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구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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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개서어나무 3그루. 해남군 보호수로 지정된 개서어나무는 3그루이며, 해남읍 구교리에 있다. 개서어나무는 한반도 남부 지방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서식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 15m, 지름 70㎝까지 자란다. 개서어나무의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울퉁불퉁하지만 터지지 않는다. 가지는 일년생 가지는 털이 있고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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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행해지는 무용. 해남의 무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단무인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전통 무용 위주의 공연문화를 가지고 있다. 해남 지역에서 무용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들은 주로 전통무용을 하고 있으며, 전문 무용가가 많지 않다. 근래 들어 해남 출신의 젊은 무용가가 한국 창작무용, 발레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해남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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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 있는 법정리. 상등리(上燈里)는 처음에 통세골로 부르다가 대나무와 매화가 많은 곳이라 하여 대매[竹梅]로 개칭되었으나, 이후 민씨들이 마을 위쪽 상봉 등성이에 터를 잡고 거주하면서 상등으로 불렀다. 본래 해남군 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에 따라 신촌리, 상등리, 호교리, 용전리 일부와 마포면 신흥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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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어 활동하는 신흥 종교. 전라남도 해남군의 신종교는 원불교, 천도교, 증산도,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이 있다. 해남 원불교는 1975년부터 포교를 시작하여 1977년 5월 12일 해남읍 성동리 600 노대원 집을 일부 개조하여 법당을 마련하고 해남교당 첫 법회를 열었다. 해남 천도교는 1912년 처음 포교하여 해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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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어 활동하는 신흥 종교. 전라남도 해남군의 신종교는 원불교, 천도교, 증산도,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이 있다. 해남 원불교는 1975년부터 포교를 시작하여 1977년 5월 12일 해남읍 성동리 600 노대원 집을 일부 개조하여 법당을 마련하고 해남교당 첫 법회를 열었다. 해남 천도교는 1912년 처음 포교하여 해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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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촌리는 장자(長者), 즉 부자가 살았다고 하여 장자(長者), 장재(長材), 장촌(長村)으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촌(長村)으로 부르게 되었다. 본래 해남군 마포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계리와 장재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로 개설되었다. 이 중 남계리는 17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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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있는 충신, 효자, 열녀에게 정문을 세워 표창한 유적. 정려(旌閭)는 국가에서 미풍양속을 장려하기 위해 효자·충신·열녀 등이 살던 동네에 붉은 칠을 한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이나 그 정려문을 말한다. ‘정(旌)’은 깃발의 의미로 드러낸다는 뜻이고, ‘려(閭)’는 마을 또는 마을 어귀에 세운 문이라는 뜻이다. 국가가 정문을 세웠던 것은 삼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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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왕조 시기의 해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시대 해남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행정 편제, 교통·통신, 지방 군제와 임진왜란 그리고 유교문화·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아울러 해남의 목마장 운영에 관해서도 간략히 언급하였다. 해남현(海南縣)은 1409년(태종 9)에 진도군과 합쳐 해진현(海珍縣)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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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옛 충무사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 해남현감 및 군수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4기의 비. 학동리 현감·군수공적비군(鶴洞里縣監郡守功績碑群)은 조선 후기 해남현감 및 군수를 지낸 강열(姜說), 김성택(金聖澤), 이용중(李容中), 이용우(李容愚)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4기의 비석이다. 학동리 현감·군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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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금풍리에 있는 1968년에 건립된 단군영당 유허비. 해남 단군영당 유허비(海南檀君影堂遺墟碑)는 현재의 해남 성내리 단군전으로 단군 영정을 모시기 전에 단군을 모시고 있었던 화산면 금풍리 자리에 세워진 유허비다. 1968년에 건립한 것으로 이성술이 짓고 이문수가 글씨를 썼다. 현재 이청우가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다. 해남 단군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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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만조 때면 바닷물이 해남천(海南川)을 거슬러 올라왔다 하여 본래 ‘갯몰’, ‘바댓몰’이라고 불렸다. 한자식 지명에 따라 해리(海里)로 개칭하였다. 본래 군일면 지역에 속하여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리와 신교리·동외리·천변리의 각 일부를 붙여 해남군 해남면 해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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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비영리 문화재단. 해남종합병원 설립자이자 지역 예술 후원자였던 행촌 김제현의 삶을 기려 설립된 비영리 문화재단이다. 해남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를 위해 김제현이 1978년 7월 19일 설립한 해남연합병원은 1981년 3월 17일 행촌재단 해남종합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타계한 김제현은 해남과 예향 남도 작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