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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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食堂巖 |
영어음역 | Sikdangam Rock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
집필자 | 김기설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2리 청학동에 있는 너래반석.
[개설]
식당암은 소금강사 앞 냇가에 있는 너래반석으로 100여 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데 율곡이 쓴 「청학동 유산록」에는 ‘식당암을 비선암(秘仙岩)이라 고치고, 이 일대를 천유동(天遊洞)이라 하고, 바위 바로 아래에 있는 못을 경담이라 하고 이곳 전체를 청학동 이라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명칭유래]
식당암(食堂岩)은 고려 때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와 그 군사들이 밥을 먹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혹은 조선시대 율곡 이이가 넓은 너래반석에서 밥을 먹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식당암은 청학동 소금강에 있는 평평하고, 넓은 바위로 주위에는 삼선암, 촉운대 등 산봉우리로 둘려 쌓여있고, 그외 짚돌이, 안돌이, 이능암, 율곡 이이가 썼다고 전해지는 적인대(跡仁臺) 등이 있다. 식당암 옆으로 흐르는 내 건너에는 소금강사가 있다.
[위치와 교통]
식당암은 청학동 소금강사 앞에 있는 너래반석으로 연화담과 안돌이 사이에 있다. 연화담에서 내를 따라 내려가면 십자소가 있고, 안돌이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삼선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