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리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호구총수(戶口總數)』[1789] 기록에 의하면 고도지리(古道旨里)[그 이전은 고도지·고들몰]라고 부르다가, 이후 고도리(古道里)가 되었다. 조선시대 현일면·군일면 지역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천변리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고도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되...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 향교가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구교(舊校)라 불리었다. 본래 해남군 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동리·사포리·서외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구교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구교마을, 관동마을, 학동마을 등의 자연마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남외마을은 해남읍성의 남문 밖이었기에 남외라고 불리게 되었다. 본시 해남읍성의 남문 밖이므로 ‘남문밖→남밖에’·‘남문외(南門外)→남외(南外)’라 칭하였는데 ‘남외(南外)’로 굳어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외리 일부와 군이면의 용정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남외리로 개설하였다.1955년 해남면이...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남천마을은 ‘쪽내’라고도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보이는 한자명 ‘남천리(藍川里)’와 연관이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보이는 종천포(淙川浦)를 음독한 ‘종내’가 ‘쪽내’가 되어 남천리(藍川里)가 된 것이다. 이후 남(藍) 자가 남(南) 자로 변화한 것으로 보이나 그와 관련된 기록은 전해지...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무고리(武古里)는 본래 우수영 병사들의 활 쏘는 연습을 했던 연병장이었던 곳에 들어선 마을이라 하여 무고(武古)라 불렀으며, 무고율(舞鼓律)이라고도 칭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암리, 난대리, 증도리, 충평리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무고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무고마을, 외암마을, 공영마을,...
-
일제강점기 오치 다다시치[越智唯七]가 편찬한 1914년 해남 지역을 포함한 군면동리(郡面洞里)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지명을 대조한 책.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은 일제가 한반도 식민지화 과정에서 통치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하였던 전국 행정구역과 지명 변경 내역을 신 행정구역과 구 행정구역으로 대조하여 볼 수 있도록 제...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지명총람』에 의하면 수렁이 많으므로 수실, 또는 화곡이라 하며, 또는 안동부사 윤복이 살았으므로 안동태 또는 안동이라고 하였는데, 이 중 『지명총람』에서 말하는 안동부사는 해남윤씨 윤효정의 넷째 아들 행당 윤복을 말한다. 본래 해남군 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해남면 안동리로 개설...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용태산 아래에 있어서 용산(龍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구전에 의하면, 마을 형국이 용의 분비물 같아 땅이 비옥하고, 가뭄도 타지 않아 해마다 풍년을 누렸다고 한다.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암리, 문촌리, 용정리, 야곡리...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금새미[龍井]가 있으므로 금새미 또는 용정, 정머리라고 하였다. 본래 해남군 군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용리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용정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용정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용정마을, 송정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금새미[龍井]가 있으므로 금새미 또는 용정, 정머리라고 하였다. 본래 해남군 군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용리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용정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용정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용정마을, 송정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읍. 고려시대 침명현이 해남현(海南縣)으로 개칭되어 처음으로 ‘해남’이라는 지명이 등장하였다. 조선 초 직촌화 과정에서 황원군(黃原郡)·죽산현(竹山縣)과 통합되면서 현재의 해남이 시작되었다. 1409년(태종 9) 해남현이 진도군과 합하여 해진군(海珍郡)이 되고, 1437년(세종 19) 해진군에서 해남과 진도가 분리되면서 해남현이 되었다.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