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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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方新聞 |
영어의미역 | Dongbang Press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정의]
해방 이후 강릉 지방에서 격일간으로 발행되었던 지역 신문.
[창간경위]
1945년 9월 7일 미군정 당국의 신문발행 허가 제1호로 강릉에서 창간되었다.
[구성]
사장 겸 주필 김석호, 편집국장 염태근, 업무국장 김덕기, 기자 박상민, 김광래, 그리고 편집 이준호 등이 참여하였다. 형태는 타블로이드판(8절지) 2면을 등사판으로 인쇄했고 1면은 미군정 당국의 포고문 또는 행정지침을, 2면은 지방뉴스를 게재했다.
보급 영역은 강릉 및 삼척 일원과 정선, 평창 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했고, 1946년 1월 강릉인쇄소 대표 최찬윤의 협조로 활판인쇄로 발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신문의 주 논조는 민족 진영의 우익지를 표방했고 행정 당국의 발표문 위주로 제작하였다. 그러므로 주민 계도적인 입장에서 편집하고 긍정적 시각에서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창간 약 5년 만에 폐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