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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강원도 영월군은 강원도 최남단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차령산맥이 뻗어 있고, 남쪽에는 남서 방향으로 소백산맥이 있다. 군 전체는 해발 180~1,400m에 놓여 있다. 연평균 기온은 11.6℃이고, 강수량은 1,194.1㎜이며 6~8월에 70% 이상이 내리는 대륙성기후를 보인다. 영월군의 산림 면적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각각 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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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로제트사철란은 한국 특산의 난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철 푸르다. 강원도 영월, 정선, 평창 등 석회암지대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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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자생하는 수령 약 290년의 보호수. 참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인 갈참나무는 인도,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곳곳의 산기슭에 주로 자란다. 지역에 따라 재잘나무, 큰갈참나무, 톱날갈참나무, 홍갈참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수형이 크고 가을이면 붉은색 단풍이 들어 주로 경관림 조성에 이용된다. 익은 열매는 식용하며, 나무는 땔감이나 가구재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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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자생하는 수령 약 240년의 보호수. 느릅나무는 전국에서 자라는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떡느릅나무, 뚝나무, 반들느릅나무, 봄느릅나무, 빛느릅나무, 혹느릅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1145-3번지 마차초등학교 내에 있는 마차리 느릅나무는 1982년 11월 13일 영월군 보호수 강원-영월-18호로 지정된 노거수이며, 수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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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와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백부자는 주로 습한 풀밭이나 관목 숲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노랑돌쩌기, 노랑바꽃, 관백부라고도 일컬어진다.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한반도면의 한반도습지에 적은 개체가 자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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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자생하는 소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북동부, 우수리강,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한다. 솔, 솔나무 등으로 불린다.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군을 상징하는 군목이며,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군락으로 분포한다. 특히 남면 광천리의 영월 청령포 관음송, 영월읍 영흥리의 영월 장릉 송림, 산솔면 녹전리의 솔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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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시호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미나리과[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성분이 약간 차고 독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를 약으로 이용하는데, 사포닌과 지방유 등이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질환에 약재로 쓴다. 큰일시호라고도 불린다. 희귀식물 중 취약종[VU]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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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있는 수령 630년의 천연기념물 소나무.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청령포 수림지 안에 있는 소나무이다. 조선 제6대 임금 단종(端宗)이 영월 청령포[국가지정문화재 명승]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 둘로 갈라진 나무줄기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단종과 관련된 전설을 가지고 있는 등 역사적·학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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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수령 약 1,260년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은행나뭇과의 낙엽교목인 은행나무는 빙하기를 거치고도 살아남은 ‘살아 있는 화석’, 화석식물로 알려져 있다. 열매가 은빛 살구 같다는 뜻에서 은행(銀杏)이라 불렸다고 한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28-7에 있는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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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왕제비꽃은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및 북부지방에서 자생하며, 중국 동북 지방에도 분포한다. 큰오랑캐꽃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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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쥐방울덩굴은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전국적으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꽃은 쥐, 열매는 방울을 닮은 덩굴식물이라 하여 ‘쥐방울덩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열매와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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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 지리산오갈피는 지리산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이며, 나무껍질은 약용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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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와 옹정리에 있는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지치는 소독약이나 염료의 재료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유용식물이다. 희귀식물 중 약관심종[LC]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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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자생하는 진달랫과의 낙엽활엽관목.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인 철쭉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개꽃나무, 참철쭉, 함박꽃 등으로도 불린다. 강원도 영월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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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와 옹정리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층층둥굴레는 잎과 꽃이 마디에 돌려 나는 것이 특징이며 수레둥굴레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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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자생하는 상록침엽교목.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몽골에 분포하는 측백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인 향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국 곳곳의 해발 2,300m 이하 산지에서 자생한다.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노송나무라고도 일컬어지며, 주로 동강 일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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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관리·보호되는 품질 좋은 소나무. 황장(黃腸)은 통나무의 맨 안쪽 심에 가까운 부분을 가리키는데, 빛깔이 누렇고 재질이 단단하다. 황장목은 황장 부분이 많아 재질이 좋은 소나무를 일컫는데, 강원도 금강산에서 경상북도 조령까지 분포하며, 다양한 목재로 활용되는 우리나라 중부 지역의 대표 나무이다. 소나무의 품종으로는 ‘금강소나무’, ‘강송’ 또는 ‘춘양목’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