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기독교회는 역사적 발전 속에서 11세기에 동방교회[정교회]와 서방교회[천주교]로 1차 분열이 있었고, 이후 16세기 들어 서방교회인 천주교에서 재차 분리되어 나온 교회를 개신교(改新敎)[Protestantism]라 한다. 개신교는 16세기 독일의 종교 개혁자이자 신학 교수였던 마틴 루터가 일으킨...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땅끝노회 소속 교회. 농촌 마을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하려는 목적으로 교회가 설립되었다. 1904년 선교사들과 도정이의 전도 활동으로 마을 주민 김성우, 조병선, 김익천 등이 김성우 집에서 예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1906년 18평[약 59.50㎡] 규모로 첫 번째 교회를 건축하였고, 1...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고당리(古棠里)는 당집이 있어서 당몰, 당리라 부르다가 옛 당집이라는 의미로 고당(古棠)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전리, 고당리, 장서면의 방하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로 개설되었다. 고당리 일대는 백제의 황술현과 통일신라·고려의 황원현 치소터로 추정된다. 그 이유로는 마...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청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땅끝노회 소속 교회. 고당교회까지 가서 예배하며 신앙생활을 하던 화원면 목장마을 주민들이 자기가 거주하는 동네에 따로 예배 공동체를 마련하였고, 지역 복음화를 목적으로 목장교회를 세웠다. 목장교회는 문내면에 위치한 고당교회에서 1946년 4월 6일에 분리되어 개척하였다. 1902년 미국 남...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용전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 소속 교회.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종교적 희망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복균 전도사는 해남군 문내면 고당교회에서 사역 중 일본의 신사참배 강요와 교회에 대한 핍박으로 더 이상 사역을 못하게 되자 사임하고 마산면 용전리에 들어와 1940년 3월 신기교회(新基敎會)를 시작하였다. 1950년 6·2...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우수영교회(右水營敎會)는 해남 최초의 개신교 교회이다. 수영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4년 4월 19일 이눌러 선교사 일행이 해남 목장을 지나 우수영에 도착하여 밀렸던 빨래도 하면서 우수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였다. 1894년 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