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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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府使 鄭公元和 淸德萬世不忘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용건 |
건립 시기/일시 | 1884년 - 부사 정공원화 청덕만세불망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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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부사 정공원화 청덕만세불망비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정원화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85㎝[높이]|40㎝[너비]|12㎝[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개항기 영월부사 정원화의 덕행을 기리는 비.
[개설]
정원화(鄭元和)[1849~?]는 본관은 청주, 자는 순일이다. 아버지는 황주목사 정익영이다. 1870년(고종 7)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874년 홍문관수찬으로 있었으며 1875년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온 후 홍문관에서 봉직하였다. 1878년 교리로 승진하였고 1882년 대사간에 제수되었고 1883년 한 차례 더 역임하였다. 1883년(고종 20) 6월 25일 영월군수를 제수받고 7월 25일 부임하였다. 1885년 4월 15일까지 재임하고 승지로 영전하였다.
[건립 경위]
1884년 영월군민들이 정원화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부사 정공원화 청덕만세불망비(府使鄭公元和淸德萬世不忘碑)를 세웠다.
[위치]
부사 정공원화 청덕만세불망비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골마차에 있다. 영월군 북면 지방도 제413호선에 있으며 윤사은 철비와 약 400m 정도 떨어져 있다.
[형태]
부사 정공원화 청덕만세불망비 높이 85㎝, 너비 40㎝, 두께 12㎝이다. 석비이며, 비신의 마모가 심하다. 금석문은 비석의 앞면에만 새겨져 있다.
[금석문]
부사 정공원화 청덕만세불망비에는 ‘부사 정공원화 청덕만세불망비(府使鄭公元和淸德萬世不忘碑) 갑신사월(甲申四月)’이라고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정원화와 관련된 선정비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외에도 남면 연당리와 조전리 경계, 한반도면 쌍용리 용정원에도 있다. 한 인물에 대한 선정비가 영월 지역 여러 곳에 있는 경우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