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에 있는 국토 관리 기관.

[설립 목적]

영동 지역의 지속적인 교통망의 확충으로 유지·관리해야 될 국도가 증가하면서 국도 관리에 효율성을 기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의 산하 기관으로 강릉에 사무소를 설치하였다. 강릉 지역에 사무소가 설치됨으로써 영동 지역의 국토 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변천]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의 산하 기관이다. 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은 1961년 영월에서 국토 건설청 태백산 지역 국토 건설국으로 출범해 이듬해 건설부 태백산 국토 건설국으로 개칭되면서 영주로 옮겼다. 1975년 직제 개정으로 강원도 지방 국토 관리청으로 개편되면서 원주로 옮기고 1975년 6월 18일에 강릉 국도 유지 건설 사무소를 신설하였다. 1979년 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으로 개칭되면서 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 강릉 국도 유지 건설 사무소로 개칭되었다. 2002년 1월 1일에는 강릉 국도 유지 건설 사무소 양양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2008년 3월 6일 강릉 국도 관리 사무소로 개칭되었고, 2010년 2월 4일에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405-5에 있는 현재 청사의 준공식이 있었다. 2012년 3월 30일 강릉국토관리사무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할 국도의 수해, 설해 등 재해 응급 복구에 관한 사항과 관할 국도 및 부대시설의 유지 관리와 보수 공사의 조사, 측량, 설계 및 감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량터널 등 구조물의 정기 점검 및 긴급 점검의 시행, 소관 국도 유지 보수용 장비의 운용,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로 등 SOC 확충의 차질 없는 추진, 완벽한 재해 대책의 수립과 시행,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 추진, 건설 공사 품질 및 안전 관리 강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건설 사업 추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소장과 운영 지원과, 도로안전운영과, 시설안전관리과 등 세 개 과와 양양 출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현재 인력은 소장 1인, 운영 지원과 12명, 보수과 24명, 구조물과 14명, 양양 출장소 12명 등 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