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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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陸軍參領 朴公善斌 戰整澤民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 41[신일리 산35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용건 |
건립 시기/일시 | 1903년 - 육군참령 박공선빈 전정택민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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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육군참령 박공선빈 전정택민비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 41[신일리 산356]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박선빈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24㎝[높이]|43㎝[너비]|15㎝[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개항기 육군 참령 박선빈의 공적을 기리는 비.
[개설]
박선빈(朴善斌)은 1860년 5월 14일 출생하였다. 이완용과 가까운 인물로 1895년 경무청주사(警務廳主事)를 시작으로 1897년 정위(正尉)로 황주(黃州) 지방대중대장(地方隊中隊長)을 거쳐 1900년 7월 28일 육군참령(陸軍參領)에 임명되었다. 참령은 1894년 갑오개혁 때 신설된 무관직으로 12계급 가운데 6번째로 품계는 3품이었다. 참령에서 2년이 지나면 부령으로 진급되었다. 1906년(고종 43) 7월 20일 박선빈은 육군보병참령에서 별령으로 승진 임명되었다. 1907년 10월 10일 의왕비 책봉 때 정3품인 별단(別單)이 되었다. 그리고 1907년 정미의병이 일어나자 12월 25일 의병을 회유하는 강원도선유사로 활동하였다. 1909년(순종 3) 박선빈은 시종원 시종(侍從院侍從)을 거쳐 훈(勳) 5등에 서훈되고 팔괴장을 하사받았다.
[건립 경위]
육군참령 박선빈이 전투를 잘 평정하여 백성에게 혜택을 준 것을 기려 1903년 육군참령 박공선빈 전정택민비(陸軍參領朴公善斌戰整澤民碑)를 세웠다.
[위치]
육군참령 박공선빈 전정택민비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산356번지 도로변에 정비하여 놓은 공덕비군 중 1기이다.
[형태]
육군참령 박공선빈 전정택민비는 비신은 상단부를 둥글게 처리하였고 심하게 마모되어 탁본이 어렵다. 높이 124㎝, 너비 43㎝, 두께 15㎝이다.
[금석문]
육군참령 박공선빈 전정택민비는 ‘육군참령 박선빈이 전투를 잘 평정하여 백성에게 혜택을 준 것을 기리는 비석’이라는 뜻이다. ‘계모(1903) 2월 일에 세우다.’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