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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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奈城- 脈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2[영흥리 97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유희 |
[정의]
영월문화원에서 1985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 향토사 연구지.
[개설]
『내성의 맥』은 영월문화원에서 1985년부터 연간 1회 발간하고 있는 향토사 연구지이다.
[창간 경위]
『내성의 맥』은 영월의 향토사를 발굴하고, 영월의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제호의 ‘내성(奈城)’은 신라 때 불렸던 영월의 옛 지명이다.
[형태]
『내성의 맥』은 자료집의 형태로 영월 지역의 향토사와 문화 활동 등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영월군의 보조금을 받아 300면 안팎의 책자 형태[14.5㎝×22㎝ 또는 17.5㎝×23.5㎝ 규격]로 간행되고 있다. 영월문화원 홈페이지에서 1986년 제2호부터 최근 호까지 원문을 전자책[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구성/내용]
『내성의 맥』은 영월의 역사와 인물, 향토사 발굴, 문화원 활동 상황, 지역문화 활동 등 영월 지역 문화 전반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논문, 문학, 사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영월의 향토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
『내성의 맥』은 창간호에서 영월의 문화권 형성 배경으로 단종(端宗)[1441~1457]과 단종이 남긴 문화유산, 김삿갓[김병연(金炳淵), 1807~1863]의 문학적 기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장소로서의 영월 등을 꼽고 있다. 내용의 구성은 매 호마다 차등은 있으나 크게 문화유적과 지역문화 활동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다. 수록되는 내용은 화보, 현황, 순례 및 유배길, 지세와 지도, 논단, 강좌, 소식 등 다양한 형태의 시각 자료와 기고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월군 명칭의 변천사부터 읍면의 변천사까지 균형 잡힌 시선으로 영월의 향토사와 영월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나아가 『내성의 맥』은 영월 지역문화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촉구하며, 영월에 뿌리를 둔 지역인의 문화적 교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내성의 맥』은 제호 변경이나 발간 주체의 변경 없이 1985년부터 연간 1회 영월문화원을 통하여 발간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내성의 맥』은 영월의 향토사를 발굴하고 영월의 문화를 재조명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