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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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景晙妻全氏 |
영어음역 | Kim Gyeongjun Cheo Jeonssi |
영어의미역 | Lady Jeon, Kim Gyeongjun'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임호민 |
성격 | 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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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김경준(金暻晙) |
성별 | 여 |
몰년 | 미상 |
[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생애]
시집간 지 사흘 만에 남편이 병이 나자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입에 넣어 회생시켰으나 남편은 사흘을 더 살다 죽었다. 동생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남편을 따라 죽고 싶으나 시부모가 계시고 또 뱃속에 아이가 들었으니 한때의 슬픔을 참고 견디어 뒤에 바른 길로 가겠노라”고 하였다. 그 뒤 아들을 낳아 “할아버지 할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라”고 가르쳤다. 묘막에서 삼년상을 지내고 난 뒤 대상일(大祥日)에 약을 먹고 죽었다.
김경준(金景晙) 처 전씨에 대한 효열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열행 사실이 알려져 정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