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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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府使 鄭公元和 萬世不忘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518-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용건 |
건립 시기/일시 | 1885년 - 부사 정공원화 만세불망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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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849년 - 정원화 출생 |
현 소재지 | 부사 정공원화 만세불망비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518-2 용정원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정원화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09㎝[높이]|43㎝[너비]|11㎝[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월부사 정원화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정원화(鄭元和)[1849~?]는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순일(舜一)이며, 아버지는 황주목사 정익영이다. 1870년(고종 7)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874년 홍문관수찬으로 있었으며 1875년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온 후 홍문관에서 봉직하였다. 1878년 교리로 승진하였고 1882년 대사간에 제수되었고 1883년(고종 20) 한 차례 더 역임하였다. 1883년 6월 25일 영월군수를 제수받고 7월 25일 부임하였다. 1885년 4월 15일까지 재임하고 승지로 영전하였다.
[건립 경위]
부사 정공원화 만세불망비(府使鄭公元和萬世不忘碑)는 1885년 정원화가 영월부사의 임기를 마치고 승지로 영전한 뒤 영월군민들이 정원화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위치]
부사 정공원화 만세불망비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518-2번지 용정원에 있다. 쌍룡역 건물 앞에서 우회전하여 쌍용1리 마을회관 방향 느티나무 밑에 있다.
[형태]
부사 정공원화 만세불망비는 높이 109㎝, 너비 43㎝, 두께 11㎝이다. 비개석은 높이 42㎝, 두께 57㎝, 너비 82㎝이고 비좌[콘크리트]는 높이 18㎝, 두께 80㎝, 너비 110㎝이다. 화강암 비신에 맞배지붕 모양의 비개가 있고 앞면 제액의 ‘비(碑)’ 자의 일부분이 비좌에 묻혔다.
[금석문]
부사 정공원화 만세불망비에는 ‘부사정공원화만세불망비(府使鄭公元和萬世不忘碑) 광서십일년을유오월 일립(光緖十日年乙酉五月 日立)이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부사 정공원화 만세불망비 비개석은 이끼가 끼어 있고 비개석 가운데 원에 가운데 줄이 있는 표식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부사 정원화에 관련된 공덕비는 영월의 3곳[북면 마차, 남면 연당, 쌍용 용정원]에 세워져 있다. 한 인물에 대한 공덕비가 영월 지역에 다수가 있다는 점은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