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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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鼎殷 |
영어음역 | Jo Jeongeu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도식 |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활동사항]
어느 해 겨울 아버지가 병에 걸렸을 때 잉어가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추운 날씨 때문에 도저히 잉어를 구할 길이 없었다. 그러자 잉어를 직접 잡기로 하고 동생 조정주(趙鼎周)와 함께 강가에서 단단한 얼음을 깨기 시작했다. 결국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잉어를 잡을 수 있었다. 집에 돌아와서 잉어를 아버지에게 먹이니, 아버지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조정은에 대한 효행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 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임금이 조정은 형제의 효행을 듣고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하고 정려(旌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