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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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寅相 |
영어공식명칭 | Lee Insa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엄찬호 |
[정의]
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인상(李寅相)[1863~?]은 1863년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어나 시천교(侍天敎)에 입교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시기에 「조선민국(朝鮮民國) 임시정부 조직 포고문」과 「도령부령(都領府令) 제1호」, 「도령부령 제2호」 등 독립 관련 문서 2,000여 매를 등사판으로 인쇄하여 서울 곳곳에 배포하다가 일제 경찰에게 쫓기던 천도교인 허익환(許益煥)을 숨겨 주었다.
1919년 4월 14일 허익환과 함께 일제 경찰에게 체포된 이인상은 7월 1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았고, 8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이인상의 공적을 기려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