었고, 이듬해에는 문장이 능하다고 하여 명나라 사신을 맞는 원접사(遠接使)의 종사관으로 활약하였다. 이 해에 전국적으로 흉년이 들자 충청도어사가 되어 농민을 위무하였다.

그 뒤 장예원 판결사를 거쳐 부제학·대사간·동부승지·좌승지 등을 역임하고 1545년(명종 즉위년) 도승지에 올랐다. 이 해에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소윤에 가담하여 위사공신(衛社功臣) 3등에 책록되고, 동원군(東原君)에 봉해졌다. 그 뒤 이조참판·한성부좌윤·병조참판·병조판서·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하였다. 1549년(명종 4)에 동지사(冬至使)로 명나라에 다녀오던 중 평양에서 병사(病死)하였다.

[저술]

『간재선생문집(艮齋先生文集)』이 있다.

[묘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위사공신 3등과 동원군에 봉해졌다. 좌찬성 겸 대제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양(文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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