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에서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축제 해남 땅끝은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진 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찾는 일출 명소이다.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땅끝마을 맴섬 일원과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 일원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에서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축제 해남 땅끝은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진 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찾는 일출 명소이다.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땅끝마을 맴섬 일원과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 일원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산소마을에 있는 어촌체험마을. 산소(山所)마을을 중심으로 어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어 마을 이름을 따 산소어촌체험마을이라 불렀다. 산소마을은 갯가에 있는 마을이라 갯몰이라 불렸으며, 저산, 어덕멀이라고도 불렸다. 1789년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내산소리(乃山所里)로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내(乃) 자가 빠지고 산소리...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우수영으로 통하는 첫 관문이 있어 들문이라 부르다가, 소나무와 물이 많아 송호(松湖)라 부르게 되었다. 『여지도서』[1757]에 봉문리(峯門里)라는 지명이 보이는데, 이것을 송호리로 보기도 한다. 또한 과거 문헌에는 산일면 거문리(擧門里)라는 기록이 보이는데, 거문은 들문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본래 산일면 지역에 속하였...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한자리(閑子里) 명칭이 유래한 한자마을은 자라 형태의 다섯 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자라섬이라 하여 ‘한자라’라 불렸다. 이것을 한자로 바꾸면서 한자라에서 크다는 뜻을 가진 ‘한’을 대(大)가 아니라 음차만 하여 한(閑)으로 쓰고, 여기에 ‘라’가 탈락되어 한자(閑子)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조선시대 말엽 광동진씨...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호동(虎洞)마을은 숲이 울창하고 산세가 좋아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 그러나 인근 마을과는 달리 호랑이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 이에 범의 보호를 받고 있는 마을이라 하여 범골이라 하였으며 호동(虎洞)이라는 이름은 여기서 왔다. 혹은 마을 모습이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태라 하여 복호곰이라 불렀는데, 여기서 호동이라는 이름이...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황산면(黃山面)은 황원면과 산일면이 병합하여 이루어졌다. 황원면은 백제 때 황술현(黃述縣), 통일신라 때 황원현(黃原縣), 고려시대 황원군(黃原郡), 조선시대 황원면(黃原面)으로 이어지는데, 황은 황토에서 왔을 것으로 본다. 즉 황원면은 과거의 ‘황(黃)’으로 볼 때 ‘중심이 되는 넓은 들판’에서 유래하였다고 볼 수 있다.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