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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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孔夫子 廟庭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향교길 64[영흥리 8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용건 |
건립 시기/일시 | 1998년 - 공부자 묘정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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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398년 - 영월향교 건립 |
현 소재지 | 공부자 묘정비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향교길 64[영흥리 892]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공자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61㎝[높이]|57㎝[너비]|28㎝[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공자를 찬양하고 영월향교의 의미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개설]
향교는 조선 시대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 교육을 담당하던 교육기관이다. 영월향교는 1398년(태조 7) 건립되어, 여러 차례 중창과 보수를 거쳤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을 봉안하였고, 유생들이 강론을 하던 명륜당과 숙식을 하던 동재와 서재 등이 있다. 향교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은 1895년 갑오개혁 후에 폐지되었다. 관풍헌에서 공부한 영월초등학교 학생 50명이 1912년 7월 2일 영월향교 명륜당으로 옮겨와 수업을 하기도 하였다. 공자를 찬양하고 영월향교의 의미를 기리기 위하여 1998년 묘정비건립추진위원회에서 공부자 묘정비(孔夫子 廟庭碑)를 세웠다.
[위치]
공부자 묘정비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892번지 영월향교 앞에 있다.
[형태]
공부자 묘정비는 높이 161㎝, 너비 57㎝, 두께 28㎝이다.
[금석문]
공부자 묘정비 앞면은 공자를 찬양하는 당나라 시인 피일휴(皮日休)의 글이 새겨져 있다. ‘공자의 학식과 덕을 통하여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다.’는 내용과 ‘석가모니는 전생의 징후를 밝히지 못하였으나 만물의 이치를 밝힌 이는 공자이니 곧 성인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뒷면은 영월향교의 의미와 건립 취지에 대하여 성균관장 최창규(崔昌圭)가 지은 글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