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춘천지방검찰청 소속 지청.

[개설]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春川地方檢察廳寧越支廳)은 영월군 및 강원 남부 지역의 검사(檢査)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기관이다.

[설립 목적]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은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평창군 등 강원 남부 지역의 범죄의 수사 및 공소권 행사 등 검찰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은 1982년 9월 1일 대통령령 제10784호에 근거하여 개청하였다. 개청 초기 관할구역은 영월군과 정선군이었으며, 1983년 9월 1일 관할구역이 확장되어 강원도 태백시와 평창군을 편입하였다. 1986년 9월 1일 법률 제3801호에 따라 합의 지청으로 승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의 지청장은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의 명을 받아 소관 사무를 처리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검사실은 4개가 있는데 207호 검사실은 공공 수사, 강력, 기획, 감찰, 안전사고, 검찰시민위원회, 형사 조정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210호 검사실은 아동·성·가정폭력, 소년, 피해자 지원, 공판[합의], 열람 등사[합의] 업무를 처리하고, 206호 검사실은 기업, 첨단범죄, 지식재산권, 조세, 범죄수익 환수, 법사랑위원회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104호 검사실은 환경, 의약, 식품, 공판[단독], 집행, 열람 등사, 특별사법경찰권 업무를 처리한다.

[현황]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의 관할구역은 영월군·정선군·태백시·평창군 등 1개 시와 3개 군이며, 경찰서는 영월군·정선군·태백시·평창군의 4개 경찰서를 관할한다.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의 조직은 지청장 아래 4개의 검사실과 사무과[총무계, 사무계, 집행계]로 구성되어 있다. 총무계에서는 인사·문서·물품·도서 관리, 예산운영, 압수 금품의 접수·처리·보관·관리, 보안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사건계에서는 사건의 접수 및 처리, 진정·내사 사건의 처리, 통계, 영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집행계에서는 징수, 형의 집행, 수형 통지 및 수형인 명부, 판결 원본 및 사건 결과 보존·관리 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다.

[의의와 평가]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은 ‘검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바른 검찰’, ‘공정하고 당당한 검찰’, ‘주민의 뜻을 받드는 겸허한 검찰’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