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인 박중경(朴中敬)의 묘비.
[개설]
박중경은 1447년(세종 29)에 생원에 입격했으며 군위현감과 영월군수를 역임했다.
[건립경위]
1907년에 세워졌는데, 원래 있던 비석이 이끼에 침식되어 내용을 식별할 수 없게 되자 후손들이 박중경의 생애와 행적을 추원(追遠)하기 위해 세웠다.
[위치]
강원도 강릉시 시루봉길68번길 18[난곡동 51번지]에 있다.
[금석문]
비석은 1907년(순종 1)에 14대손인 박장헌(朴章憲)이 문장을 짓고 17대손인 박원동(朴元東)이 글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